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구발전협의회, 2024년도 연말 총회와 송년의 밤 행사 개최

 

인천 검단구발전협의회(회장 이순현)가 2024년도 연말 총회와 송년의 밤 행사를 지난 11일 마전동 종가집(대 연회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말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는 이치현 사무국장 사회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2024년 사업추진실적보고, 주요안건상정, 공로패∙감사패 전달식과 기타토의, 저소득층 가정돕기 쌀 10Kg 50포 검단출장소에 기탁 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2024년도 사업추진실적보고에는 ▲인천시, 비영리 민간단체 등록, 공식 출범 ▲추계 워크 샾 및 단합대회 개최 ▲2026년 7월 검단구 출범에 따른 임시청사 확보 문제해결을 위한 분구추진실무준비 단장과 간담회 개최 등 주요활동 실적도 보고됐다.

 

이어 주요안건 상정으로는 ▲2025년도 정기총회 일시는 1월 22일(수)로 잠정 결정 ▲본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조직개편에 따른 정관 개정 및 2025년 세부 사업추진계획 등은 본회 운영위원회를 통해 내년 1월 정기총회에서 협의 결정 추진하기로 했다.

 

기타토의에서는 검단지역 불합리한 분구 획정 등 각종 현안에 대해 검단구 발전협의회와 여∙야 정치권이 함께 맞손을 잡고 슬기롭게 문제해결을 풀어 나가자는 의견들이 취합됐다.
 
이순현 검단구발전협의회(이하 검발협) 회장은 “연말총회와 송년에 밤 행사에 참여해 주신 내빈, 지역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 검단의 현안인 구청청사, 도시철도 5호선 완정역 연장,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 문제 등을 검단주민들과 함께 협의하고, 검단구가 문화∙복지 등 미래지향적인 최첨단도시로 비상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도 “뜻 깊은 2024년 연말총회와 송년의 밤 행사를 맞이한 검발협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검단지역 발전을 위해 SL공사 모든 임직원과 함께 적극 협력하고 뜻을 함께 모아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도 축사에서“2024년 올 한해 검단발전을 위해 기여해 주신 검발협에 감사드린다”며 “주민지원협의체도 적극적인 지원과 뜻을 함께 모아 나아겠다”고 말했다.

 

이날 2부 행사에는 이순현 검발협 회장으로부터 지역주민과 상생협력을 우선시하고 기피시설을 드림파크로 변모시키는데 우수한 경영실적 등을 높이 평가해 감사한 맘을 담아 송병억 SL공사 사장과 김동현 주민지원 협의체 위원장께 감사패가 각각 전달됐다.

 

또, 서구청장 표창에는 조흥진(총무), 강수영(재무)에게 전달이 됐고 신위균(수석부위원장), 곽영능(자문위원), 이치현(사무국장), 이남수(대왕마을 통장)에게는 이순현 검발협 회장으로부터 공로패가 각각 전달됐다.


검단구발전위원회에서 연말총회를 맞이해 저소득층 가정 지원을 위한 쌀 10Kg 50포를 김재천 검단출장소 소장에게 전달식도 함께 진행 됐다.

 

한편 검단구발전협의회 연말 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에는 이순현 검단구발전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해 김형진 협의회 고문, 신위균 수석부회장, 한효국∙신태균∙이기호 각 마을 발전위원장, 이명재 전 구의원, 김낙정 전 부구청장, 이순학∙김명주 시의원, 송승환 구의회 의장, 심우창∙박용갑,홍순서∙이영철∙김남원 구의회 의원, 양동환 검단농협조합장, 조영도 온누리병원장, 각 동장 및 관내 유관기관단체장 등 주민 약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