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동대문구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동 주관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69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7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7개 기관(중앙행정기관 47개, 시도교육청 17개, 광역지자체 17개, 기초지자체 226개)을 대상으로 1년간의 민원서비스 운영 실적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평가항목은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로 구성된다. 동대문구는 2017년부터 6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중 최고점을 받아 오는 3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구는 ▲종합민원실 스마트 원스톱 창구 조성 ▲시각장애인을 위한 동행(마중·배웅) 서비스 운영 등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특히 외국인이 고지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글과 영어, 중국어를 병기한 체납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외국인 맞춤형 체납징수 활동을 전개해 외국인 납세의식을 고취하고 만족도를 높이는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2025. 3. 1.자 교(원)장‧교(원)감‧교육전문직원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유아 34명,초등 230명, 중등 302명, 특수 4명 등 총 57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인사는 정근식 교육감 서울교육방향인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 에 중점을 두고 미래역량을 함양하는 학생을 위한 협력, 자율과 자치가 있는 학교를 위한 협력, 서울교육을 위한 협력적 거버넌스를 실현할 수 있는 역량, 공동체와의 소통 능력, 청렴성을 겸비한 인사를 발탁·중용했다. 교(원)장․교(원)감 인사는 학교의 교육여건과 특성을 우선 고려했다. 또한 인사 대상자의 거주지 및 경력․연령 등을 고려하고, 전임자의 재임기간이 짧은 학교에는 가급적 정년 잔여 기간이 긴 교원을 배치함으로써 인사의 공정성과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현안 문제 해결 등 특별히 교육적인 노력이 필요한 학교는 교육에 대한 높은 열의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공동체와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학교 현장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교(원)장을 임용하는 등 협력교육 실현을 위한 현장 지원에 초점을 두었다.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송파구가 올 한해 다양한 공무원 후생복지 사업을 추진하여 보다 다채롭고 든든한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구는 ‘2025년 직원 후생복지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건강관리, 여가생활, 주거안정 등 5개 분야 20개 지원사업을 연중 이어간다. 먼저, 공무원 건강관리를 돕는 '송파 직원 건강 챌린지'를 새롭게 추진한다. 금연, 근육량 증가 등 건강 목표를 달성한 공무원에게 추가 복지포인트(7만원)를 지급한다. 휴양소 지원사업 중 자율휴양소 이용은 기존 추첨제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확대한다. 지난해 설문조사를 적극 반영한 조치다. 국내 호텔, 펜션, 글램핑 등 숙박시설 이용금액의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법인콘도 이용도 그대로 제공하여 여가에 활용하도록 돕는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직원 할인 프로모션' 역시 확대 운영한다. 카페, 식당, 미용실, 운동센터, 병원 등 지역 소상공인 제휴로 정상가보다 5~3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모바일 ‘할인할지도’를 제작하여 보다 손쉽게 제휴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저출생 시대에 대응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3일부터 5일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5회 레이저사격 체험 교실’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5회째를 맞는 이번 체험 교실은 민선 8기 주요 공약사항으로,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 및 겨울 방학 기간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겨울 방학에도 48명의 학생이 참여해 자신의 기량을 뽐내며, 미래의 우리나라 사격 국가대표의 꿈을 갖게 하는 뜻깊은 체험의 장이 됐다. 특히, 올해에도 미추홀구 소속 사격선수들의 재능 기부로 어린이들에게 총을 쏘는 법과 사격술을 직접 지도해 대중화되지 않은 사격 종목에 흥미를 갖게 함은 물론 사격대회를 통해 실제 대회의 긴장감을 몸으로 느끼고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소총 사격 선수복과 선수화 등 실제로 사격선수가 착용했던 6종의 장비들을 입어보는 체험은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에 함께 참여한 한 학부모는 “실제 탄피가 아닌 레이저로 표적을 맞히는 스마트 스포츠라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 좋았다.”라며, “우리 아이가 이렇게 진지하게 집중해 사격하는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성북구협의회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성북구 내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협의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구는 성금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겨울철 한파가 기승을 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정부의 통일 정책을 지원하고, 평화 통일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기구다. 