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삼척시가 ‘2024년 숲가꾸기 우수사업지’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전액을 삼척시 향토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2024년 숲가꾸기 우수사업지’는 산림청에서 기능별 산림관리 체계 확립 및 사업 시행자 품질제고를 위해 진행했던 것으로 삼척시는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시는 이를 통해 기관 포상금 100만 원을 수령하였으며, 포상금 전액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의 인재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우수기관에 선정돼 받은 포상금 전액을 향토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내년에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삼척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이현종 철원군수가 11월 28일 세종지방자치회관에서 열리는 제4차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임원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임원회의에는 89개의 인구감소지역 중, 철원군을 비롯한 임원 시・군 8곳의 단체장과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 균형발전제도과장 등이 모였다. 제4차 임원회의는 인구감소지역의 공동 현안과 협의회의 25년도 추진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사무국을 비롯한 9개의 지자체가 인구감소 지역의 미활용 군용지 활용 특례, 농지취득 조건 완화 등 지역의 주요 현안을 제기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그 자리에서‘지역사랑상품권 등록기준 변경’에 대해 건의했다. 이현종 철원군수가 해당 건의를 한 배경에는, 연 매출이 30억이 넘는 사업장에선 지역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게 한 정부 지침이 있다. 이 지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일괄적으로 적용되어 주민들의 원성을 샀다. 특히 철원은 농촌지역인데 주요 농자재 구입처인 농협자재센터가 사용처에서 제외된 것을 비롯해 농산물 주요 판매처인 농협의 수요도도 감소해 주민들이 생계에 타격을 입었다. 또한 철원은 고령층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횡성군의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절강성 린하이시 정부 대표단이 28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횡성군을 방문한다. 린하이시 송강용 부시장을 포함한 총 6명의 대표단은 축산 농가와 기업체를 찾아 횡성군의 대표 산업 현장을 시찰하고 관광명소인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을 체험한다. 횡성군은 29일 예정된 대표단과의 공식 접견을 통해 국제 교류사업을 추가 논의할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린하이시 정부 대표단과의 접견은 보다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횡성군 드림스타트는 28일 보건복지부 주관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평가’는 농산어촌 기초자치단체 82개 드림스타트를 대상으로 2021년~2023년 3년간을 평가하며 상위 20%에 해당하는 기관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다. 횡성군 드림스타트는 ▲조직구성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협력 ▲만족도 등 총 4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지난 2016년 이후 8년만에 다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가족 관계 향상을 위한 부모 교육 아카데미, 가족 캠프, 드림가족 한마당 축제 기획 역시 호평을 받았다. 김명기 군수는 “민선8기 횡성군정은 모든 아동들이 경제여건과 상관없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28일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2024년 드림스타트 사업 보고대회’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속초시는 11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속초시 경관계획 및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2023년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진행한 이번 용역은 속초시의 첫 경관계획 수립과 더불어 지역의 광역교통 여건 변화와 도시 성장을 반영한 비전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누구나 함께하고 언제나 머물 수 있는 속초 나들이’를 주제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관 및 디자인 개선안을 도출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와 논의가 이루어졌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용역을 통해 마련된 주요 계획안이 공유됐다. 이 자리에는 관련 분야 전문가,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는 논의가 진행됐다. 시에서는 보고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최종 계획안을 확정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실행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경관계획과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이 속초를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재난피해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상환기간 연장(5년에서 10년) 및 이자 전액 지원 등 활발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9년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 고금리·고물가 등 삼중고를 겪고 있었으며, 올해 5월부터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금 상환이 시작되면서 원금 상환기간 연장과 지속적인 이자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는 고성·속초 산불 피해 비상대책위원회와의 면담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 방문하여 건의한 결과, 전국에서 첫 사례로 11월 25일부터 상환기간 연장이 최종 확정됐고, 이와 함께 도에서는 이자 전액 지원도 함께 맞춰 연장한다. 상환기간 연장을 신청하려면, 강원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은 경우 재단에서 연장 보증서를 수령한 후 거래은행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용·담보대출자는 직접 거래은행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현재 도는 화재, 산불,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중기부에서 운영하는 긴급경영안정자금의 이자를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20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2024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주요업무 추진실적 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가회는 2024년 주요업무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강원교육의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평가회는 ‘학교를 변화로 채우다’를 주제로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별 추진 실적 보고 △기관 간 협력 사례 및 위기 극복 방안 △학교현장 지원 사례 △질의응답 및 현안 사항 협의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교육 현장 중심 정책 실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평가회는 강원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재점검하고, 교육 현장과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강원교육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더 나은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1월28일 동절기 한파를 대비해 도내 경제적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2024년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춘천 소양동 일대에 거주하는 10가구에 총 2,000장의 연탄을 지원했으며, 도의원을 비롯한 의회사무처 직원 모두가 직접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김시성 의장은 “최근 경기불황과 연탄단가 상승으로 전국적으로 연탄기부가 줄어 들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 착잡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이럴 때 일수록 우리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더욱 더 솔선수범하며,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도민 여러분의 동참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매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으며, 올해도 설·추석 명절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연탄봉사 등을 통해 도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강릉시는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오는 12월 5일부터 13일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참여자 7,455명을 모집한다. 316억 원을 투입하여 올해 대비 412명이 늘어난 어르신 7,45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됐으며, 이는 지난 3년 전(‘22년 5,595명 214억 원)보다 1,860명 증가한 수치이다.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6개 수행기관(강릉시, 강릉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 강릉종합사회복지관, 유경노인복지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소통) 및 60개 사업단에서 추진한다.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권자 또는 직역연금 수급권자 중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하는 기준에 충족한 자가 참여 할 수 있는‘노인공익활동 사업’▲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 할 수 있는‘노인역량활용사업’ ▲60세 이상이 참여할 수 있는‘공동체 사업’ ▲60세 이상의 구직자에게 구인 기업을 연결해 주는‘취업지원사업’의 총 4개 분야로 나누어서 모집한다. 참여자 선발은 보건복지부 노인 일자리 사업 선발 기준표의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11월 27일 더이음 마당에서 ‘2024년도 홍천농업인 대학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총 93명의 졸업생이 배출되었으며,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전문 농업인 양성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농업인 대학은 4개 과정으로 여성 사과과, 꿀벌과, 복숭아과, 정원 관리사 과정을 중심으로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되었으며,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교육 과정을 통해 졸업생들은 최신 농업 기술과 지식을 습득했다. 졸업식에서는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군의장, 용준식‧이광재‧최이경‧용준순 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 현장에서 지역 경제와 환경에 이바지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남기선 복숭아과 졸업생 대표는 “농업인 대학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졸업생 중 성공적으로 과정 운영에 이바지한 여성 사과과 김명화(영귀미면)씨는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복숭아과 남기선(홍천읍) 씨는 도지사 농업인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