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2025년 주요업무계획 수립과 연계하여 11월 13, 14일 양일간 주요 역점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윤 구청장은 △HAHA 캠퍼스 체육시설 조성 현장 △땅뫼산 수변 산림공원 조성 현장 △오륜동 회관과 수원지 마을 일대 도로 확장 구간 △두구동 수내공영주차장 조성지 △범어사정수장 일대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 현장 등 총 11개 주요 역점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고,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예방책과 해결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특히 윤일현 구청장은 범어사정수장 일대 복합문화공간과 인근 용성계곡-편백림 산책로를 연결하는 문화관광벨트 조성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금정구의 주요 사업에 관한 명확한 구상을 할 수 있었다”라며, “내년도에는 현장에서 느낀 점을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정구는 지난달 업무계획 보고회와 역점사업 현장 방문 추진 시 제시된 개선 사항을 반영하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원주시는 마이스 산업을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11월 15일 오후 2시, 원주 빌라드 아모르에서 ‘원주형 마이스(MICE)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시와 강원관광재단, 강원도민일보가 공동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가 좌장을 맡아 장준수 한국관광정책 연구학회 마이스전문 학술위원과 최덕림 순천박람회 총감독, 전영주 상지대학교 교수가 주제발표에 나섰다. 마이스(MICE)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our),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 Event) 등의 머리글자를 딴 것으로, 미래 관광산업의 핵심이자 ‘굴뚝 없는 황금 산업’이라 불리며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산업으로 꼽힌다. 또한 지역의 숙박, 음식, 출판, 홍보 등 연관된 분야가 다양하게 발전할 수 있는 산업이다. 특히 원주시는 훌륭한 교통 환경과 함께 ▲댄싱공연장, 원주종합체육관, 백운아트홀 등 대규모 공연장 및 야외 공연장 ▲치악예술관, 한지테마파크 등 전시시설 ▲리조트 및 호텔의 컨벤션·숙박 시설이 충분할 뿐만 아니라 혁신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횡성군은 15일 14시 김명기 군수, 표한상 군의장, 국토안전관리원 그린리모델링창조센터, 강원대학교 학생기자단,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서원보건지소 시그니처 그린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 서원보건지소는 2009년 준공 이후 에너지 성능 저하, 실내․외 오염 등 문제로 2022년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도전, 1년 6개월의 설계․공사 기간을 거쳐 새롭게 단장하게 됐다. 이번 개보수 공사로 외벽 지붕 단열․마감, 고성능 창호, 고효율 냉․난방 설비․LED조명, 태양광 발전 설비 등을 보강해 건물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고 실내환경과 건물 미관까지도 쾌적하게 탈바꿈하게 됐다. 군은 이번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강원권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인 강원대학교 및 한라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건축사, 에너지 평가사로 자문단을 구성해 실시설계 초기 단계부터 시공, 건물 준공까지를 꼼꼼하게 살폈다. 특히 이날 준공식에는 강원대학교 학생들과 기자단을 초청해 특강과 팸투어를 함께 진행하고 홍보영상을 제작․배포해 시그니처 그린리모델링의 우수사례로 적극 홍보할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 사상구 조병길 구청장은 지난 15일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에 동참했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지난 5월부터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을 시작으로 여러 기관에서 릴레이 형태로 이어가고 있다. 조병길 구청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고 아동학대을 예방해야 한다는 인식이 강화되기를 바라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상, 아이가 살기 좋은 사상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김영욱 부산진구청장과 이종구 사상구의회 의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1월 15일 강원대학교 글로벌경영관 AMP컨퍼런스홀에서 열린 '반도체 특성화대학'개소식 및 '반도체 공동연구소'발대식에 참석했다. 반도체 특성화대학 및 공동연구소는 정부가 우수한 반도체 교육환경 조성 및 인력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작년 두 사업에 참여해 고배를 마셨으나 올해 두 번째 도전 끝에 강원대학교가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반도체 특성화대학은 대학이 반도체 특화학과·융합전공 등을 운영할 수 있도록 4년간 교육인프라 및 교육과정 운영 등을 위한 재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강원대는 인하대와 함께 비수도권 동반성장형으로 참가하여 선정, 총사업비 266억 원(강원대 국비 111.6, 지방비 20.7)을 지원받으며, 이미 하반기부터 관련 학과를 운영하며, 현재 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 중이다. 