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용인특례시는 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가평’에 참가하는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가평군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 312명의 선수단을 꾸린 용인특례시는 육상을 비롯한 24개 정식종목과 산악, 댄스스포츠 등 2개 시범종목에 참가한다. 이상일 시장은 출정식에서 “용인특례시를 대표해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출중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멋진 성과를 거두고 용인의 명예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수 여러분이 오랜 시간 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부상 없이 경기를 잘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의 스포츠 인프라와 성과는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세계 남자높이뛰기 최정상 우상혁 선수는 올해 열린 세차례 세계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세계 여자골프 최고의 선수였던 박세리 감독은 옛 용인종합운동장 메인스탠드 자리에 ‘SERI PAK with 용인’을 5월 13일 정식 개관한다”며 “체육회 소속 종목단체들이 우수한 선수를 적극 영입하고, 선수 육성을 위해 시는 예산을 충분히 지원하는 등 체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지난 4월 30일,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일산 호수공원을 방문해 행사 현장을 둘러보고, 주요 운영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김운남 의장은 박람회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관람객 동선, 안전관리, 편의시설 등 실질적인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청취하며, 보다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꽃해설사 투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한 김운남 의장은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전시된 꽃과 정원에 담긴 이야기를 접한 뒤, “시민들이 꽃을 더 깊이 이해하고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훌륭한 프로그램”이라고 평가했다. 김운남 의장은 평소 고양시 화훼산업 발전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지난해에는 '고양시 화훼산업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해 화훼 육종 연구, 생산·유통 기반 강화, 지역축제 연계, 공공부문 화훼 사용 촉진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러한 의정활동의 연장선에서 꽃박람회의 다각적인 파급효과를 강조하며,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고양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급속한 인구 감소와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전국적인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참여자가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지며,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이끌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을 지목해 참여를 요청했다. 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화성특례시’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출산·양육지원 정책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결혼 장려 연지곤지 통장 ▲임산부 사전검사 지원 ▲출산지원금 지급 ▲다자녀 가족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1위 규모의 국공림 어린이집을 확충하고 화성형 어린이집 모델을 도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1일 성포고등학교에서 실시된 ‘도박 근절주간 등굣길 캠페인, 학교폭력·도박 stop! 안전하고 행복한 성포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학생 도박문제에 대한 교육공동체 인식을 높이고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안산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행사에는 박태순 의장 외에도 성포고등학교와 안산교육지원청, 상록경찰서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오전 성포고등학교를 찾은 박태순 의장은 학교 정문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피켓을 들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도박 근절과 학교폭력·디지털 성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울러 캠페인 후에는 참석자들과 성포고등학교 교정을 둘러보며 학교시설을 파악하기도 했다. 박태순 의장은 “학생 도박을 비롯해 학교폭력과 디지털 성범죄는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미래를 갉아먹는 심각한 문제”라면서, “사안의 심대성을 지역 각계가 인식하고 예방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야 할 것이며, 의회도 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파주시는 4월 30일 한경국립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파주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 임해규 두원공과대학교 총장 등 파주시 및 대학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공모사업은 교육부가 대학 재정지원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이관해 지역 특성과 발전 전략에 맞춰 대학 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미래성장산업 선도형 공모’에 선정되면 매년 40억 원의 경기도 재정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파주시와 한경국립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는 ▲지역 특화 분야 공동 연구 ▲상생발전 선순환 체계 조성 ▲평생직업교육 거점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산학 연계 생태계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 파주시만의 지산학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수원시가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경찰 등 관계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수원시와 수원 남부·중부·서부경찰서,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초등교장협의회, 한국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는 4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참여한 8개 기관은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통학로 안전사업 추진 ▲보행환경 정비 ▲민·관·경 합동점검 ▲교통안전 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실무협의체를 운영하며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만들 계획이다. 수원시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보행자 먼저!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 예방 강화 ▲민관경 협력 기반 지속가능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 ▲교통안전문화 정착 및 시민 인식 개선 등 4대 추진 전략과 5대 핵심·6대 연계 추진 과제를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수원시는 240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을 보강했다”며 “협약 기관들과 힘을 모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금사참외축제 추진위원회는 제19회 금사참외축제가 당초 예정된 날짜에서 일주일 연기되어 6월 6일부터 8일까지 여주 금사근린공원(금사면 이여로 1278)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 변경은 대통령 선거일정 등을 고려한 결정이다. 금사참외축제 추진위원회는 "선거 관련된 여러 준비 사항과 선거법 준수 및 참외 출하 등 여러 측면을 고려하여 축제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일정이 연기된 만큼, 더 많은 준비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축제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변경된 일정에 맞춰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제19회 금사참외축제는 여주 금사면에서 매년 열리는 대표적인 지역 행사로, 올해도 지역 주민들의 협력과 참여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여주시는 2025년 4월 30일 오전 10시, 여주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그리스 파파고–홀라르고스시(Papagou-Cholargos)와 공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파파고–홀라르고스시 대표단, 주한 그리스대사관 관계자, 여주시의회 및 경기도의회 주요 인사 등이 참석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6.25 전쟁을 통해 맺어진 소중한 인연을 바탕으로 파파고시와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두 도시는 지리적으로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오늘 체결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가까운 우정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일리아스 아포스톨로풀로스 파파고–홀라르고스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여주시와 깊은 인연을 다시금 느꼈고, 이번 자매결연이 두 도시 간 협력과 우호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체결식 직후, 양측은 여주시 그리스군 참전비를 찾아 헌화 및 참배하며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그리스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렸다. 이번 체결을 통해 양 도시는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여주시는 최근 대신 파크골프장(36홀) 신규 조성과 함께 기존 파크골프장[오학(63홀), 점동(18홀)] 4월 휴장기 기간 활용한 시설개선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향상된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시설 개선은 노후화된 시설물(안전망, 티박스 등) 개보수, 잔디생육 상태 향상, 이동로 개선 및 편의시설 확충 등을 포함하여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전반적인 업그레이드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게 됐으며, 특히 고령층 이용자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여주시는 파크골프장 시설개선을 위해 관광체육과와 위탁사인 여주도시공사가 함께 지역주민 및 이용자가 참여하는 간담회 및 시범라운딩을 통해 개선을 강화하고 이용자들이 쉽게 파크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입·출구 시스템 구축 및 안내 개선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하고 있다. 이번 시설 및 운영 개선과 더불어 올 7월부터는 관외 이용자에게는 이용료 일부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여주시는 2025년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4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충우 시장 주재로 '2025년 여름철 풍수해 대비 대책 및 집중안전점검 추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충우 시장은 재난 발생 시 긴급 대처 인력 운용 및 비상 연락망을 포함한 대비 계획의 철저한 점검을 강조하고, 특히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해 출렁다리 안전시설 강화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조정아 부시장은 풍수해 예방의 중요성과 함께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 보호를 위한 사전 대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폭염 대책으로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 기간 운영, 취약 계층 관리 강화, 336개소 무더위 쉼터 운영 및 냉난방비 지원, 계층별 맞춤형 보호 대책 및 온열 질환 예방 교육 강화 등을 논의했다. 풍수해 대비책으로는 피해 우려 지역 집중 점검·관리, 인명피해 우려 지역 40개소 집중 관리, 재난 대응 매뉴얼 정비 및 예경보 시스템 활용 강화, 침수 방지 시설 확충 및 응급 복구 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