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시는 오늘(11일) 오전 10시 30분 유엔기념공원에서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향한 전 세계의 동시 묵념과 추모 행사인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제18회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기념식'이 거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늘(11일) 오전 11시 1분간 묵념을 통해 6·25전쟁에 참전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22개 유엔참전국과 유엔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국민과 함께 추모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턴 투워드 부산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기념식’은 22개국 한국전쟁 유엔 전몰 용사들이 묻혀있는 세계 유일의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향해 1분간 묵념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행사다. 2007년 캐나다 참전용사인 ‘빈센트 커트니’ 씨의 제안으로 시작돼, 지난 2020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행사는 먼저, 오전 10시 30분 유엔기념공원 묘역에서 무명용사 1위에 대한 안장식을 거행한다. 안장자는 2010년 유엔군으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굴됐으나 국적과 신분이 확인되지 않아 국방부 유해보관소에 안치하던 중 20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시는 반도체 제조기술 국제학술대회인 'KISM 2024 BUSAN'(Korean International Semiconductor Conference · Exhibition on Manufacturing Technology 2024)이 오늘(11일)부터 15일까지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과 그랜드조선 호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3년 연속 부산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대한민국의 핵심 산업인 반도체산업의 제조공정 및 소재·부품·장비기술의 세계(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회장박재근)와 반도체·디스플레이협의체(N-Team)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올해 대회는 'Cutting-Edge: Manufacturing and ESG Technology'를 주제로, 전 세계 10개국 800여 명의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포스터 세션’ ▲반도체 소부장 산업체 신기술 홍보 ▲인재 채용 상담 ▲인공지능(AI)·반도체 대학 및 연구기관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도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계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거제시는 지난 9일 상문동 용산쉼터 일대에서 ‘2024년 거제시 청소년 에듀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 네 번째 개최되는 청소년 에듀페스티벌은 거제시학원연합회의 후원으로 청소년들이 끼를 발산하고 미래와 꿈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이 예체능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꿈이 보여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꿈을 적은 낙엽을 넣은 비누만들기, △과학공예관(디폼블록으로 피아노 만들기), △창의개발관(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 부스와 △악기연주, △청소년 댄스경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돼 청소년과 학부모 및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마련한 기회의 장에서 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배움의 기쁨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더 많이 보고, 즐기고, 배울수 있는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다양한 분야의 교육매체들이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청소년 정책 제안 토론회 및 시장님과의 간담회’가 지난 9일 거제시청에서 열렸다. 거제시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거제시청소년수련관)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살기 좋은 거제시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청소년들의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됐다. 거제시 아동·청소년을 대표하는 참여기구인 △거제시 청소년참여위원회, △거제시 공공청소년수련시설(4개소) 청소년운영위원회, △거제시 중·고등학교 학생회장단 연합회, △거제시 아동참여단 총 70여 명은 10개의 모둠을 구성해 토론에 참여했다. 이들은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에 따라 △청소년들의 정신 건강 및 문화 생활을 위한 지원 확대,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는 청소년 공간 마련 등 안전·복지·문화·관광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각 모둠별로 제안한 정책에 대해 발표하고, 박종우 거제시장과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 시장은 “청소년들은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경인뉴스통신 이칠성 기자 | 광주 서구는 9일 풍암국민체육센터에서 제21회 서구청장배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광주 출신의 탁구 레전드 김택수 감독이 참석해 동호인들과 이벤트 경기를 진행했다.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시는 어제에 이어 오늘(9일) 오후 1시 30분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부산 선적 침몰 사고 수습지원 관련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부산선적 어선(135 금성호) 침몰 사고 관련 피해자 가족 지원등 사고수습 관련 지원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회의에 앞서 박형준 시장의 지시에 따라 11월 8일 08시 06분에 시민안전실장 주재로 관계부서 자체 점검 회의를 개최했고, 오후 5시 30분에 시장 주재 대책회의를 개최한 뒤, 3차로 오늘(9일) 시 미래혁신부시장 주재로 현장 사고수습 지원 관련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3차 회의에서는, 시(市) 공무원 12명을 피해자 가족들과 일대일(1:1)로 매칭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각종 편의 제공 등 적극 지원하기로 했으며, 선사(금아수산)측에서도 수색구조를 위한 2천8백 톤 규모의 바지선과 잠수인력 23명 및 각종 잠수장비 등을 사고 현장에 투입하는 등 신속한 사고 수습에 나서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제주자치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실종자 수색과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며, “사고 피해자 가족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일대일(1:1) 전담공무원을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8일 오후 5시 30분 부산창의융합교육원에서 학생, 교사, 시민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2024년 모두 함께하는 별 축제’ 개회식에 참석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별 축제는 우리 아이들에게 우주와 천체에 대한 호기심을 북돋고 우주를 향한 창의적 사고를 발전시켜 줄 것이다”며 “밤하늘의 별과 행성을 직접 관찰하며, 그 아름다움과 신비를 경험하고 과학적 탐구를 통해 경이로움을 풀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시는 오늘(8일) 오후 5시 30분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부산 선적 침몰 사고 관련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11월 8일 새벽 4시 33분경 제주도 비양도 북서쪽 해상에서 발생한 부산 선적의 제135 금성호 침몰 사고에 따라 상황 점검과 지원사항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회의에 앞서 오전 7시에 해양농수산국장이 행정안전부 주재 관계기관 영상회의에 참석했고, 이후 박형준 부산시장의 지시에 따라 8시 6분경에는 시민안전실장 주재로 관계부서가 참석한 자체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점검회의에서는 해당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확인하고 향후 상황관리 방향과 대책을 선제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신속정확한 대응 및 지원을 위해 오전 8시 20분경 시 수산정책과장 등 현장대응반을 편성 후 제주도 현지에 급파하여, 제주시 합동지역사고수습본부에서 합동근무를 실시토록 하는 등 현장 상황관리와 함께 시 차원의 지원사항을 직접 챙기고 있다. 내실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해양 및 재난안전 부서를 비롯, 해경·소방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광주 광산구는 8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2024년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책협의회는 더불어민주당 광산구 갑·을 지역위원회와 함께 광산구 현안 및 역점사업 등 상호 협력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비롯해 광산구 주요 간부 공무원, 민형배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광산구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체육시설 공간 마련 △광산명품길 2호 첨단 명품길 조성 △자전거 인프라 개선을 위한 노후 자전거 도로정비 △광산구 장애인 복지관 신축 등 민선8기 광산구 주요 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해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시민이 구정의 주체가 되는 광산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 정치권과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고성군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점식 국회의원과의 당․정 정책간담회를 8일 개최했다. 고성군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책간담회는 정점식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당․정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고성군에서는 이상근 고성군수를 포함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고, 국민의 힘에서는 정점식 국회의원과 백수명 경상남도의회 의원,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을 비롯한 같은 당 의원들이 참석했다. 군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점식 의원에게 △경쟁력 있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을 통한 지역 관광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자란관광만 구축(T-UAM)사업, △ 경남 제일의 생태체험 관광권역 조성을 위한 고성 마동호 생태체험 관광권역 조성사업 △ 조선해양특구 집약지역으로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수 있도록 동해 장좌~양촌 국도 77호선 시설개량사업 등 획기적인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남부내륙철도 개통 대비하여 특색있고 실현가능한 개발계획을 위한 △ KTX 고성역 미래형 통합환승센터 구축사업에 대해서도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