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평창군은 29일 원길1리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전재준 봉평면장, 김대성 대한노인회평창군지회장을 비롯해 남근수 원길1리 경로당 회장, 경로당 회원과 마을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하여 개소식을 축하했다. 원길1리 경로당은 총면적 99.96㎡ 규모로 방 1개, 화장실 2개, 거실 겸 주방 등을 갖추어 쾌적한 휴식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신축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축사를 통해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여가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즐겁고 안정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에서 주최하는 ‘제2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에서 리더십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은 국가, 도시, 공공기관, 공기업 등 공공브랜드의 진흥 및 체계적 관리 가치 제고를 위해 설립한 산업통상자원부 등록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지난해부터 국내 처음으로 순수 공공브랜드 대상 시상식을 개최해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공기업, 민간기업 등 공공영역에서 우리 사회의 공적 가치를 높이고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 데 기여한 공공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김진태 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 41년 만의 오색케이블카 착공,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 등 굵직한 현안 해결과 반도체, 바이오, 수소 등 첨단 산업 기반을 새롭게 조성해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 기반을 재편하는 등 전방위적 리더십을 발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 지사는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전 평가회에서는 직접 pt발표자로 나서고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공모사업 현장 평가, 반도체 공동연구소 대면 평가 시에는 직접 강릉과 서울로 달려가 강원권 선정 필요성에 대해 강력하게 피력하는 등 미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북부내륙권협의회 역할에 대해 역설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29일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2024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가 열렸다. 이날 정책대회에는 김미경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회장, 우원식 국회의장, 신정훈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행안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는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정책을 알리고 지방자치단체 간 정책 교류를 활성화해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2018년 10월 15일 지방정부 간 포괄적·호혜적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창립했으며 2024년 11월 기준 60개의 지방자치단체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올해 정책대회에는 60개 지방자치단체 중 31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우수정책을 제출했다.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은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 설립 취지와 그동안의 추진 경과, 주요 공동협력사업 등을 발표했다.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는 지난 2023년 9월 지방자치법에 따라 춘천, 홍천, 철원, 화천,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춘천시가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매년 확대하고 있어 주목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2025년도 춘천 노인일자리는 7,407개로 지난해 6,869개 대비 8%가 늘었다. 사업비도 올해 287억 원에서 내년 324억 원으로 37억 원이 증가했다. 무엇보다 공익적 가치가 높은 일자리가 전년 대비 27% 증가, 5,396개가 됐다. 또한 시장형 일자리도 695개에서 786개로 확대됐다. 특히 2025년에는 시장형사업단 기반을 지원해 규모 있는 사업단을 육성,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신청 기간은 1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이다. 신청 대상은 노인공익활동사업은 춘천시 거주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또는 직역연금 수급자(배우자 포함) 중 기준을 충족한 대상자, 노인역량활용사업은 춘천시 거주 60세 또는 65세 이상(사업단별 상이), 공동체사업단 및 취업 지원(취업알선형)은 춘천시 거주 60세 이상 사업 특성 적합자다. 8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접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29일 국회 예결위 간사와 도내 지역구를 둔 여야 의원실을 방문하여 국비 증액 사업을 설명하며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을 펼쳤다. 