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산청군은 한방약초산업특구 내 상업시설용지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분양은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며 장소는 금서면 매촌리 1428번지(산청IC 인근) 일원이다. 산청군은 지난 2022년부터 한방약초밸리지구 주거용지 34필지, 상업용지 2필지를 분양 완료했다. 이번 분양 규모는 상업시설용지 9필지 5366.2㎡로 분양 조건은 공고일 기준 산청군에 거주해야 한다. 입찰은 온비드를 통한 지역제한 경쟁입찰로 감정가액을 기초한 최고가 낙찰로 결정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상업시설용지 분양으로 한방약초특구의 발전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함안군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의 청년문화센터 건립 공모에 법수농공단지에 이어 2024년 ‘군북농공단지’, ‘산인농공단지’, ‘파수농공단지’가 연이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에 4개 노후 농공단지에 4년간 총사업비 258억 원(국비 167억, 지방비 91억)을 투입해 청년과 근로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고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조성으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후농공단지를 청년친화적으로 함안군에는 일반산업단지 15개소·농공단지 10개소가 지정돼 있으며 총 439개 업체에서 약 1만1083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다. 제조업 생산액은 약7조6853억 원(′23년 기준)으로 경남 산업에서 주요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올해 경남도 산업단지정책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와 협업으로 청년문화센터 건립 공모에 선정된 3곳의 농공단지(군북·산인·파수)는 모두 30년 이상 경과된 농공단지로 시설 노후화로 안전이 우려되고 공간이 협소하다. 일부 입주기업에는 자체 기숙사가 있으나 인원을 모두 수용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었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시)는 오늘(13일) 오전 11시 부산역 광장에서 부산 장애인 시티투어, '나래버스 2호' 개통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개통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후원기업인 ㈜동일 김은수 사장,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조창용 부산장애인총연합회 회장이 참석해, 제막식, 시승 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4월 17일 ㈜동일의 '부산지역 취약계층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에서 협력기관인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장애인총연합회와 함께 비장애인과 동등한 수준의 장애인 관광 이동권이 보장되도록 후원금을 '장애인 시티투어버스 2호'를 구입하는 데 사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후, 출고된 버스에 대해 휠체어석 설치 등의 개조 작업을 거쳐 장애인 권익과 시를 상징하는 디자인의 부산 장애인 시티투어, '나래버스 2호'로 재탄생시켰다. 시는 ‘나래버스 2호’ 디자인에 장애인 권익 향상의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2024 부산 발달장애인 사생대회' 수상작을 버스 디자인 표현에 사용했다. '나래버스 2호'는 이번 달부터 1호 버스와 함께 1일 2회 운영되며, 추후 울산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시는 내일(14일) 부산지역 58개교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시행을 지원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부산지역의 수험생 2만 7천356명이 응시하며, 해당일 8시 40분부터 진행된다. 종합대책의 주요 내용은 ▲교통소통 ▲수송지원 ▲소음방지 ▲의료지원 ▲홍보지원 등이며, 시는 분야별 대책 추진관리와 지원을 위해 종합상황반을 편성·운영한다. [교통소통] 먼저, 시험 당일 오전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공무원, 공공기관, 금융기관, 연구기관, 50인 이상 기업체 등의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로 조정한다. 또한, 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수험생 수송과 교통소통 등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지원을 위해 '수능지원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시험장이 몰려있거나 주변 진입도로가 협소해서 교통혼잡이 우려되는 시험장 28곳에는 시 교통혁신과 직원(10명)을 배치해 교통 상황을 관리한다. 이 밖에도 ▲수능 당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버스전용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시는 오늘(13일) 오후 2시 부산자유회관에서 한국자유총연맹부산광역시지부(회장 신한춘)와 함께 '부산자유회관 외벽리모델링 준공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는 박형준 시장, 신한춘 한국자유총연맹부산시지부 회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 유관기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준공 기념 커팅식, 기념 촬영, 추진경과 보고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자유회관 외벽리모델링 사업은 자유회관 전면부의 경관을 개선하고, 노후화된 시설을 개·보수하는 등 회관 이용 활성화와 시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총사업비 7억 8천만 원으로 지난 6월 착공해, 전면부 외벽 디자인 특화, 균열 보수, 창틀 교체 등 노후화된 회관의 경관과 환경 개선을 추진했다. 