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인천 서구 검단5동 오류왕길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구성된 관내 10개의 단체장 및 회원들이 청결하고 깨끗한 주거지역을 만들기 위한 ‘새봄맞이 대청결운동’(클린업 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창덕 검단5동 동장을 비롯해 검단 5동의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협의회, 방위협의회, 체육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 청소년지도자협의회, 박용갑 구의원, 이행숙·모종경 검단지역 22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 회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새봄맞이 대청결운동은 오류왕길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4개조로 나눠 검단 오류역 주변과 공동아파트 주변, 상점거리 주변을 돌며 대로변 및 주택가 도로 등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행사에 참여한 최한금(61)씨는 “오늘 아침 새봄맞이 ‘클린업 데이’행사가 열려 매우 기쁘고, 운동도하고 마을 곳곳을 다니며 후미진 곳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들을 수거해 지역이 더 깨끗해 졌다”며 “다음 행사엔 더 많은 단체회원님들이 함께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장창덕 오류왕길동 행정복지센터 동장도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클린업 데이’ 행사에 많은 단체장님과
그동안 검단분구 등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적극 활동해 오던 ‘검단분구추진위원회(이순현 위원장)’가 검단의 미래 행정수요 대비와 지역발전을 위해 ‘검단구 발전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로운 활동에 들어갔다. 최근 검단분구추진위원회는 검단 당하동행정복지센타(4층)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 감사결과 및 사업추진경과 보고, 재무보고, 정관변경을 통한 ‘검단구발전협의회’로의 명칭 변경, 신규사업 추진 등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총회는 이치현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됐으며 내빈소개와 국민의례, 감사보고, 경과보고, 재무보고, 안건상정, 감사패 전달식과 케익 절단,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조방삭 검단노인회 회장을 비롯해 이종백 검단유림회 고문, 김형진·김복수 고문, 신위균 수석부회장, 김교흥·신동근 국회의원, 이행숙 전 문화복지 정무부시장,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이순학·신충식·김명주 시의원, 박용갑·홍순서·백슬기·김남원·이영철·송승환 구의원, 제22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검단지역 유관 단체장, 주민 약 20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순현(72) 가칭 검단구발전협의회 회장은 “2024년 정기총회를 통해 새롭게 출범되는 검단
날림먼지 저감을 위한 발전소 질소산화물(NOx) 저감 촉매가 개발돼 향후 실증이 이뤄져 현장에 적용될 경우 인천시 대기질 개선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정해권)는 최근 세미나실에서 위원회 소속 이순학(민·서구5) 의원이 주최하고, 인천종합에너지㈜(대표 전태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이창근), 금화씨앤이㈜(대표 육상윤) 등이 공동으로 진행한 ‘고효율 광대역 촉매 개발 관련 특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순학 시의원의 모두발언과 황선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의 ‘고효율 광역온도 탈질촉매기술 실증설비’ 테스트 결과 보고, 관련 사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현재 기존 가스복합발전 플랜트는 질소산화물 저감을 위해 선택적 촉매환원설비(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이하 SCR)를 운영하고 있지만, 저온 구간에서는 촉매의 성능이 제한되는 등 그 효율이 떨어진다는 문제점이 제기됐다. 또 저온 구간에서도 저감 효율이 보장되는 촉매는 대부분 외국산으로 해외 기술에 의존해 왔다. 그러던 중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기존보다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광대역 SCR 촉매 기술을 개발한 데 이어
인천광역시가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을 4월12일까지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집행·결산 등 예산 전 과정에 걸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한다는 취지로 추진되며, 제안 사업 공모는 시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예산편성에 반영하는 대표적인 참여 방법 중 하나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인천시민, 시 소재 직장인, 학생, 단체회원 등 누구나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으며, 인천시 소관 사무 중 시민들의 행복과 편익 증진에 직결되는 모든 분야의 사업이 가능하다. 사업 제안은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budget)에 첨부된 양식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해 온라인·우편·팩스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할 수 있다. 4월 12일까지 접수된 제안 사업은 관련 부서 검토→인천연구원 정책컨설팅→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별 심의 및 총회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해 시의회 심의·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시는 시민들의 체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신규 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고 이번 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유사·중복사업으로 심사에서 제외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이미
