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춘천시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빠른 속도로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9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생경제 긴급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의 하나로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 판매가 11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추가 발행 상품권은 단기 소비 촉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용기한을 2025년 2월 28일로 설정했다. 사용기한 내 미사용 금액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돌려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2025년도 저신용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사업 공고도 오는 12월 27일부터 하기로 했다. 저신용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저신용, 저소득 소상공인에게 대출이자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고 기간을 앞당기면서 이르면 내년 1월 2일부터 즉시 대출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35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경영자금 지원사업도 연말 사전접수를 진행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상품권 추가 발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양양소방서는 지난 9일 한남초등학교 학생들이 소방공무원에 대한 감사 편지와 간식을 소방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편지 전달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소방공무원에게 학생들이 직접 감사를 표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남초등학교 학생자치회 담당교사와 6학년 학생자치회장과 부회장은 소방서를 방문해 전교생이 준비한 감사편지와 간식을 직접 선물했다. 편지와 간식은 외‧내근 소방공무원들에게 전달됐다. 소방공무원들은 방문해 준 학생들에게 소방차 탑승 체험과 기념사진 촬영으로 학생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김문하 서장은“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정성스런 손편지를 준비해 준 한남초등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겨울철 제설작업 준비상황 현장점검을 위해 겨울철 도로안전의 최전선 역할을 하는 제설기지를 방문해 장비와 자재를 점검하고 제설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에 김 지사가 방문한 제설기지는 평창군 봉평면 면온리에 위치한 면온 제설기지로 제설창고 1동, 염수교반기 1기, 작업대기소 2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설차량 5대, 굴착기 1대, 운전원과 도로보수원 등 제설인력 10명이 지방도 408호, 424호선 54.3km를 담당하고 있다. 먼저, 김진태 지사는 지난 11월 평창 최고 30.3cm로 첫 눈부터 대설이 내렸던 이례적인 상황에서도 도민 안전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신속하게 제설 작업을 해 준 직원들을 격려했고, 기지 곳곳을 살펴보며 제설차, 굴착기, 염수 등 상시 제설 대비 체계 등을 점검하며 “겨울철 도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사전에 충분한 제설 자재 등을 확보해 선제적으로 제설작업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도에서 관리하는 위임도와 지방도는 총 66개 노선 2,117.1km로 제설 전진기지 37개, 제설대기소 36개소가 구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춘천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2년 연속 우수상이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이행 및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1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목표로 9대 추진 전략, 10개 중점사업과 31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한 공로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얻어 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주도의 촘촘한 지역 복지안전망을 통해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12월 10일 오후 2시에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기리는 '2024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김진태 도지사, 김시성 도의회의장, 심재국 평창군수, 박광구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도내 18개 시군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 900여 명이 함께 자리했으며, 자원봉사 누적 10,000시간을 달성한 우수봉사자 명장,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등 총 253명의 자원봉사 유공자를 선정, 한 해 동안 지역 사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널리 알렸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평창은 두 번의 올림픽을 자원봉사자와 함께 성공적으로 치러낸 곳으로 자원봉사하면 평창”이라 전하며, “도에서는 2024 강원 성공개최를 이끈 주역 자원봉사자를 위해 홈커밍데이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곳곳에서 강원도를 위해 열심히 일해주시는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에서는 지난 10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도자원봉사센터와 재난 재해 발생시 이재민들에게 신속한 긴급구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속초시는 12월 10일, 속초시립박물관 강당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정보원과 실감데이터 공동활용 플랫폼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속초시립박물관은 올해 4월, 3D 데이터를 활용한 신기술 융합 콘텐츠와 실감형 체험시설 구축을 지원하는 한국문화정보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선율 속의 연인 홍라공주의 전설’이라는 제목의 몰입형 미디어아트를 제작 중이며, 현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이병선 속초시장과 정운현 한국문화정보원장이 직접 참석해 플랫폼 구축 및 유지보수를 포함하는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더불어 협약식 이후에는 완성된 실감콘텐츠 영상이 시연되며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속초시립박물관은 2020년 실감콘텐츠 체험관을 조성하고, 2021년 디지털 아카이브 미디어월을 구축하며 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전시 콘텐츠의 수준을 꾸준히 높여왔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하는 몰입형 미디어아트를 통해 더욱 진화된 최신 문화 체험 콘텐츠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실감데이터 공동활용 플랫폼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KT&G 강원본부는 10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성금 1,800만 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강원특별자치도청 직원들이 평소 적립해 온 '강원행복나눔기금'과 KT&G 강원본부의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도내 18개 시군 100가구에 연탄 약 20,000여 장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또한, 이날 오후 강원특별자치도청 직원과 KT&G 강원본부 임직원 30여 명은 춘천시 근화동 일원에서 직접 연탄배달 봉사를 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달한다. 김진태 도지사는 “추운 겨울을 걱정했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1월 봉사동호회(“가족봉사단”)가 강원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참여한데 이어, 오는 17일에도 도청 공무원노동조합에서 연이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계획하며 지역 사회의 따뜻한 연말 분위기 조성에 노력 중이다.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지난 12월 9일 중앙부처 공직자 동해시 향우회는 지역경제와 복지향상을 위해 동해시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정기 동해시 향후회장 “고향의 발전과 시민 복지 향상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으며, 고향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고향을 위한 깊은 마음과 소중한 기여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동해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원주시는 지난 5일 빌라드아모르에서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권한 확보 공감대 확산’을 주제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시정자문위원회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도시 특례를 확보해 성장 도시로서의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전체적인 방향성에 대한 논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복지·산업경제·문화도시 3개 분과위원회별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특례 확보를 통한 지방행정 권한 강화 방안과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전략 및 과제가 제시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정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시는 시정자문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위원 여러분의 풍부한 경험에서 우러나온 다양한 제언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원주시와 DGB금융그룹은 지난 9일 11시 20분 원주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주시 자원봉사 및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DGB금융그룹 황병우 회장,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내용으로는 원주시는 ▲자원봉사 활동 행정업무 지원 및 프로그램 개발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무료 가입 등 DGB금융그룹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전개 및 사회공헌에 기여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고, DGB금융그룹은 ▲원주사랑 iM봉사단 창단 및 각종 봉사활동 전개 ▲그룹차원의 자발적 사회공헌 활동을 내용으로 원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iM봉사단을 창단하여 단순 기부를 넘어 임직원들이 직접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우리 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시는 DGB금융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자원봉사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통한 DGB금융그룹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원주시 자원봉사단체 육성과 활성화에 큰 변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DGB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