각 지역에서 다양한 통일 관련 활동과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성북구협의회는 평화통일의 비전 실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나눔과 협력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번 성금 기부 전달식은 지난 2월 6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북구협의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달식에서 이승로 구청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북구협의회가 보여준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성북구의 어려운 이웃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HRS는 지난 6일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실현을 위해 평택 행복나눔본부에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HRS는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실리콘 전문기업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가치 실현을 위해 2021년부터 현재까지 성금 1억 원을 전달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HRS 김진성 대표이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임직원들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울수록 함께하고 온기 가득한 평택시가 되도록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HRS는 평택시의 가치 있는 기업으로써 국내외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년 지역사회 기부문화 정착과 나눔 문화에 앞장서 주신 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후원금은 평택시 내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는 제27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된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7명을 지난 7일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서구의회 정태완 의원, 송이 의원을 비롯해 서인천지역 세무사회 소속 정연주·김윤보·이흥현·김현우·고혜빈 세무사 5명이 선임됐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오는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 동안 인천광역시 서구에서 집행한 약 1조 5천억 원 규모의 2024회계연도 예산(일반·특별회계, 기금) 전반을 검사하게 된다. 송승환 의장은 “재무 상태를 확인하고 검사하는 결산 검사는 우리 서구의 건전한 재정 운영 기반을 다지고 서구의 미래를 계획하는 아주 중요한 일”이라며 “재정 운영의 건전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지방 재정이 한층 더 투명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가족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체감도 높은 가족사업을 확대해 나간다. 이는 최근 1인가구 및 다문화가족 증가 등 급변하는 가족형태 및 생애주기의 변화에 따른 것으로, 시는 가족의 다양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가족 다양성에 대응하는 사회적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올해 대곶 가족센터 개관으로 북부권 시민의 편의성을 높이고 구래동 가족센터를 개편 운영해 실효성 높은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병수 시장은 “모든 가족구성원을 존중하는 정책으로 체감도 높은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가족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공간 확대 개편 - 기존 구래동 가족센터 외 대곶문화복지센터 內 가족센터 추가 개소, 총 2개소 운영 우선 시민 체감도 향상을 위한 인프라 조성으로 접근성 및 편의성 확보에 나선다. 기존 구래동 가족센터 외 대곶문화복지센터 내 가족센터를 추가 개소하여 사업 규모를 확대한다. 대곶 가족센터는 상담실, 교육실, 공동육아나눔터 등 518㎡ 규모이며 올 3월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 운서동 공항신도시 상가번영회(회장 김득훈)는 지난 6일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운서동 행정복지센터 5층 대강당에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중구의회 의원, 경로당 회장, 자생단체장, 지역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요와 행복을 기원하며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척사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먼저 1부에서는 운서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민요팀과 어린이 케이팝(K-pop)팀의 공연으로 척사대회의 막을 열었다. 2부에서는 운서동 공항신도시 상가번영회에서 준비한 정월대보름 음식을 주민들과 나누며 소통의 장을 열었고, 본격적으로 윷놀이 대회가 진행됐다. 그 결과, 우승팀은 LH2단지 경로당, 준우승은 삼안 해피하우징 경로당이 차지했다. 김득훈 상가번영회장은 “운서동 주민들이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통해 소통·화합의 장을 이루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운서동으로 발전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중구 드림스타트는 올해 2회에 걸쳐 시력 교정이 필요한 아동 72명을 대상으로 ‘안경 지원사업’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안경 구매·교체에 어려움을 가진 아동에게 안경을 지원해 학업에 전념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상반기 사업은 2월 10일부터 3월 9일까지, 하반기 사업은 8월 11일부터 9월 7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 협약 안경점(안경박사신포점, 미루안경) 외에도 다비치안경 동인천점·영종하늘도시점과 추가로 협약을 맺어 아동 안경 선택의 폭을 넓혔다. 중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013년부터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고자 지역 안경점과 업무협약을 맺고 안경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해마다 만족도가 매우 높아 올해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사업을 진행하는 등 지원 인원을 대폭 늘렸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시력 교정이 필요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도움을 준 기존 협약 안경점(안경박사, 미루안경)과 새로 동참해 준 안경점(다비치안경 동인천점·영종하늘점)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