민선8기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지난 6일 검단복지회관1층(대강당)에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검단구 확정을 축하하고 감사함을 전하는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날 축하행사는 인천시립합창단, 해양결찰청 관현악단의 합창곡과 연주로 시작해 행정체제개편 경과보고, 축사, 감사패 전달, 주민화합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이순현 검단구발전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사회단체장 등 주민 약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정체제혁신과의 경과보고에는 ▲주민등록 인구 300만 돌파로 생활권 분리에 따른 불편해소 ▲행정체제 개편 중.동.서구 업무협약 및 추진체제 구축 ▲지역 사회 망 구축 ▲지방의회 의견청취 ▲행정안전부 공식 건의 및 정부입법 추진 ▲국회법률 확정 등 그간 추진했던 성과 등을 설명했다 이날 이순현 검단구발전협의회 위원장은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성공적 추진과 맞춤형 지역발전 및 미래지향적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든 유시장에게 검단지역주민의 마음을 대신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30여년 만에 2026년 7월 1일부터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이 확정돼 검단구 출범을 환영하고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지난해 강화군 내 167개소 마을수도시설지역 중 16개소를 지방상수도로 전환해 안정적인 수도 급수를 추진하고 연간 약 2억 원에 달하는 마을수도시설 운영·관리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강화군 지역에는 현재 전국 특·광역시 내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167개소의 마을수도시설이 있다. 지난 2010년 발생한 구제역으로 인해 지하수 오염 우려와 지역 주민 지방상수도 인식 전환 등으로 인해 2011년부터 배수지 신설 및 주요 송배수관로 정비 등 시설이 확충되면서 지방상수도가 점차 보급되고 있으나, 여전히 마을수도시설이 혼용돼 운영·관리 예산은 증가해 오고 있다. 이번에 지방상수도로 전환된 지역들은 그동안 수질이 부적합해 음용 불가 및 마을 수도시설의 잦은 고장으로 인해 수시로 단수가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곳으로, 그동안 건축물대장이 없거나 관로 매설 구간 사유지 소유주 부동의 등으로 인해 지방상수도 공급이 지연되고 있었다. 상수도사업본부 강화수도사업소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방문해 지방상수도의 장점을 홍보하는가하면, 건축물대장이 없는 수용가는 주민대표 등을 통해 거주 사실을 확인하고, 사유지 부동의 구간은 토지주
김포골드라인 철도망 학운연장선이 인천도시철도 2호선 검단 오류역과 연결하는 계획이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천 서구 오류동 주민들이 적극 환영하고 나섰다. 31일 경인뉴스통신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도는 최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우리동네 철도시대 개막’을 비젼으로 출퇴근 시간 단축과 철도 수송분담률 향상, 철도접근성 개선 등을 목표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을 마련해 공청회를 실시했다. 이번에 반영된 철도망 노선은 ▲수원도시철도 1호선, ▲동백신봉선(AGT), ▲용인선 광교 연장(경전철), ▲가좌식사선, ▲대곡고양시청식사선, ▲모란판교선(중전철), ▲판교오포선(경전철), ▲성남도시철도 1·2호선, ▲월곧배곧선, ▲김포골드라인 학운연장, ▲덕정옥정선(중전철) 등 12개 노선에 104.48km이다. 이같은 계획안은 내년 2월 도의회 의견 청취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국토교통부에 승인 신청할 계획이다. 특히, 이중에서 인천 서구 오류동 주민들에게 관심을 끄는 노선은 김포골드라인 학운연장선으로, 최근 이 지역 주민들이 인천도시철도 2호선 오류역을 중심으로 역세권개발에 나서면서 학운연장선이 연결될 경우 이 역세권
인천 계양구의회가 제246회 정례회를 마무리하면서 청년 공무원 처우개선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계양구의회는 최근 2024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등 총 4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통과된 2024년 예산안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본심사를 거쳐 총예산 6,686억 4천만원(일반회계 6,591억 5천만원, 특별회계 94억 8천만원)으로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고려해 일반회계 1천900만원을 삭감하는 것으로 수정해 최종 의결됐다. 아울러 기금운용계획안도 전년도 대비 7억 5천4백만원이 증액된 193억 5천 5백만원으로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됐다. 그러나 의회는 김경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년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가운데 청년 공무원에 대한 처우개선을 정부측에 건의했다. 결의문에서 계양구의회는 “자치분권의 강화와 전문적인 행정서비스의 요구가 늘어나면서 청년공무원들의 수요도 함께 늘어났으나, 최근 청년 공무원들의 경우 낮은 급여와 워라벨(일과 삶의 균형) 부재, 퇴직연금 불안, 과중한 업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의회는 또, “현재 청년 공무원의 보수는
지난 15일 검단분구추진위원회(위원장 이순현)에서 북부권 30만 검단주민들의 편리한 교통편익 증대를 위한 서울지하철 5호선 원당(101역사)~ 완정역까지 연장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추진위는 이날 인천 도시철도 2호선 검단사거리역, 완정역 앞과 주변 상가를 중심으로 주민 700여명의 서명을 받고, 지금까지 총 2,000여명이 서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분구추진위 고문 및 임원과 6개분과 중, 2개 분과로 나눠, 회원 60여명이 참여해 서울지하철 5호선을 완정역까지 연결, 환승을 통해 서울까지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서명을 받았다. 분구추진위는 이같은 주민들의 서명서를 추합해 민선8기 유정복 인천시장과 국토부 대광위 측에 1차에 이어 2차로 주민들의 청원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이순현(73) 검단분구추진위원회 위원장은 “혹한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북부권 검단지역내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30만 인구 북부권 검단지역주민들이 타 도시지역 교통과 역차별 받는 일이 없도록 GTX-Y, 서울지하철 9호선 등도 조기 추진 될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과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서울대학교(총장 유홍림),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은미),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가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월드헬스시티포럼이 주관하는 제1회 ‘월드헬스시티포럼’(WHCF: World Health City Forum)이 11월 20일 공식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제1회 월드헬스시티포럼에는 ‘위험의 세계화, 어떻게 세계를 더 안전하게 만들 것인가?’라는 주제로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덴마크, 호주, 뉴질랜드, 이스라엘, 싱가포르, 일본, 쿠바, 인도, 인도네시아, 라오스, 태국, 캄보디아, 미얀마, 중국 등 전 세계 20여 개국과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녹색기후기금(GCF) 등 국제기구 등에서 총 150여 명의 학자, 전문가, 정부 관계자, 기업인들이 인천 송도로 집결할 예정이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과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 등이 축사를 할 예정이며, 지영미 대한민국 질병청장과 제레미 리프킨 미국 경제동향연구재단 이사장이 각각 넥스트 팬데믹과 기후위기 대응 방안에 대해 기조연설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