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서명운동은 서구가 지난 2월 7일 대한체육회의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한 데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서명운동은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서구민을 비롯한 서구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열망하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홈페이지의 QR코드를 스캔해 접속한 다음, 성명과 주소를 입력하고 서명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참여 기간은 5월 31일까지이며, 서명을 통해 모인 주민의 뜻은 대한체육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새로 건립될 국제스케이트장은 한국 빙상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국제 대회를 개최할 상징성을 가진다”라며 “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우리 서구민의 간절한 열망을 하나로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 서구는 서구체육회를 주축으로 생활체육인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의지를 전하기 위한 릴레이 홍보를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 개최된 ‘인천시 군수·구청장 정책회의’에서는 인천광역시장과 2군 8구에 해당하는 군수·구청장 그리
인천 서구 의회 홍순서 의원(국민의힘, 검단․불로대곡․원당․아라동)이 신규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조직 적응을 위해 대표 발의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제266회 서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해당 개정안에는 ‘재직기간 5년 이상 10년 미만 5일 휴가’ 규정과 함께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의 신규 공무원에게 새내기 휴가 5일’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별휴가 기간은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은 3일 ▲재직기간 5년 이상 10년 미만은 5일 ▲재직기간 10년 이상 20년 미만은 15일 ▲재직기간 20년 이상 30년 미만, 30년 이상은 25일이다. 홍 의원은 인천광역시 공무원의 퇴직률은 매년 급증하고 있다며. 2023년 10월 인천시 ‘최근 3년 일반직 공무원 의원면직 현황’에 따르면 신규 임용 대비 의원면직(퇴직) 비율은 2021년 18.5%, 22년 25.7%, 23년 10월말 31.7%로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퇴직자 대부분이 20~30대 신규 공무원이라는 데 있다. 신규 공무원 퇴직자는 ▲2021년 74.7%(221명 중 165명) ▲2022년 74.2%(240명 중 178명) ▲
인천 서구 검단 가현산지기(회장 조정근)가 28일 가현산을 보존하고, 관심있는 지역회원들과 아름다운 가현산 만들기 위해 매년 봄, 가을 초화 등을 식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초화(꽃 잔디)식재 행사에는 조정근 가현산지기 회장을 비롯해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가현산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과 등산로 주변 공간에 초화(꽃 잔디) 600여개의 모종을 심고, 물주기와 함께 주변 정리가 진행됐다 가현산지기 단체는 “매월 정기적으로 ▲검단사거리 주변, 종다리 공원 일대에 환경정화 활동으로 최적의 환경조성 ▲가현산 등산로 환경정화 활동으로 등산객들에게 쾌적한 경관조성 ▲건조한 날씨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는 불조심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정근 가현산지기 회장은 “가현산 등산로 주변을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 봄, 가을로 초화식재와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회원분들게 감사하다”며 “가현산을 찿는 많은 분들이 즐겁고, 상쾌한 산행이 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 서구 문화유산 정책연구회(이하 문화유산 정책연구회)’가 지난 24일 자문위원(11명)을 위촉한 후 제1차 정기회의를 열어 연구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문화유산 정책연구회(대표의원 심우창)’는 역사적․예술적․학술적․경관적 가치가 뛰어난 문화유산을 보유한 국내외 지역의 보전․관리 및 활용실태를 현장방문 등을 통해 살펴본 후 서구가 ‘역사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방안을 마련하고자 심우창 의원(대표)과 3명의 의원(김미연․박용갑․홍순서)이 참여하고 있는 연구단체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효성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실행하기 위해 구민 및 관련 분야 전문가 11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고 연구단체의 연구내용, 연구활동계획 등에 대한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심우창 의원은 “최근 ‘K-해리티지’가 지역 활력의 수단으로 중요시되는 바, 서구의 문화유산을 발굴 및 활용하여 인천 대표 자원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관련 부서와도 적극 소통하여 관련 조례도 제정하는 등 성과도 도출하는 연구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검단구발전협의회(회장 이순현)가 27일 오는 2026년 7월 검단의 미래행정체제 개편에 최적의 맞춤형 첨단도시 건설을 위해 포천시 아트밸리로 춘계 단합대회를 다녀왔다 이날 단합대회에는 이순현 회장을 비롯해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김복수 고문, 신위균 수석부위원장, 한효국∙허석 자문위원, 이종민∙이명제 전 구의원, 이치현 사무국장, 조흥진 총무, 강수영 재무, 5개 분과장 등 회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순현(74) 검단구발전협의회 회장은 “꽃(花)의 향기는 십리를 가고, 사람(人)의 향기는 천∙만리 길을 간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위원분들의 모습들이 검단 전역의 23만 주민들에게 전달돼 밝고 희망찬 첨단도시로 비상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도 “오는 2026. 7월 새롭게 출범되는 검단구 행정체제 개편에 맞춰 적극적인 활동에 각 단체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검단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 SL공사도 적극 협력하고 뜻을 함께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심상녀 회원도 “복잡한 일상속, 가까운 포천 아트밸리, 산정호수에 나와 신선하고 맑은 공기도 마시고, 가벼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26일 인천 서구 드림파크CC에서 ‘제2회 드림파크CC 사장배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참가를 희망하는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총 160팀(639명)이 선정됐다. 친선대회를 통한 수익금은 연말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수도권매립지 주변영향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불우이웃돕기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는 ‘제3회 드림파크CC 사장배 친선골프대회’를 추가로 개최할 계획을 갖고 있다. 송병억 매립지공사 사장은 “종료된 매립장을 활용해 골프장으로 운영하는 만큼 골프장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특히 지역의 청소년과 골프 꿈나무를 육성하고 지원하는 등 공공기관으로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파크CC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골프경기와 미국(US)여자오픈 지역 예선을 개최하는 등 국제 규모의 36홀 코스로 조성된 국내 대표적인 친환경 대중형 골프장으로 수도권지역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이 가능해 어느 골프장에 비해 인기가 높다.
