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최근 사단법인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인천지회가 월미도 자선 공연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기탁식은 지난 3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기탁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사업과 소외 이웃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인천지회는 2024년 1월 설립 후, 매년 자선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음악과 문화 예술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전달하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에도 중구에 50만 원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지역사회 기여를 다짐한 바 있다. 조한진 지회장은 “이번 공연의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자선공연을 통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소중한 기부금이 지역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따뜻하고 선한 영향력이 더욱 널리 퍼져 인천 중구가 온기로 가득해질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3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구 공직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 체제 개편을 앞두고, 간부 공무원의 전문성과 미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를 위해 인하대학교 대학원 지속가능경영학 전공 최정철 교수가 나서 ‘영종구·제물포구의 미래 비전과 연계 발전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최 교수는 영종구와 제물포구의 교통 혁신, 권역별 연계 발전 전략,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공항경제권 구축 방향 등을 제시하며, 향후 중구의 발전 방향과 공직자의 역할에 대한 통찰을 공유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행정 체제 개편은 중구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간부 공무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미래 비전을 함께 고민하고 실현하는 주체로서 역량을 더욱 강화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3일 중구사회복지협의회가 중구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웃사랑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연탄’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실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에 참여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중구사회복지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면서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의 대표 어항 중 하나인 예단포항이 ‘도시와 어촌다움이 공존하는 신(新) 도시 어촌’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는 ‘예단포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6년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어촌회복형)’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70억 원 등 최대 1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예단포항’은 인천국제공항 배후에 자리한 어촌으로, 과거에는 수산물 집하와 어업활동이 활발했으나, 대규모 매립과 각종 개발사업 등에 의해 어항 기능이 침체하며, 생활 인프라 개선 등의 필요성이 지속 제기돼왔다. 이에 구는 예단포항의 낙후된 어항 기반 시설을 개선하고, 주민 소득 다각화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공모사업 선정에 도전했다. 특히 이번 대상지 선정은 민관이 똘똘 뭉쳐 5번째 도전 끝에 이룩한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실제로 구는 전문가 자문, 지역협의체 운영 등은 물론, 사업계획을 여러 차례 보완하는 등 다방면으로 힘써왔다. 그 결과, 지난 5일 해양수산부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 평가
인천 중구의회는 11월 1일(토), 인천 중구 운서동 소재 ‘백운산 치유의 숲 숲속음악회’에 참석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번 행사는 음악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결합한 문화행사로 진행됐으며, 주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참여해 숲속 스트레칭, 명상, 악기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중구의회에서는 손은비 의원, 한창한 의원, 강후공 의원, 김광호 의원이 함께 참석했으며, 손은비 의원은 축사를 통해 “백운산 치유의 숲이 구민들의 쉼터이자 심신을 치유하는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앞으로도 중구의회는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지역행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음악회는 통기타·플루트·색소폰 연주와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구민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10월 31일, 영종하늘체육공원에서 열린 ‘2025 빛 축제 점등행사’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축하의 불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구의회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광호 의원이 참석했으며, 점등 세레머니와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025 빛 축제’는 영종 지역의 대표적인 야간경관 축제로, 하늘체육공원 일대에 다양한 조명 연출과 경관조형물을 설치해 구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행사다. 중구의회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를 통해 주민 여러분께서 아름다운 경관과 음악을 즐기실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본 행사가 영종국제도시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우리 지역 대표 행사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며, 중구의회도 영종국제도시 주민 여러분께서 더욱 풍성한 문화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구의회는 이번 점등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역 문화 발전과 관광 활성화 기반 조성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계양소방서는 관내 인천세종병원 소방안전관리자인 김경빈 씨가 ‘제4회 소방안전관리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다음 달 2일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방안전관리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상으로 실무능력이 우수한 소방안전관리자를 선발·포상해 자율 소방안전관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심사는 제출된 소방계획서를 토대로 ▲소방계획서 이행 여부 ▲소방안전관리 현황 ▲우수사례 발표 등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김경빈 소방안전관리자는 거주지 인근 119안전센터에 걸린 소방안전관리대상 홍보 현수막을 보고 수상을 처음 알게 됐으며, 지난해에도 도전했으나 수상의 영예를 안지는 못했다. 그는 소방안전관리 업무에 대한 동기부여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올해 다시 신청해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인천세종병원에 2020년부터 근무중인 김 소방안전관리자는 병원 특성을 고려해 소방안전관리를 보다 세밀하게 들여다보고 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분석·관리하는 시스템을 도입하는 데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계양소방서는 5일 계산동에 위치한 카페 화소가를 우수안전관리 다중이용업소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최근 3년간 화재 발생 이력이나 소방ㆍ건축ㆍ전기ㆍ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어야 한다. 업주는 종업원을 대상으로 소방교육ㆍ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한 뒤 관련 기록을 보관해야 한다. 이후 소방서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선정 업소에는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해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를 유도하고 2년간 화재안전정보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을 면제해 주는 특전을 제공한다. 카페 화소가는 관련 요건을 충족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됐다. 양경철 예방안전과장은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적인 안전관리가 지역의 화재 예방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우수업소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자율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옹진군지회(회장 황경연)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 강원도 고성, 양양, 속초, 강릉 등지에서 '2025년도 자유수호자 안보(역사) 유적지 견학 및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회원 간 소통과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옹진군지회 황경연 회장을 비롯해 대청·덕적·자월·영흥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강릉지구 전적비 ▲설악지구 전적비 ▲제4땅굴 ▲을지전망대 ▲고성 통일전망대 등 주요 안보현장을 방문하며, 6·25전쟁의 희생과 교훈을 되새기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체감했다. 황경연 회장은 “공기와 물이 필요하나 소리나지 않는 것처럼 우리의 안보와 안전을 지키는 협력과 하나되는 정신을 지켜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한국자유총연맹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협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문경복 옹진군수는 “모든 자유와 번영은 안전을 기반으로 한다. 이를 위해 서로 협력하고 하나되는 우리 군민의 모습이 자랑스럽다” 며 “한국자유총연맹 옹진군지회가 이러한 정신의 중심이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은 길상면 선두권역이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돼 향후 4년간 총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된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선두4리항(선두4리)은 인근 선두항(선두5리)과 함께 하나의 ‘선두권역’ 생활권으로 새 단장을 추진하며, 어항 기능 회복은 물론 관광·체험과 연계한 활력 있는 어촌으로 재도약할 전망이다. 사업 기간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이며, 국비 70억 원을 포함해 총 100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 분야는 ▲어민 소득 창출 ▲생활 SOC 확충 ▲관광 자원화를 위한 주민 역량 강화 등으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는 ▲어판장 노후시설 정비 및 증축 ▲수산물 덕장 및 가공시설 설치 ▲커뮤니티센터 조성 ▲어구․어망 창고 조성 ▲주민 역량 강화 및 컨설팅 ▲지역 특화 홍보․마케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성과는 강화군이 주민들과 장기간 소통하며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사업계획을 치밀하게 준비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선두항 인근 배후 마을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어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통합 사업계획을 수립한 점이 해양수산부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