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경상남도는 18일 오전 10시 경남 진주시 정촌면 산업단지내 근로자와 진주 남부권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행복드림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유계현 경남도 도의회 부의장, 정국조 경남도 균형발전단장 등이 참석하여 개소 축하와 함께 테이프컷팅을 하고, 정촌뿌리산단협의회 이사장 등 관계기관장, 정촌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복드림센터는 2020년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됐으며, 국비 45억원, 도비 13억 5천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32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2,933㎡에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건립됐다. 주요시설은 1층에는 북카페, 탁구 등 놀이공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목적 공간 등이 있고, 2층에는 전망카페, 회의실,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등이 있으며 지역축제 등 행사 시 이용할 수 있는 옥외광장이 있다. 행복드림센터는 ‘(사)진주정촌뿌리산업단지협의회’가 위탁운영하며, 11월부터 주민들을 위한 생활건강, 문화·여가, 취미생활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사천시는 지난 15일 사천시립도서관에서 경상남도 시장․군수협의회 제94차 졍기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시장․군수협의회 운영 사항 보고, 시․군 건의사항 및 협조사항 등을 심의하고 시립도서관을 견학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천시에서 건의한 수용보상금 재결 및 재판 절차 간소화,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지역 공동 대응 체계 구축 등 6건의 건의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입법 촉구 서명운동에 대해 협조하기로 했다. 경남 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시장․군수가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문제를 협의함으로써 지방자치의 건전한 발전에 공헌함을 목적으로 하며 분기별 1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우주항공복합 도시 건설을 위해 경남도 내 시장․군수님의 전폭적인 지지에 감사드리며 조속한 시일 내에 특별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김해시와 하동군의 범농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상호기부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 기탁식은 밀양, 사천 등에 이어 여섯 번째로, 김해시와 하동군의 농협 직원을 대표하여 정영철 NH농협 김해시지부장, 김병일 조합장(장유농협), 안춘식 조합장(진영농협), 조창수 NH농협 하동군지부장, 임종갑 조합장(화개악양농협) 등이 참여하여 김해시에 고향사랑기부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시는 NH농협 김해시지부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상호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에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임종갑 조합장(화개악양농협)은 “김해시의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직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지역을 위해 든든하게 지원해준 농협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기부가 김해와 하동군 간의 우호 증진과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bs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서석면 새마을회는 11월 18일 서석면생활체육공원에서 2024년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올해에는 새마을회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로 김장을 담궈 그 의미을 더했으며, 이틀 전부터 배추 수확, 절임 작업, 양념 준비에 회원 모두가 구슬 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와 서석면행정복지센터 직원,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여하여 나눔과 봉사를 실천했으며, 이날 담근 김장 500포기와 사랑의 쌀 28포(280kg)는 관내 독거 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100여 가구에게 전달됐다. 김남한 서석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손화선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날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오늘 흘린 땀방울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는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희망의 씨앗일 될 것이며, 앞으로 나눔의 행복을 전파하는 새마을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11월 16일 화촌면 장평1리 청사초롱 마을에서 열린 제1회 청사초롱 마을 전통혼례식 한마당 축제에 참여하여 직접 가마꾼 역할을 맡아,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김성희와 이명숙 부부의 백년가약을 이어주었다. 이번 축제는 전통문화의 보존과 지역주민들 간의 화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악한마당과 찰떡 떡메치기 등 다양한 전통적인 행사가 준비되어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신영재 홍천군수가 마을 주민들과 손을 맞잡고 이벤트에 참여한 모습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조하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11월 16일 홍천군장애인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홍천무궁화배 네트동호인 어울림 대회의 개회식에 참석했다. 2024년 홍천무궁화배 네트동호인 어울림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좌식배구, 좌식배드민턴, 탁구 등 다양한 네트 스포츠 종목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17일까지 2일간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하여 소중한 순간을 함께 나누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참여한 선수들의 열정과 스포츠 정신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됐다고 강조했다.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강원FC가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강원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쓴 뒤, 팬과 도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오는 11월 23일 강릉종합경기장에서 도민 화합의 축제를 개최한다. 강원FC는 이번 시즌 3위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강원FC는 최종전에서 승리할 경우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으며, 같은 시간에 열리는 김천상무의 경기 결과에 따라 리그 준우승도 가능하다. 강원FC는 도민과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최종전 경기와 함께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했다. 특히, 장애인, 강릉 산불 이재민 등 사회적 소외계층을 초청해 시축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 후에는 선수단과 팬들이 함께하는 퍼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잉글랜드 토트넘 핫스퍼로 이적하는 양민혁 선수의 고별식도 함께 진행되어, 팬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원FC 구단주인 김진태 도지사는 “시즌 내내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보답의 의미로 도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마련했으니, 많이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청렴시책 추진에 기여한 청렴주니어보드와 청렴시책 우수참가자를 대상으로 경주최부자 아카데미에서 「2024년 청렴 체험교육」을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교육에는 청백리의 표상인 경주 최부자 집의 시대정신을 되돌아보며, 근검과 청빈한 선비정신을 통해 올바른 공직자상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음은 물론, 청렴양산 1등급 달성을 위한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특강 ▲충의당 탐방 등 청렴역사 이해 ▲청렴관련 직원 의견수렴 등 반부패·청렴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내부청렴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간, 시는 공직 청렴에 대한 시민의 신뢰 확보와 공직자 스스로 청렴다짐을 실천하기 위하여 시장을 비롯한 고위공무원 ▲‘반부패‧청렴추진단’운영, ▲저연차 새내기 공무원의 청렴주니어보드 구성‧운영, ▲청렴슬로건 공모 및 부서별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실시, ▲직원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위한 청렴골든벨 개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지원 기반인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제정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조병길 부산 사상구청장은 지난 15일‘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3월부터 서울경찰청 주관으로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과 도박 근절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범사회적 캠페인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갑준 사하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다음 주자로 오태원 북구청장을 지목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불법 사이버 도박은 사회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근절해야 하는 만큼 이번 챌린지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사상터미널 일대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계도 및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사상구청, 사상경찰서, 사상구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사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상구청소년지도협의회 연합으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행위, 술·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행위, 유해표시 문구 스티커 부착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는 한편 청소년을 위한 안전 환경조성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지속적인 점검·계도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점검에 적극 협조해 주신 업주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사상구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민・관 합동 점검·계도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