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오류동 검단산업단지에 위치한 ㈜신광플라텍(대표 송창화)과 ㈜큐테크(대표 송강)는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200박스를 오류왕길동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신광플라텍와 ㈜큐테크는 매년 명절 때 마다 오류왕길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각각 100박스씩을 후원하면서 이웃사랑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신광플라텍과 ㈜큐테크는 이날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사랑∙나눔의 실천을 통해 고유민속명절인 추석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흥규 오류왕길동 동장도 “고유민속명절 때 마다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위해 라면을 후원해 주시는 ㈜신광플라텍∙㈜큐테크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사랑∙나눔으로 후원해 주신 물품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가족들에게 따듯한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 200박스는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가구 등 2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검단구발전협의회(회장 이순현)가 인천시로부터 공식 비영리단체로 지정돼 본격적인 사업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발전협의회는 “최근 인천시에 ‘민간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에 따른 비영리단체로 등록하면서 검단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비영리 사업들을 추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검단구 출범에 대비해 주민들을 위한 교육홍보사업, 주민화합을 위한 각종 문화행사, 검단구 발전과 위상 제고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벌여 나갈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특히 발전협의회는 ▲검단구청 임시청사 확보문제 ▲북부권 문화예술 회관 건립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김포연장노선 조기 확정 및 착공 ▲수도권매립지 2025년 종료 등 뜨거운 과제로 떠오른 지역현안 문제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관련 기관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순현 검단구발전협의회 회장(74)은 “검단지역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문화·복지교육 관련 인프라가 부족한데다 교통망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는 등 정주환경에서 개선해야 할 점이 많다”며 “검단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방향을 결정하는데 인천시와 적극 협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은희 인천서구의회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는 5일 열린 서구의회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인천광역시 서구 환경오염행위 신고 포상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유은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환경오염 행위에 대한 주민의 적극적인 감시와 신고를 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주민이 환경오염 행위를 직접 신고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이를 통해 환경 보호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례안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 규정 ▲신고 포상 지급에 대한 세부 사항 ▲신고인의 보호에 관한 규정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환경법 위반 행위에 대한 주민 신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은희 의원은 “서구 주민이 환경 감시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 환경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오염 행위에 대해 행정처분 포상 기준에 따라 허가취소나 폐쇄 명령, 등록취소 등의 행위금지 명령이 내려지는 경우 최대 30만원까지 포상금을 받을 수 있으며, 신고는 환경신문고(128) 등을 통해 진행하면 된다.
DK아시아는 최근 인천광역시 서구 연희동에서 발생한 빌라 화재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을 서구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 전달식은 지난 8월 30일 서구청에서 열렸으며 전달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DK아시아 조재만 대표가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난 8월 서구 연희동 소재 빌라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 내 주민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DK아시아에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DK아시아 조재만 대표는 “한순간에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고통이 얼마나 크실지 가늠이 되지 않는다”며 “작은 힘이지만 도움을 드리고 싶어 이번에 성금을 전달하게 됐으며 DK아시아는 인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DK아시아는 화재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지원 외에도 인천시 소속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 후원금 지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인천지역 아동센터 31곳의 매월 급식비를 전달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초등학교(한들)와 병설 유치원을 지어서 기증했으며 인천
박용갑 인천 서구의회의원(국민의힘, 청라3동, 당하동, 오류왕길동, 마전동)은 5일 열린 제269회 서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의계약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제기하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용갑 의원은 수의계약의 의미를 언급하며, “수의계약은 신속한 계약 체결이 필요한 경우 유용하지만, 그 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이 유지되지 않으면 지역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남양주시의 경우 80% 이상의 목표로 지역업체와 수의계약을 체결하도록 노력하고 있는데, 서구 관내 업체와의 계약 비율은 전체 수의계약에서 50%도 못 미치는 타 지역 업체와 수의계약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특히 “수의계약 중 일부 부평구에 있는 유일한 기술력을 가진 업체도 아닌 A업체에 30여건에 달하는 계약을 반복적으로 체결하는 경향이 있다”며, 특정 업체에 대한 관행적 계약으로 지역 내 다양한 업체들에게 기회를 제공하지 못하는 문제점들에 대해 강하게 지적했다. 