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부평구는 18일 영선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2학기 개학을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구, 구의회, 삼산경찰서, 북부교육지원청, 삼산녹색어머니연합회, 삼산모범운전자회 관계자가 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어린이들에게 ‘서다·보다·걷다’ 보행 3원칙을 안내했다. 또, 운전자에게는 ▲시속 30km 서행 ▲주·정차 금지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아이먼저, 안전먼저’ 원칙 실천을 홍보하며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힘썼다. 이 밖에도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2인 이상 탑승 금지, 안전모 착용 등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함께 당부했다. 앞서 구는 지난 16일 하정초등학교에서도 부평경찰서, 북부교육지원청, 부평녹색어머니연합회, 부평모범운전자회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경찰·학교·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경비 종사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방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전문성과 내실을 다지고자 매년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 위탁 의뢰해 시행되고 있다. 1차시에서는 지원센터 안황권 강사가 경비 종사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범죄사례 공유와 예방 및 대응 요령을 익힐 수 있는 방범 교육을 진행했다. 2차시에서는 지원센터 이성욱, 임상호 강사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의 윤리 운영과 사업자 선정 지침, 장기수선계획 수립·조정 및 회계처리에 관한 사항을 다뤘다. 이영훈 구청장은 “공동주택 주거 비율이 증가하고 주거공동체 내 이해관계가 다양화됨에 따라 관리 업무 종사자와 입주자대표회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라며, “이번 교육이 공동주택 운영의 투명성·공정성 확보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7일 지역 내 라페니체 웨딩홀에서 통장 22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통장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의 기회를 늘리고자 마련됐다. 통장들은 이날 각 동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강조한 특강 ‘지역리더의 리더십과 공감하는 소통’을 듣고, 이와 관련해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택 통장연합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질 수 있었다”며 “주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책임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렵고 힘든 일에도 솔선수범하며 노력하시는 통장님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소통과 화합의 기회로 삼아 지역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가 돼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7일 오류동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체 ㈜선봉식품(대표 고종국)이 사골곰탕 5,000개(시가 1,4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부 물품은 사랑의 빨간밥차 무료급식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선봉식품은 ‘베풀 선(宣), 받들 봉(奉)’의 기업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부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이다. 선봉식품 고원준 이사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년간 무료급식을 지원해 온 사랑의 쌀나눔운동본부 이선구 이사장은 “선봉식품은 대를 이어 나눔의 유산을 보여주는 모범적인 기업”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강범석 서구청장도 “선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많지만 행동으로 이어가는 것은 쉽지 않다”며 “십수 년째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온 선봉식품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서화회’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약 4천만 원 상당의 김 세트를 이웃들에게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서구 유관기관장과 기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서화회는 이날 서구청 현관에서 ‘사랑의 김’ 세트(4천만 원 상당)를 전달했으며, 전달받은 김은 관내 저소득 가정과 홀몸 어르신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선 배부할 계획이다. 서화회 김용식 회장은 “추석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밥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전통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서화회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쌀, 이불 등 생필품을 기증하며 30년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항상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시는 서화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에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7일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가 자활사업단 참여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구 민간위탁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과 관련된 주제로 이루어졌다. 서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함께 일하면서 한층 더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자존감 회복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 의욕이 향상되어 자활사업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는 청소, 카페, 편의점, 임가공 등 17개의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활기업 희망특배송 협동조합을 비롯하여 ㈜새롬주거복지센터, 가나안특송(협)과 공간사랑(협), 마음하나(협) 등 서구 관내 자활기업 5개소의 관리 및 지원을 하는 등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에 힘쓰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오늘 여러분이 받으시는 교육은 일할 때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이웃과 함께 조화롭게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내용들이다”라며 “오늘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7일 구청 대상황실에서'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운영체계 개선방안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6년 행정체제 개편에 대비하고, 기존 생활폐기물 수거 및 관리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청소운영 전반의 객관적인 원가계산 및 효율적인 수집·운반 구역조정 등 청소행정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최종 보고 내용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일반현황 조사·분석 ▲원가계산 ▲운영체계 검토 및 적정성 진단 ▲쓰레기 선별장 공동운영 방안 등 전반적인 청소행정 분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강범석 구청장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청소행정 추진체계를 확립하여, 분구에 따른 행정 체제 개편과 함께 구민을 위해 안정적이고 질 높은 환경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7일 군민통합위원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군민통합위원회에서 발굴한 24건의 정책 제안에 대한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결정했다. 이번 논의는 6월 군민통합위원회 첫 출범 이후, 8월까지 각 분과별로 위원들이 발굴한 24개의 정책 제안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제안 내용은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는 다양한 방안이 포함됐다. 운영위원회에는 박용철 군수를 비롯한 운영위원들과 각 제안의 소관 부서장들이 참석해, 부서별 검토 의견을 설명하고, 제안들의 실행 가능성과 중장기 검토 필요 여부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제안 과제별로 ▲즉시 추진 가능한 사안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 ▲추진 곤란 사안 등을 구분하고, 현실적 대안을 모색하는 등 실질적인 정책 추진 방향을 마련했다. 박용철 군수는 “군민통합위원회의 소중한 제안이 단순한 의견에 그치지 않고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부서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3개월마다 정례적으로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군민과 행정이 함께 만드는 통합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은 내달 중으로 민간인통제구역(민통선)인 양사면사무소 앞 검문소의 주간 대면 검문을 폐지하고, CCTV 기반의 디지털 검문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주간에는 대면 검문 없이 자유로운 출입이 가능해져 접경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이동 편의 증진이 기대된다. 그동안 해당 지역은 출입 시마다 대면 신분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해 주민과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강화군은 지난해 11월부터 해병대 제2사단과 지속적으로 해당 사안에 대해 협의해 왔으며, 그 결과 ‘민통선 출입체계 개선 사업’을 확정·추진하게 됐다. 총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양사면 민통선 주요 도로에 CCTV를 설치했으며, 공사는 9월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10월 중부터 주간에는 대면 검문 없이 출입이 가능해지며, 야간에는 종전과 동일하게 대면 검문이 유지된다. 정확한 시행날짜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설치된 CCTV는 강화군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되어 출입 차량뿐 아니라 주요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제한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숭의2동 제7노외주차장(미추홀국민체육센터 옆)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자동차 무료 안전 점검 및 정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보조 사업자인 새인천전문정비사업조합 미추홀지회 소속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엔진오일, 냉각수, 에어컨, 브레이크, 조향장치 등 차량의 주요 항목에 대해서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냉각수, 워셔액, 와이퍼 등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환해 주고, 차량 실내 탈취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미추홀구민은 사전 예약 없이 자동차등록증을 지참해 현장에서 접수하면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길 안전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많은 구민께서 차량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