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시정 브리핑을 열고,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시민과 언론에 직접 설명했다. 정 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취임 3주년을 맞이한 소회를 밝히며, 105만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의미 있는 변화와 성과를 돌아봤다. 특히 ‘시민의 삶이 시정의 기준’이라는 원칙 아래, 민생 안정과 첨단산업 육성, 교통혁신, 문화·복지 확대 등 전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먼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인 5,090억 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300억 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힘썼다. 또한 삼성전자, 현대·기아차, 한미약품 등 4,600개의 첨단산업 기업이 화성에 둥지를 틀 수 있도록 산업 인프라를 강화했으며, KAIST 사이언스 허브와 홍익대 4차산업혁명캠퍼스 유치를 통해 반도체 등 미래산업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GTX-A 동탄-수서 구간 우선 개통,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 동서도로 개통, 그리고 광역버스·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주말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서구복지재단이 사회적 고립 청년 대상 ‘행복 캠프’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청년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방과 디지털에서 벗어나, 세상과 자연으로 함께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청년들의 연령대는 대부분 20대 후반 또는 30대 후반으로, 취업 준비와 이직 과정에서 좌절을 겪으며 고립 상태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모처럼 야외활동에 나선 청년들은 놀이, 연극활동, 명상, 감정 나눔, 모닥불 소통 등 심리 회복 프로그램을 즐기며 또래들과 정서적 유대감을 다졌다. 서구복지재단은 하반기에도 ‘2차 행복 캠프’를 운영하고, 캠프에서 다져진 관계를 바탕으로 고립 청년들이 사회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활동 공유회’ 등 후속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이번 캠프가 청년들에게 심리적 전환점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립 위기에 놓인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022년 7월 취임한 강범석 제9대 서구청장의 민선8기 3년을 맞아, 전 직원 조회를 열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하나의 서구, 함께한 3년, 함께할 미래’를 주제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직원 조회에서는, 지난 3년간 서구 직원들이 일궈낸 성과가 챗지피티 형식으로 발표됐다. 민선8기 취임 당시 58만여 명이었던 서구의 인구는 현재 65만여 명(외국인 포함)을 넘어섰으며, 서구 직원들은 ▲행정체제 개편(검단구 분구) ▲다양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복지 사업 확대 ▲원도심 재생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정책사업을 펼쳐왔다. 이에 구는 각종 민원 업무와 현안을 처리해 낸 직원 한 명 한 명이 숨겨진 주인공임을 그려낸 영상 ‘엔딩 크레딧’을 제작·상영했으며, 행정공제회에서는 핫도그와 음료를 마련해, 출근길 직원들을 응원했다. 강 청장은 “지난 3년간 서구 직원들이 보여준 업무 처리 능력은 매우 출중했다”라며 “이제는 장기적 과제를 고민하며 우리가 추진하는 사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높여보자”라고 말했다. 한편
< 지난 6월 30일 인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 및 화물기 개조시설 건설현장에서 진행된 ‘여름철 폭염 대비 특별 안전점검’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사진 가운데)이 건설현장 혹서기 안전관리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등 인천공항 건설현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6월 30일 공사 이학재 사장 주관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안전점검은 인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 및 화물기 개조시설 건설현장에서 진행되었으며, 공사 이학재 사장과 경영진은 폭염 대비 휴게시설 운영현황 및 열사병 3대 예방수칙(그늘막, 물, 휴식시간 제공) 준수여부 등 혹서기 현장 안전관리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현장점검 이후에는 폭염 대비 응급 키트 및 폭염 예방용품(쿨 스카프, 쿨 토시) 등 격려물품을 전달하며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간식트럭 운영을 통해 빙수 및 음료도 제공했다. 이번 현장점검 외에도 공사는 폭염에 대비한 건설현장 단계별 대응대책을 수립해 온열질환 예방요령을 건설현장에 전파하고 대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이행점검 및 예방교육을 강화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6월 28일 오조산근린공원 물놀이장(오조산공원로 35)을 시범 개장해 주말 이틀 동안 1,630여 명의 구민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으며, 7월 1일부터는 정식 개장해 8월 말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단,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청소 및 위생 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구는 매일 물을 교체하고 여과 시스템을 운영해 철저한 수질 관리를 시행하고 있으며,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범운영 기간 접수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7월 1일 구청 대강당에서 구민 3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출범 3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립교향악단의 클래식 연주를 시작으로 ▲구정발전 유공자 표창 ▲직원대표 강연 ‘계바시(계양을 바꾸는 시간)’ ▲기념사 및 축사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계양의 미래 비전을 밝혔다. 