준공 기념식 직후, '한국자유총연맹부산광역시지부 설립 제58주년 기념식'이 개최되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자유회관은 1979년 개관해 한국자유총연맹부산광역시지부에서 시의 위탁을 받아 관리 운영하고 있는 건물로, 시민 누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2일 오후 6시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뇌사 장기 기증자 유가족, 생체기증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년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위로와 추모의 밤’ 행사에서 표창장 수여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장기기증은 한 생명이 다른 생명에게 전하는 위대한 선물이다”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고인이 된 기증자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시는 오늘(12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주최로 '2024년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연차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제119주년을 기념하고, 구호와 봉사,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하윤수 시 교육감, 이대석 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해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서정의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회장을 비롯해 임원과 위원, 적십자 봉사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차대회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의 공로와 공적을 격려하기 위해 국무총리상(1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3명), 부산시장 표창(6명), 부산시의회 의장 감사장(9명), 대한적십자사 포장 및 회장 표창(11명), 지사 회장 표창(10명) 등이 수여된다. 박형준 시장은 “각종 재난 현장에 제일 먼저 달려가 가장 마지막까지 구호‧봉사 활동을 하는 적십자사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라며, “'시민이 행복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라는 부산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2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경남여성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생과 수료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은 여성 지도자의 사회적 역할과 지역사회 기여방안을 모색하고 도정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특강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여성지도자와 함께 여는 도민행복시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강에는 제27기 경남여성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수료생 200여 명과 강서연 경남여성지도자협의회장, 남천희 차기 경남여성지도자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 도지사는 특강에서 “최근 대외적으로는 K-방산, K-원전, K-푸드 등 대한민국의 위상이 많이 높아졌음을 느낀다”라며 “특히 최근 각국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K-방산의 중심지 경남으로서 도민들께서 자긍심을 충분히 느껴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은 한층 높아졌지만, 우리 사회 속 만연한 갈등이 내적으로는 큰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과 혁신을 통해 비전을 만들어가는 ‘기업가 정신’을 여러분과 같은 지도자들의 리더십에 녹여내 사회적 통합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2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나눔홀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 기념 연차대회’ 행사에 참석해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회원들을 격려하고 감사를 표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1945년에 설립되어 현재 323개 봉사회에서 6,520여 명의 회원들이 구호활동과 사회봉사, 안전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인도주의 정신과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매년 연차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연차대회에는 박완수 도지사,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최충경 경상남도사회대통합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해 적십자사 봉사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 적십자의 인도주의를 실천한 유공자 표창,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치며 기부문화를 실천한 에스엠에이치(주) 정장영 대표이사가 고액기부자 명단에 등재됐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역 현장에서의 헌신과 봉사 덕분에 올 한 해 큰 사건 사고 없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었다”며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적 활동은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1월 9일 백운포체육공원 그라운드골프장 조성 및 주차장 설치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은택 남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남구체육회장,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본 사업은 백운포체육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체육시설 환경을 제공하고자 기존의 마사 축구장을 그라운드골프장과 주차장으로 변경하는 사업으로 2023년 하반기 부산광역시 공공용지활용 생활체육시설 확충 공모사업 시비 5억원과 특별조정교부금 5억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그라운드골프장 인조잔디포장 및 부대시설 설치, 주차장 설치(97면) 사업을 각각 완료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인사말씀을 통해“이번 그라운드골프장 준공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활기찬 노년을 보내실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위한 체육시설 확충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