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이칠성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시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형 교육발전특구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와 연계해 이병택 위원장(광주지방시대위원회)가 좌장으로, 김대들 광주공업고 교감, 김태윤 학생(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오선아 광주대 교수, 이지은 학부모(광주계림초)가 지정토론자로 참여했다. 포럼은 교육발전특구 추진배경 및 방향, 운영사례 발표, 전문가 지정토론,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형 교육발전특구는 지방 교육력 제고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광주에서 나서 자란 인재가 지역에 정주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지역인재가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박상수 삼척시장은 지난 11월 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삼척지사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공단 업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된 박상수 삼척시장은 건강보험제도, 노인장기요양보험 등 주요 사업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보고 및 ▲불법개설 의료기관 단속을 위한 공단 특사경 도입 ▲국가건강검진 홍보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 ▲흡연폐해와 담배소송 항소심 추진 당위성등 공단의 주요현안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종합민원실 민원안내 및 건강보험 업무처리 등을 직접 수행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일일명예지사장 체험을 통해 건강보험제도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됐으며 국민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공단 직원들을 응원한다.”라며 “앞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삼척지사와의 긴밀히 협력하여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진행하는 ‘일일명예지사장 위촉’은 지역 주요 인사를 초빙해 건강보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공단 체험을 통한 제도 이해 및 상호협력을 추구하는 의미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춘천시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국비 등 21억 원을 투입해 춘천 곳곳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2025년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 사업 공모 대상지로 춘천을 선정했다. 공모 선정으로 춘천시는 국비 6억 4,000만 원을 확보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과 건물이 혼재된 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춘천시는 전문기업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를 신청했고, 한국에너지공단의 공개, 심층, 총괄평가를 거쳤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사업비 21억 원을 투입해 주택, 건물,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할 방침이다. 사업 대상지는 지난 2월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주택, 건물, 공공시설 433개소 중 현장 확인과 한국에너지공단 평가를 거쳐 최종 204개소로 선정됐다. 에너지원, 도시가스 미보급 지역, 접수순서, 밀집도 등을 고려했다. 이번에 선정되지 않은 대상지는 예비 대상으로 관리해 취소 건 발생 시 예비 순위에 따라 보급할 계획이다. 사업 규모는 태양광 18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밀양시민장학재단은 밀양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신대구부산고속도로(주) 1,300만원, ㈜한빛전기 1,000만원, 그린농장에서 50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전달했다. 신대구부산고속도로(주)는 2006년 1월 개통 후 18년간 하루 13만 대 이상의 차량이 통행하며, 경남과 경북을 잇는 영남지역 교통과 물류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2007년부터 2016년까지 밀양지역 중고교생에게 1억 2,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2017년부터 올해까지 (재)밀양시민장학재단에 1억 1,400만원을 기탁하는 등 17년간 총 2억 3,7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한빛전기는 재단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울산시에 소재하는 ㈜한빛전기는 경남·경북 일대 태양광발전소를 건립하는 회사이며, 신재생 에너지 보급을 통한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지구온난화 방지와 증가하는 전력수요에 대처하는 등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하고 있다. 그린농장 류흥식 대표는 무안면에서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무안면 다기능 복합센터 조성 사업’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과 밀양시 공공건축가, 관련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무안면 다기능 복합센터의 설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건축물 평면도 확정 등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무안면 무안리 812-9번지 일원에 연면적 2,049㎡, 지상 3층 규모의 행정복지센터와 문화복지시설을 건립하는 것으로,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반영해 실시 설계 후 내년 3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오늘 보고회 논의 내용을 잘 반영해 주민들이 사용하기에 편리하고 효율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설계할 것”을 당부했다.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2일 오후 5시 산양삼특화산업진흥센터 강의실에서 졸업생 및 임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함양임업대학 산림최고경영자(CEO)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 2024년 제7기 함양임업대학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32명의 지역 주민이 교육을 수강했으며, 이날 졸업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정욱상 함양군산림조합장, 교육 과정을 위탁 운영한 최명석 임업기술교육정보센터장 등이 참석해 수강생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이날 임업대학 자치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유재응 학생회장과 김혜경 총무가 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김정규, 이정숙, 박대호 졸업생이 함양군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제7기 함양임업대학은 경상대학교 산학협력단(임업기술교육정보센터)에 위탁교육을 통해, 여러 분야별 전문가들과 대학교수들이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산지관리법, 산림복합경영 이론, 각종 임산물 재배기술, 임업경영 및 임업관계 법령 등 산림최고경영자가 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교육생들의 노고와 졸업을 축하하며, 함양군의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함양군은 11월 12일 ㈜우리가가 추운 날씨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삼계죽 200개(1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우리가 하경수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 발전과 이웃 사랑과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하 대표는 “추워지는 날씨에 함양의 어르신들께 따뜻한 보양식 한 끼를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진병영 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하경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날 기탁된 삼계죽은 각 읍·면사무소의 추천을 받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사)함양군장학회는 12일 오후 지난 제19회 함양산삼축제에서 먹거리관 운영에 참여했던 ㈜우리가 하경수 대표가 100만 원, 바르게살기 함양군협의회 여성봉사회에서 200만 원의 장학금을 각각 기탁하며 나눔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함양군을 방문한 ㈜우리가 하경수 대표는 “축제에서 얻은 수익을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올해 산삼축제에서는 무인 단말기 주문 시스템 도입 등 체계적인 먹거리관 운영으로 음식 준비에 집중할 수 있어 질 높은 먹거리를 제공하여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고 인기가 많아 매출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바르게살기운동 함양군협의회 여성봉사회 김옥순 회장과 회원들이 함양산삼축제 먹거리관 참여로 얻은 수익금을 뜻깊은 곳에 사용하고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옥순 회장은 “올해 산삼축제에서 산양삼을 이용한 음식으로 산양삼 백숙을 기획 판매하여 방문객으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함양 산양삼을 알리는 데 일조하여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진병영 이사장은 “주민들이 지역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시고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은 지난 11일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 및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학교폭력 등 2차 범죄 예방을 위해 지난 3월 서울특별시경찰청에서 시작된 캠페인이다. 챌린지에 참여한 박동식 사천시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사이버 도박이라는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박 시장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환기시켰다. 박 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천영기 통영시장, 김규헌 사천시의회 의장, 김진우 사천경찰서장 등을 추천했다.
경인뉴스통신 이칠성 기자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청소년의 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서울경찰청이 지난 3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범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이다. 챌린지에 동참한 사람이 다음 3명의 주자를 지목해 이어가는 방식이다. 이 교육감은 캠페인 참여 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하고 “스마트폰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이버 도박게임은 ‘재미’가 아닌 ‘사기범죄’다”며 “친구의 도박 권유가 있더라도 단호하게 거절하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광주학생들이 도박에 빠지지 않도록 시민 모두가 함께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다음 주자로 신수정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명진 교육문화위원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등 3명을 지목했다. 이 교육감은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다”며 “광주시교육청은 우리 아이들을 도박으로부터 지키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울타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