인천 서구발전협의회(회장 김용식, 이하 서발협)가 25일 2024년 상반기 임원 연수 워크샵을 무의도에서 개최하고 수도권매립지 인천시 이관, 서구의회·서구청 정쟁 중단 등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는 서발협 김용식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단 및 고문단, 운영위원단 등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발협 활동결과 보고에 이어 서구지역 현안에 대한 선언문 낭독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수도권매립지 현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성용원 인천시 환경교통수석. 김연옥 인천경실련 공동대표. 박종호 인천사랑운동 시민협의회 사무처장. 이순구 인천시 매립지 정책과장 등도 함께 참석했다. 서발협 김용식 회장은 대회사에서 "서구발전협의회는 그 동안 서구지역 자생단체들, 전 이학재 서구청장, 정치권 등과 함께 ▲아라뱃길 매립지 토지매각대금 1,500억 환수 ▲인천도시철도 2호선 서구 구간 지중화 ▲2014년 아시안게임장 서구건설 등에 앞장서 이를 해결해 낸 단체로, 이제는 30년간 각종 환경공해로 서구지역 주민들이 당해 온 수도권매립지에 대한 사용을 종료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김회장은 "환경부나 서울시 경기도가 대체매립지를 확보하지 않는 한 4자 협의회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9일 마전동 1020-6, 7번지에 건립되는 마전동 행정복지센터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 이한종 부의장, 제22대 국회의원 모경종 당선자, 지역 시.구의원, 자생단체장 및 회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 촬영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축포 순으로 진행됐다. 마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총 사업비 184여억원이 투입되어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885.84㎡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 시설로 ▲지하 1층에는 주차장과 기계실, 전기실 등, ▲지상 1층에는 민원실, 복지상담실, 주민등록실 등, ▲지상 2층에는 주민자치센터 사무실,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등, ▲지상 3층에는 강의실, 체력단련실, 소회의실 등, ▲지상 4층에는 공유주방, 대회의실 등이 조성되며, 2025년 7월 준공될 예정이다.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건립되는 마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 공간을 마련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마전동 행정복지센터의 건립으로 구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의원 연구단체 ‘김포시 자원순환 정책개발연구회’가 지난 23일, 첫 모임을 가지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김포시 자원순환 정책개발연구회(이하 연구회)’ 연구모임은 지역 내 폐기물 시설 및 현황을 점검하고, 다양한 사례 조사 및 연구를 통해 김포시의 선진적 자원순환 정책 방향과 방안을 모색하고자 구성됐다. 본 연구회는 그간 발생 된 폐기물의 사후관리 측면에서 추진된 자원순환 정책에서 자원 절약과 재활용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순환경제사회의 전환으로 지역의 역량 및 여건을 고려한 정책과 제도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대표의원인 김현주 의원을 중심으로 유영숙·한종우·권민찬 의원 등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날 연구회는 연구모임을 통해 자원순환 정책과 관련 제도를 살피고 김포시 현황과 주요 이슈 사례를 공유하며, 연구모임의 추진 방향과 일정 등을 논의했다. 특히 김포시의 이슈였던 크린넷 운영과 유지보수, 생활폐기물의 처리 등과 관련하여 현장의 의견 청취와 타 시군구의 사례 조사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대표의원인 김현주 의원은 “순환경제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우리 연구회 활동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정보를 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23일 포항공과대학교, 한림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충남대학교, 충북대학교 5개 대학과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환경부와 함께 폐자원에너지 관련 학과를 운영 중인 5개 참여대학에 일 년간 연구비 등의 명목으로 총 15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특성화대학원 참여 학생에게는 수도권매립지 시설을 활용한 ‘현장형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2008년 정부의 ‘미래산업 청년리더 10만 명 양성계획’에 따라 시작됐다. 지난해까지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다 공사로 이관됐고, 올해 1월 공사가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 전문인력 양성사업 전문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본격 추진하고 있다. 염경섭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자원순환기술연구소장은 “폐자원에너지는 순환경제 시대에 중요한 기술”이라며 “전문인력이 산업 발전의 핵심이라는 생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현장 중심형 폐자원 전문 연구인력 양성을 목표로 2012년부터 수도권 대학이 참여한 환경에너지대학원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난해까지 614명의 석·박사급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