박 의원은 또,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서구청의 수의계약 방침에 변화가 필요하다"며 ”서구청 각 부서가 이러한 개선 방향에 함께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또, 구청이 관내 업체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장문정 의원(국민의힘, 청라1동, 청라2동)은 지난 2일 제26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서구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와 관련하여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장문정 의원은 전기차 화재가 우리 구에서 발생해 매우 안타깝지만 이번 계기로 안전 기준을 강화하고, 유사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처 방안을 제안했다. 먼저 전기차 안정성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며, 배터리 등 안전 점검을 철저하게 실시해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에서 이번 사례를 계기로 물리적 충격, 과전압, 과방전, 고온, 침수 등 배터리 인증 항목을 강화시켜 이용자가 더욱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법적으로 제도화 해야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장의원은 전기차 화재 같은 특수화재 진압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기술을 접목한 소방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하고, 자동차 제작사와 협력하여 화재 진압에 필요한 정보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공유하여 전기차의 안전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장의원은 스프링클러의 불시단속을 통해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스프링클러 설치가 법적 의무가 아닌 오래된 건축물과 5층 이하 건축물에도 화재 예방 및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3일에 한-말레이시아 제2차 기후변화 대화(Climate Change Dialogue) 참석을 위해 방한한 말레이시아 정부대표단과 온실가스 감축 등에 대해 양국의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정부대표단은 기후변화 대화 뿐만 아니라 양국 간의 온실가스 감축 협력 논의 등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교도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공사 송병억 사장은 “공사의 친환경 매립장 관리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공사가 추진 중인 말레이시아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 더욱 강화된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환경부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전담기관으로 지정된 공사는 말레이시아 테랑가누주 RS매립장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현지 정책과 환경 조건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을 개발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말레이시아 환경 정책과 현지 조건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을 개발하여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기대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정부대표단의 놀 야하티(Nor Yahati) 수석 대표는 “말레이시아는 한국 정부, 공사와의 협력을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8월 29일 관내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해 건축공사현장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관계자를 비롯해 관내 아파트 및 대규모 건축공사 21개 현장의 공사관계자 및 해당 시공사 본사 계약담당자 등 44명이 참여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인천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률 제고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건설 현장 시공사들은 공사 현장별 하도급 현황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전문건설협회의 행정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인천지역 전문건설업체의 공사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전문건설협회 관계자는 시공사들의 참여 의지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지역업체 참여 계획이 실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대형 건설사들과 인천지역 전문건설협회가 서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상생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지역건설업체 활성화에 우리 구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지난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공무원과 기업체 관계자,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드림파크 자원순환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공사의 연구 성과와 기술 사례를 공유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연구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포럼은 ▲매립지 연구 성과 및 운영관리 기술 고도화 ▲폐자원에너지화 전문인력 양성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세션을 구성하였으며, 현재 공사에서 주력하는 폐자원 에너지화 관련 과제들의 추진 현황과 앞으로의 자원순환을 선도하는 신기술의 방향에 대해서 다루었다. 송병억 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서 논의된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선도하는 자원순환 전문기관으로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0월 16일로 예정된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용철 예비후보가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을 만나 강화군 현안을 전달하고, 강화군 관련 예산 확보를 강력 건의했다. 박용철 예비후보는 28일 오후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을 만나 1만㎡ 미만의 불합리한 농업진흥구역 해제 등 강화군 현안에 대한 건의서를 전달했다. 또 강화군 관련 예산 확보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박 예비후보가 전달한 건의서에는 1만㎡ 미만의 불합리한 농업진흥구역 해제를 필두로 ▲강화~서울(강남 등) 직행버스 노선 신설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지하철 강화연장 ▲강화~계양 고속도로 및 강화~영종 연륙교 건설 ▲농어업인 수당 지원 확대 ▲기회발전특구 및 평화경제특구 지정 지원 등이 담겼다. 강화군 현안을 전달 받은 정해권 의장은 “인천에서 강화군이 얼마나 특별한 지역인지 잘 알고 있다”면서 “각별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예비후보는 “박용철은 인천시·시의회와 가장 소통이 원활한 후보”라면서 “인천시·시의회와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 강화군 현안 해결과 예산를 확보를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강화읍 출신인 박용철 예비후보는 제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