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0월 31일 오전 ‘YTN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28년만에 새롭게 제작한 도시브랜드가 가진 의미, 지역내 도로 교통 인프라 구축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또, 스페인의 4대 도시 중 하나인 세비야시와 우호 협력관계 체결을 통해 용인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시의 국제교류 활동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이상일 시장은 28년만에 새롭게 정비한 용인특례시의 ‘통합 도시브랜드’에 대해 설명하는 것으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이 시장은 ”1996년 용인이 시로 승격을 했고, 당시 인구는 26만명이었는 데 지금은 110만을 넘어섰다. 28년된 도시브랜드가 세가지 정도 있었지만 두 개는 잘 사용하지 않았고, 하나는 좀 진부해 보여서 개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며 ”시민 의견을 묻고 시의회 동의를 거쳐 지난 9월 27일 ‘용인 시민의 날’ 축제에서 ‘통합 도시브랜드’를 선포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새롭게 만든 ‘통합 도시브랜드’는 용인의 '용'자를 형상화한 모습으로, 맨 위의 원은 용인특례시가 150만 광역시로 가는 여정에 있는 만큼 시민들이 힘을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과천시는 31일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과천펜타원 A동(과천대로 12길 117)’에서 열린 ‘펜타원 인큐베이팅센터’와 복합문화공간 ‘오각’ 개관식에 신계용 과천시장이 참석해 축하와 기대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펜타원 인큐베이팅센터’와 복합문화공간 ‘오각’은 주식회사 펜타원에서 직접 조성·운영하는 민간 시설로, 기업과 예술이 공존하는 새로운 복합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에 기업과 예술이 함께 숨 쉬는 새로운 공간이 탄생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펜타원 인큐베이팅센터와 복합문화공간 ‘오각’이 산업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과천의 새로운 상징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펜타원 인큐베이팅센터’는 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 간의 협력과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창업·비즈니스 지원 공간으로, 약 500㎡ 규모로 조성됐다. 창업 지원, 투자 연계, 융복합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함께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 ‘오각’은 약 330㎡ 규모의 갤러리와 개방형 렉처홀, 북카페로 구성된 예술·문화 복합공간이다. 전시,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지난 30일 열린 ‘2025년 난임부부 한의약지원사업 성과대회’에서 화성특례시 난임부부 한의약지원사업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게 표창이 전달됐다. 화성시한의사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이용호 경기도한의사회 회장, 장재호 화성시한의사회 회장 및 회원, 사업 참여 한의사, 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의약 난임지원사업 추진 성과 공유, 내외빈 축사, 감사패 수여,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된 가운데, 사업에 참여해 난임부부 지원을 위해 노력한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2022년부터 시에 주소를 둔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를 대상으로 지정 한의원에서 3개월간 한약 및 침구 치료를 지원하는 ‘한의약 난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관내 22개 한의원이 참여해 경기도 내 최대 인원인 30명의 난임부부를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 참여자의 임신 성공률이 2022년 10%, 2023년 25%, 2024년 26.7%로 나타나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한의약 난임지원사업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영유아, 학부모, 보육교직원이 함께하는 축제, ‘2025년 화성특례시 보육주간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열렸으며,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화성특례시 보육교직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에너지를 채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일상과 현장학습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사진전이 운영됐다. 사진 속 아이들의 순수한 미소와 활기찬 모습은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 환경의 가치를 다시금 느끼게 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시청 대강당에서 지난 9월 개최된 동요제 및 사진전 시상식과 함께 보육교직원 힐링콘서트가 열려 열기를 더했다. 콘서트는 레크리에이션, 세븐스타 공연, 샌드아트 등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의 교직원들은 그동안의 수고를 잠시 내려놓고 서로를 격려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의 미래인 아이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0월 30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90여 명이 참여한 ‘2025 제3회 오산시 해커톤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제한된 시간 안에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기술을 접목해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 융합형 대회를 의미한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협력하며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만나는 미래, 아이디어 해커톤’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오산시가 주최하고 관내 AI‧코딩 동아리 학생들이 참가하여, 미래 사회의 문제를 창의적 아이디어와 디지털 기술로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 6개교(금암초, 다온초, 대호초, 문시초, 삼미초, 세미초), 중등 4개교(성호중, 오산원일중, 오산중, 운천중), 고등 5개교(매홀고, 세교고, 오산고, 오산정보고, 운천고) 등 총 15개교 24개 동아리 9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참가팀들은 