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용보증재단 임직원들, '급여 끝전 모으기 행사’

기부금 536만원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전달


 

인천신용보증재단(이하 인천신보)은 11일, 재단 본부 접견실에서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536만4001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인천신보 임직원 96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급여 끝전 모으기 행사’를 통해 모은 성금으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전무수 인천신보 이사장과 이윤호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이 참석해 양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기부금 전달의 의미를 되새겼다.

 

전무수 이사장은 “장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는 선순환 문화가 필요하며, 특히 사회적 배려대상 중심으로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천시 장학사업 발전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윤호 원장은 “우리 진흥원의 장학사업에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은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부금이 지역인재 육성에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소중히 쓰겠다”며 화답했다.

 

한편, 인천신용보증재단은 기부금 전달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24년에는 취약계층 말복맞이 행복드림 삼계탕 나눔봉사, 생명나눔 사랑실천 단체헌혈 실시, 사랑의 온정나눔 설맞이 어르신 명절선물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여러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