신 군수는 이날 구자근 국민의힘 예결위 간사와의 면담을 시작으로, 허영 국회의원실(민주당 예결위간사), 한기호 국회의원실(국민의힘 예결위원), 송기헌 국회의원실(민주당, 국토교통위원회), 지역구 유상범 국회의원실(국민의힘, 법제사법위원회)을 차례로 방문하여 군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이날 건의한 사업은 △생활 폐기물 소각시설 설치(20억 원), △항체 산업 비즈니스 센터 건립(18억 원), △비위생 매립지 정비(7.3억 원), △주한 미군 공여 구역 주변 지역 등 지원(20억 원),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 등 7건의 민선 8기 주요 현안 사업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 정부 예산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동해시는 지난 11월 29일 관내 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숙원사업인 보훈복지회관 건립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동해시보훈복지회관 부설 주차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5년 준공된 기존 보훈회관은 5개 보훈단체가 입주해 있으나 건물 노후화는 물론 공간이 협소하고 편의시설이 부족해, 4개 단체는 타 건물을 임차하여 사용하는 등 시설 이용 불편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용정동 4-9번지 일원에 사업비 71억7천7백만원을 투입하여 지하 1층 부터 지상 3층, 연면적 1,715㎡ 규모의 보훈복지회관 건립에 나서, 지난 23년 2월에 착공하여 24년 10월에 준공, 이번 준공식에 맞춰 본격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29일 열린 준공식은 심규언 동해시장, 이광현 강원동부보훈지청장, 사회단체장, 보훈단체장,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군군악대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보훈복지회관 건립사업은 사무실을 비롯해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춘천시의 역량과 지원을 통해 강원생명과학고 학생들이 세계 3대 요리학교의 리소토를 배우는 시간을 갖게 돼 눈길을 끈다. 춘천시에 따르면 29일 오전 9시 강원생명과학고 조리실에서 알마요리학교-강원생명과학고 마스터클래스가 펼쳐진다. 알마요리학교는 이탈리아 파르마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세계 3대 요리학교라고 불린다. 이날 알마요리학교 한국 에이전시 대표인 프란체스코(Francesco, 우송대학교)교수의 알마요리학교 소개와 리소토 요리 시연에 있을 예정이다. 이어 강원생명과학고 카페앤디저트과 학생 38명을 대상으로 리소토 요리 실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초를 바탕으로 함께 음식을 만들어 보는 경험을 갖는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춘천시가 세계 3대 요리학교 중 하나인 이탈리아 알마요리학교 관계자를 초청하면서 이뤄졌다. 춘천시는 주한이탈리아대사관과의 공동협력사업인 ‘챠오 이탈리아’라는 행사를 통해 이탈리아와 깊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24 챠오 이탈리아가 대한민국과 이탈리아 수교 1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홍천군과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가 공동으로 진행한 홍천군 기업지원사업 성과전시회 및 취업&청년창업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500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군수와 박영록 홍천군의장은 물론,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조계춘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개회식과 함께 우수 기업·직원 표창 수여식에서는 우수 기업에는 '두루'와 김영한 메디칼허브연구소의 선임연구원이 우수직원 시상을 받으며, 그들의 노력과 기술력이 대중들에게 인정받았다. 이번에 개최된 2024년 홍천군 기업지원사업 성과전시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수요자 맞춤형 기업지원 사업'과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성과를 발표하고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 성과 전시회에는 총 33개 사의 성과품이 전시됐으며, 기업 상품 판매 부스는 총 22개가 참여했으며, 기업상담 및 취업 박람회는 총 20개 부스가 운영됐다. 그밖에 판매 부스 스탬프 투어, 만족도 조사 등 이벤트가 진행됐다. 또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과 청년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영월군에서 추진한 ‘영월 스마트 희망빛’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4년 읍면동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지난 28일 세종시에서 주요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이에 따른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된다. ‘영월 스마트 희망빛’ 사업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인적안전망[온(溫)동네 447(샅샅이), 복지365안전협의체 등]을 구성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복지안전망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신(新)복지사각지대 발굴, 필요 자원 연계, 지속적인 안부 확인 등 민관이 협력하고 협업하여 지역 내 복지·안전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고 주민들의 생활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노력이 결실을 본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복지·안전 서비스의 고도화를 통해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영월군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복지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참빛원주도시가스(주)는 지난 11월 28일(목) 원주시청을 방문하여 지역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총 10명의 대학생에게 각 2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하였으며, 2008년부터 총 2억 3천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하였다. 참빛그룹, 참빛원주도시가스(주), (재)도암이대봉장학회는 지역 내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원주시의 추천을 받아 매년 원주 출신 대학생 가운데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참빛원주도시가스(주) 김문택 대표이사는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장학금 규모를 지속 확대하고, 안정적인 도시가스 공급 등을 통해 원주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역의 밝은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에 큰 밑거름이 될 장학금을 마련해 준 참빛원주도시가스(주)에 감사 인사와 함께 장학생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앞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