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8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6일 광명시 테이크호텔 광명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이재준 시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재준 시장은 취임사에서 “지방정부가 연대해서 추진할 수 있는 탄소중립 운동과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의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사업을 소개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면 탄소배출량을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사업은 시민이 스마트폰 앱으로 에너지(전기가스·수도·난방·온수) 사용량, 탄소 배출량, 아파트단지 내 탄소배출 순위 등을 확인하며 자발적으로 탄소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탄소중립 시민 실천 사업이다. 2016년 12월 창립된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협력으로 에너지정책의 수립·실행을 국가에서 지방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29개 회원 도시가 있다.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올해 ▲기후 재원·제도 개선 등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6일 오전 열린 산들어린이집 주민참여 효도밥상 후원금 기탁식에 참여했다. 이번 기탁식은 2월 6일 10시에 마포구청 9층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마포복지재단 이홍주 이사장, 산들어린이집(국공립) 임영임 원장과 운영위원 그리고 원아 14명 등이 참석했다. 산들어린이집(국공립) 운영위원회는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점심을 드리는 ’주민참여 효도밥상‘ 사업을 위해 바자회로 모금한 177만 4,000원을 후원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여러분의 후원금으로 홀로 사시는 어르신께 효도밥상을 드리게 된다. 이렇게 뜻깊은 선행은 커서도 기억날 것이다.”라며 “마포구는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마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5일 한중문화원에서 열린 ‘생생톡톡 애인(愛仁) 소통’ 행사에 참석해 구민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의 2025년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구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시정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 손은비 의원을 비롯한 유정복 인천시장, 김정헌 중구청장, 시·구 간부 공무원 및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진행됐으며, 유정복 시장이 2025년 주요 시정 정책을 설명한 후,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이종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생생톡톡 애인소통을 통해 구민 여러분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중구의회는 구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더욱 발전하는 중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구 원도심 재개발 및 경제 활성화 방안 ▲영종국제도시 발전 전략 ▲중구 행정체제 개편 추진 상황 ▲교통 및 인프라 개선 계획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으며, 특히 주민들이 직접 현안에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의회가 6일 제272회 임시회를 열어 을사년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개회사에서 송승환 의장은 “분구를 앞두고 있는 서구가 성공적인 분구가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며 “의정활동에 있어 구민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고 전문성과 효율성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회기 첫날인 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구정질문․답변에 따른 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서구․검단구 분구에 따른 기초의원 정수 확대 촉구 결의안 등을 상정했다. 앞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는 송이 의원(더불어민주, 비례대표)이 이어 홍순서 의원(국민의 힘, 바 선거구)은 “본립도생(本立道生), 기본을 바로하면 길은 저절로 만들어진다는 말처럼 서구 경제와 민생 회복을 제1의 가치로 두고 오직 서구, 오직 민생을 위한다는 결연한 각오로 올 한해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 취약계층에 촘촘한 복지 지원, 합리적인 분구 추진, 공정하고 합리적인 공직사회 문화 조성, 성공적인 각종 개발 사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가 지난 4일 화성특례시 의회에서 화성시 정남면 관내 기업인들과 대담 자리를 마련한 가운데, 기업 활동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김영수 의원을 비롯하여 정남식품 회장 등 6명의 기업인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상하수도 증설과 관련한 문제 등 정남면 관내 기업들의 어려움에 관해 이야기 나누는 유의미한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들은 애로사항들을 종합하여 기업 활동의 장애물들을 없앨 수 있도록 해결책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번 대담을 계기로 지역사회 경제의 근간이 되는 관내 기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국립정신건강센터, 한국학교정신건강의학회(학회장 서완석)는 2월 7일 오전 10시 30분, 국립정신건강센터(광진구 소재)에서 학생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마음건강 문제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며, 학교와 지역사회, 전문가의 협력을 통해 예방부터 회복까지 학생 마음건강을 위한 통합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청 제안으로 추진됐다. 업무협약은 학생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정신건강 전문가의 학교 방문 상담 및 치료 연계 △고위기 학생과 가족에 대한 통합적 지원 △정신건강 전문가 네트워크 운영 △교직원 및 학부모 대상 마음건강 교육 강화 △데이터 기반 정책 개발 등 5대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세 기관은 학생들의 마음건강 문제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국립정신건강센터와 한국학교정신건강의학회가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위기 학생 지원이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학교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영흥면 관내 농업인, 귀농인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흥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서 올해 농촌지도사업과 농정시책을 홍보하여 많은 농업인들이 필요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주요 품목에 대한 핵심 재배기술과 주요 병해충 방제 교육을 통해 문제 발생 시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중점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농업인들과 질의응답을 통한 현장 애로사항 공유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며 진행되었다. 문경복 군수는 “교육을 통해 최신 농업 기술 및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하여 정보부족으로 인한 농업인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 등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한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옹진군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이제 하남 지역 주요 역사인 ‘미사역’, ‘하남풍산역’, ‘하남시청역’, ‘하남검단산역’에서도 기후동행카드로 무제한 승차가 가능하게 된다. 서울시민을 넘어 수도권 주민의 대중교통 혁신 서비스로 거듭나고 있는 ‘기후동행카드’ 이용범위가 하남시까지 확대되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2월 6일 오전 9시 45분 하남시청 별관(2층 대강당)에서 '서울시-하남시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 업무협약'을 맺고 양 도시 간 광역교통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현재 하남시장이 직접 참석했다. 시는 이번 기후동행카드의 하남시 협약을 통해 서울과 공동생활권을 이루고 있는 32만 하남시민이 출퇴근을 포함한 필수 이동 시 무제한 대중교통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매일 지하철을 이용해 두 도시를 오가는 약 3만명 이상의 하남시민에게 직접적인 혜택과 함께 경기 동부권 교통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하남시에서 기후동행카드 이용이 가능해지면 서울 인접 경기 동부권 ‘남양주시’, ‘구리시’ 등 주요 도시 모두가 ‘기후동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월 31일 항동1가 3-2번지 일원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건축물 해체 허가는 ▲해체계획서 수립 ▲건축위원회 심의 ▲착공신고 후 현장점검의 절차를 거쳐 진행된다. 중구는 안전한 해체를 위해 전문 기술자의 면밀한 검토로 현장 특성이 충분히 반영된 해체계획서를 수립하고, 건축위원회 심의 의견을 철저히 반영함으로써 해체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해체공사 감리자의 업무 준수 여부를 엄격히 확인하고, 착공신고 직후에는 현장점검을 시행해 안전 시설물 설치 상태와 주변 위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다. 안전 위험 요소가 발견될 시에는 즉각적인 시정 조치나 작업 중지 명령을 통해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 예방하겠다는 계획이다. 구는 이러한 조치로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앞으로 해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영종1동 정월대보름 윷놀이 대회에 함께하며 주민들과 소통·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 중구 영종1동 자생단체연합회는 지난 4일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약 100여 명의 자생단체연합 회원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지역 주민들의 많은 후원 속에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중구의회 의원, 배준영 국회의원, 관내 아파트 경로당 어르신 등 많은 주민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경로당 10곳, 자생단체 6곳이 참가한 가운데 윷놀이 경기가 열렸고, 경기 중간에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경품 추첨도 진행됐다. 또, 맛있는 음식도 마련돼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치열한 경합 끝에 ‘LH7단지 경로당’이 ‘주민자치회’를 상대로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단체전 1위를 했다. 1~4등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영종1동 자생단체연합회원을 대표해 조재근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이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통해 소통·화합하며 지난 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