특히, ▲계양 3기 신도시 철도 유치 ▲테크노밸리 첨단산업 전환 ▲이화IC 신설 ▲문화예술공연장 유치 기반 확보 등 핵심 현안 해결과 함께, ▲‘계양아라온’의 수도권 대표 관광지 도약 ▲창의적 행정 및 혁신으로 조직 역량 강화 등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윤환 구청장은 “민선 8기를 시작하며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비상하는 계양’을 만들겠다고 구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지 벌써 3년이 지났다. 그 약속을 가슴에 새기며 쉼 없이 달려왔고, 이제는 그 변화가 하나둘 눈앞에 나타나고 있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오직 계양의 미래를 위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오산시는 30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진행된 ESG 나눔기업 감사패 전달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ESG 경영을 선도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온 기업들의 나눔 활동에 감사를 전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2024년 한 해 동안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오산시에 1,0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15개 기업이 ‘ESG 나눔기업’으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11개 나눔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 경험과 ESG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권인욱 회장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신 나눔기업 대표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업들의 기부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나눔기업과 함께 지역 복지의 든든한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업 대표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제9대 의회 개원 3주년을 맞아, 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구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열린 의회’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 민의 대변자 역할 충실히 수행, 활발한 입법활동 2022년 7월 출범한 제9대 중구의회는 지난 3년간 총 312일간의 회기를 운영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 기간 동안 ▲조례안 229건 제·개정 ▲예산·결산안 26건 ▲기타 안건 115건 등 총 37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으며, 특히 주민복지와 직결되는 지원 조례 등 115건의 조례를 의원 발의로 추진해, 입법기관으로서의 책임을 성실히 수행했다. 또한, 2022년 71일, 2023년 94일, 2024년 94일, 2025년(6월 현재 기준) 53일의 임시회 및 정례회를 개최하여 매년 평균 78일 이상의 회기를 운영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회의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종호 의장은 “중구의회는 법률적인 역할을 넘어, 구민의 삶과 밀접한 현장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달 27일 재능대학교 체육관에서 ‘2025 동구 어린이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체육대회는 ‘우리는 하나, 한마음으로 꿈을 키워요’라는 슬로건으로 열렸다. 대회에 참가한 아이들은 ▲볼풀공던지기 ▲색판을 뒤집어라 ▲고리넣기▲큰공을 굴려라 ▲장애물 50M 달라기 등 다양한 경기를 펼쳤고, 야외 체험 부스 및 마술공연 등 부대행사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특히 지난해 10개소 어린이집 3~5세 200여명의 아이들이 체육대회에 참여한 것과 비교하여 올해는 27개소 어린이집 및 유치원 2~5세 500여명의 아이들이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대회로 남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함께 즐기며, 꿈을 키우는 한마당이 됐길 바란다”며 “동구를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 도시로 만들기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1일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어린이통학로 교통안전 캠페인, 무료급식 봉사 등 현장 소통 행정을 펼쳤다. 김찬진 청장은 이날 오전 송현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어서 열린 민선8기 취임 3주년 기념식에서는 그동안의 소회와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기념식은 별도 초청 인사 없이 공직자들과 함께 소통·공감의 날(직원 월례조회) 형식으로 간소하게 추진됐다. , 오후에는 창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150여명의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와 중구내륙이 통합되는 제물포구 출범을 1년 앞둔 시점에서 약속한 공약을 책임 있게 마무리하고 싶다”며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를 넘어 주민과 함께 성공적인 제물포구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찬진 청장은 오는 2일 클린업데이를 맞아 송림3·5동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비 및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며,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등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