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는 지난 26일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2025년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청렴성과 윤리의식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연수구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장 총 14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한상철 강사가 맡아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관련 법령과 정책,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등을 실무 적용 사례를 곁들여 강의했다. 특히 교육 말미에는 참석자 전원이 청렴서약식에 참여하며, 청렴한 의정 활동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박현주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위공직자의 청렴의식을 한층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지방의회 운영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공항 환승관광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27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최종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용역 수행을 맡은 국립인천대학교 경영학부 생산성연구실(책임연구원 김창희 교수)은 올해 3월부터 약 4개월에 걸쳐, 문헌 연구 및 국내외 사례 조사·분석, 인천국제공항 환승관광 프로그램(구읍뱃터/월미공원,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신포국제시장) 체험·분석, 여행업, 여행자, 소상공인 등 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환승관광 프로그램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도출했다. 또한, 새로운 환승관광 프로그램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시안 갯벌체험센터 현장견학과 어촌계 인터뷰를 실행했으며, 마시안 갯벌 코스의 콘텐츠 구성, 한계점, 개선 방향 등을 제시했다. 끝으로, 인천공항, 여행 관련 업체, 지방자치단체, 소상공인, 관광객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 모델 구축, 유료 콘텐츠 발굴 및 운영, 환승관광 고도화를 위한 민관 협의체 구성, 예약시스템 개선 등을 주문했다. 연구단체 대표인 강후공 의원은 “이번 연구활동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6일 구청장실에서 이웃사랑 나눔공동체(대표 김명희)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금은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소중히 지원될 예정이다. 김명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정성스러운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웃사랑 나눔공동체는 2023년 출범한 비영리법인으로, 기부 문화 확산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바자회 등 행사로 마련한 수익금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8일 수료식을 끝으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2025년 수·과학 융합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5학년 128명을 대상으로, 인천대학교 무한상상연구소와의 협약을 통해 추진된 관·학 협력사업이다. 신청 접수 시작과 동시에 당일 선착순 마감될 만큼 학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캠프에서는 마이크로 비트 활용, 인공지능 코코캠, 그래비트랙스 등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해 융합 과학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으며, 참여 학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영훈 구청장은 “짧은 교육 과정이었지만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수·과학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필요한 역량을 갖추고 미래 역량을 키워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총 4차례에 걸쳐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추홀구의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공유하고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하는 미추홀구의 의지가 담긴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관내 총 50개교에서 80여 명의 학부모 대표가 참석해, 지난해 주요 건의 사항에 대한 처리 결과를 공유하고, 통학로 환경 정비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학교와 마을, 그리고 학부모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미추홀구,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화성특례시, 전국 최초 ▲산업안전지킴이 시행 ▲노동안전지킴이 사업 대폭 확대 화성특례시는 산업현장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에 본격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전액 시비를 투입해 ▲산업안전지킴이 제도를 신설하고 기존 ▲노동안전지킴이 사업도 대폭 확대해, 소규모 제조업과 건설 현장을 중심으로 생활밀착형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6월 5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의 후속 조치로, 시는 지난 12일 정구원 제1부시장 주재 ‘안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산업안전지킴이’와 ‘노동안전지킴이’의 운영 현황과 실효성 향상 방안을 종합 점검했다. 아울러,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여름철 풍수해·폭염 등 자연재난 대응 대책(재난대응과) ▲급경사지·산사태취약지역·지하차도 침수 구간 등 위험지역 관리 방안 ▲지반침하 및 자살예방 대책(안전정책과, 보건정책과) 등도 중점 논의했다. 시는 지속적인 점검과 보완을 통해 산업재해 사각지대 해소와 재난 대응체계 가동을 위한 실행 방안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초록우산 화성후원회가 26일 화성특례시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2억 2천만 원 상당의 후원금 및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임승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 회장, 후원에 참여한 화성후원회 및 나눔 기업 대표 17명 등이 참석했다. 시는 후원금 및 후원물품을 ▲명절선물 지원 ▲인재 양성 ▲탁구 인재 육성 ▲아동복지기관 지원 ▲위기 영아 및 임산부 지원 ▲이주배경 아동 지원 ▲드림스타트 결연아동 지원 등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임승분 초록우산 화성후원회장은 “초록우산 화성후원회는 45명의 운영위원들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특별히 이번 후원금 모금에 함께 동참해주신 15곳의 나눔기업 대표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해당 후원금이 화성특례시 아이들의 꿈 실현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 주신 초록우산 화성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든 아동이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화성특례시는 26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남양, 송산, 마도, 서신, 비봉, 매송, 새솔 등 서부권 지역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시가 추진 중인 교육 정책과 주요 사업들을 학부모들과 공유하고, 각 지역의 교육 환경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화성교육지원청 이전 요청 ▲어린이 교통안전 인프라 확대 ▲폐교 위기 극복 위한 도시학교와 차별화된 교육 운영 ▲과밀학급 개선 등을 요청했다. 시는 이날 제안된 의견이 실질적인 개선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 협력해나갈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학부모님들의 목소리는 우리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소중한 제안”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검토해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6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구정의 주요 현안과 정책과제에 대해 각계 전문가와 함께 논의하는 ‘제2회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계양구 정책자문위원회는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구정 운영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 및 정책을 공유하고 계양구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윤장현 위원장과 정책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민선 8기 3년간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위원들은 계양구 현안 사업인 계양테크노밸리 첨단산업 조성과 철도망 확충, 국제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계양아라온 등 주요 핵심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문과 토의를 이어갔다. 윤환 구청장은 “취임 3주년을 맞아 계양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계양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권역별 특성과 장점을 살린 특화사업을 적극 모색하겠다.”라고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4일 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학부모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센터 등록시설 및 서구 영유아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정에서의 정리 수납 및 위생관리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천연 탈취제 만들기’ 등 실습 교육을 더해 학부모가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방법도 알렸다. 최향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위생 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학부모 집합교육을 준비할 예정이며, 올바른 위생관리 실천을 통해 가정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