사전 멘토단의 지도와 피드백을 통해 약 두 달간 프로젝트를 완성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30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평구지회와 함께 부평 문화의 거리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예방 및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요건 및 지원대상 안내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정책 안내 ▲인천형 주거지원 사업 안내 ▲피해지원 신청 방법 및 처리기관 안내 등 전세사기 피해 지원제도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구는 이날 ‘안심전세계약 체크리스트’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대책’ 안내 책자를 비롯한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안전한 부동산 거래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구는 전세계약 전후 확인사항도 안내하며, 주민들의 부동산 거래 의식을 높이고자 했다. 전세계약 전 확인해야 할 사항으로는 ▲시세 대비 전세보증금 적정 여부 ▲선순위 권리관계 설정 여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가능 여부 ▲(필요 시) 전세대출 가능 여부 등이 있다. 전세계약 후에는 ▲임대차 신고 ▲권리변동사항 확인 ▲전입신고(대항력 확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부평구는 온세계교회가 저소득가정 대학생 장학금 3천만원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학업 의지가 높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에게 학비와 생활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오는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장학금 수령을 희망하는 이들의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이후 자체 기준(소득수준, 성적, 부평구 거주기간 등)에 의한 심사를 거쳐, 30명의 대학생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온세계교회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3천만원 상당의 대학생 장학금을 꾸준히 후원해 왔다. 이 밖에도 ▲2012년부터 매년 취약계층 180명 대상 독감 무료 예방접종 지원 ▲2020년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 800만원 기탁 ▲2020년부터 매년 12월 ‘해피박스(생필품 꾸러미)’ 140가구 지원 등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이승원 담임목사는 “부평구의 젊은 인재들이 경제적 걱정없이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온세계교회의 꾸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부평구가 전국적인 나눔문화 확산의 모범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구는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2025 사랑의열매 기부자 가치의 밤’ 행사에서 제12회 사랑의열매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가 주최한 전국 단위의 시상식으로,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기부 문화 확산에 뚜렷한 공헌을 한 기관과 개인에게 상이 주어졌다. 부평구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주도의 나눔 활동 활성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서 구는 ‘나눔이 일상이 되는 도시’를 목표로 복지자원 발굴부터 민관 협력 지역복지사업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까지 다양한 주민참여형 나눔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역 내 기업·단체·지역주민 등과 함께하는 ▲부평한사랑운동 기부 캠페인 ▲1998년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에서 시작된 ‘설·추석 이웃사랑 나눔’ 등 지역 중심의 나눔 실천 모델로 정착시켜 왔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민과 지역 기업·단체가 함께 만들어온 나눔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참여와 나눔을 바탕으로 모두가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인천 중구 개항장 일대에서 진행된 특별한 문화 공연 ‘2025년도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 - 테라스 콘서트 in 개항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인천시 중구와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테라스 콘서트 in 개항장’은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2회씩,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인천 개항장 일대의 대표 명소인 대불호텔 전시관 1층 테라스에서 진행돼 개항장의 이국적인 분위기와 가을 햇살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개항장에서 만나는’ 시리즈로 구성된 이번 콘서트는 영화음악, 디즈니 OST, 클래식, 재즈 등 매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린 공연으로 꾸며졌다. 공연에는 센트럴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했다. 특히 주말마다 개항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도심 속 문화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며,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었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 관계자는 “개항장의 역사적 공간이 가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월 29일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인천시 이·통장 한마음대회’에서 계양구가 종합 3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인천시 10개 군·구 소속 4,800여 명의 이·통장들이 참여해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오전에는 소양교육, 오후에는 비전탑 쌓기·명랑운동회·노래자랑 등으로 구성된 한마음대회가 진행됐다. 계양구는 뛰어난 조직력과 단결력을 바탕으로 참가해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10개 구 가운데 종합 3위라는 영예를 안았다. 윤환 구청장은 “이·통장 한마음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단합되고 활기찬 모습으로 ‘살기 좋은 계양구’를 함께 만들어가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