또한, 공동연구소는 반도체 연구·교육의 중앙 허브 역할을 담당하는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와 지역 거점 연구소를 연계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4년간 총사업비 511억 6천만 원(국비 444, 지방비 50, 자부담 17.6)을 투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사랑이넘치는교회는 지난 14일 부산 북구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 사랑이넘치는교회는 지난 2020년에도 성탄 특집 바자회를 개최하여 모은 성금 약 32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백 목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웃돕기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기탁했다”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주민을 위해 정성 가득한 성금을 기탁해주신 사랑이넘치는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북구 나눔네트워크 지원사업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15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서약’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청 직원과 방문 민원인 약 300명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1회용품 줄이기 다섯 가지 방법 실천을 약속하며 서약서에 서명했다. 서약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다회용기 세척용 친환경 수세미가 제공됐다. 한편 부산진구는 11월 한 달간 청사 내 ‘1회용품 없는 날’ 집중 홍보 및 점검을 추진한다. 매주 금요일은 ‘1회용품 없는 날’로, 각종 회의 및 행사 시 1회용 컵 대신 개인 컵 또는 다회용(E) 단체 컵을 사용하고, 1회용기 사용 배달 음식을 자제하는 등 공공기관에서 적극적으로 1회용품 사용을 줄여 공직사회 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는 것이 그 목적이다. 서약 캠페인과 함께 청사 내 ‘1회용품 없는 날’을 홍보하고, 각 실과를 방문하여 1회용품 사용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김영욱 부산진구 구청장은 “환경에 위협이 되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전 직원과 구민들이 작은 노력부터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산청 농업인들의 다양한 활동이 성과로 이어져 눈길을 끈다. 산청군에 따르면 15일 MBC컨벤션진주에서 열린 ‘제29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지역 농업인들이 여러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30회 경남도 자랑스런 농어업인상 새내기 부문에서는 친환경 유기농업으로 상황버섯 재배를 선도하고 있는 강태욱 농업회사법인(주)지리산새희망상황버섯농원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또 유승현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산청군연합회장과 이민희 산청양계영농조합법인 대표는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윤종섭 산청군작목반연합회 사무국장은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남도 자랑스런 농어업인상을 차지한 강태욱 대표는 지난 2010년 상황버섯 재배를 시작으로 연간 4.5t 이상을 생산하며 경남 최대 규모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부터는 전국으뜸농산물품평회 대상 등 다양한 수상으로 산청 농업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 특히 새로운 기술 도입으로 6차 산업 인증 및 특허출원을 통한 상표 등록, 유기농 인증, GAP 인증 등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에 앞장서고 있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사)시각장애인연합회 횡성군지회는 15일 11시 향교웨딩홀에서 ‘제45회 흰 지팡이의 날 기념’시각장애인 복지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기 횡성군수, 정운현 횡성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임종숙 (사)횡성시각장애인연합회장, 지역 장애인단체 임직원, 시각장애인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흰 지팡이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축하 공연과 노래자랑 등을 통해 화합을 다졌다. 임종숙 지회장은 “흰 지팡이의 날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정한 날이다”며 “이번 행사가 시각장애인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시각장애인들의 큰 축제인 흰 지팡이의 날을 축하하며 지역사회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이칠성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15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서구 주요 중장기 행정계획에 대한 지속가능성 사전검토제에 대해 논의하고 지속가능발전 추진계획(2025~2029년) 작성안을 심의·의결했다. 추진계획은 4월 수립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2040’을 바탕으로 서구의 특성과 실정에 맞는 세부목표·지표·세부사업 체계를 포함하고 있으며 세부실행계획을 마련하는 등 구정전반에 지속가능발전 가치를 반영했다. 특히 서구는 ‘미래세대가 행복한 지속가능발전 도시, 서구’를 비전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생태공동체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문화공동체 ▲스마트 혁신으로 활기찬 경제공동체 ▲모두를 포용하는 평화공동체 ▲참여와 소통의 자치공동체 등 5개 전략과 이에 따른 17개 목표를 세웠다. 아울러 서구는 추진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민관협력 지속가능발전 TF팀을 운영해 전반적인 작성 및 논의를 거쳤으며 7월과 9월에는 주민참여단 및 분과위원회 운영으로 주민대표와 각 분야 관계자 등의 의견을 반영한 내실있는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