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이칠성 기자 | 광주교통공사는 4일 서구 마륵동 본사 대강당에서‘임직원 공감의 날’을 열고 대중교통 중심도시로의 도약 의지를 담아‘미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날‘대‧자‧보 도시’전환을 위한 민선8기 시정철학을 반영해‘대중교통이 편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광주교통공사’를 미션으로,‘시민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동행’을 비전으로 선언했다. 또‘절대안전’,‘미래행복’,‘고객만족’,‘지속성장’을 4대 핵심 경영가치로 내세우고, 전 직원이 함께 시민 중심의 교통서비스 제공에 모든 역량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공사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고객만족 및 청렴도 최고등급 달성 ▲조직문화 혁신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 ▲2호선 시대 광주 교통의 중추적 역할 수행 등의 목표를 담은 12대 전략과제를 수립, 경영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그동안의 운영 노하우와 역량을 통해 선진 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미션‧비전에 담았다”면서“임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교통공사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인뉴스통신 이칠성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 선수단이 11월 4일 오전 11시에 서울 강남구 호텔 리베라에서 개최된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미디어데이'행사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번 미디어데이에는 남자부 6개 구단과 여자부 8개 구단 지도자와 선수가 참가하여 두 번째 해를 맞이하는 H리그에 임하는 각오와 열정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광주도시공사 오세일 감독은 지난 시즌 부진했던 성적과 침체 되었던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부상선수들을 방출하는 체질개선을 강도 있게 진행했으며, 이번 새로 영입한 선수와 기존의 젊은 선수들을 통해 올해보다 나은 성적으로 자존심을 회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팀은 25. 1. 2. 오후 6시, 청주 SK호크스아레나 체육관에서 경남개발공사와 시즌 첫 경기를 시작으로 약 4개월 간(총21경기)의 대장정을 갖는다. 이번 시즌에는 신인 드래프트 지명을 통해 3명의 선수(연지현-PV, 김지선-CB, 조연서-RB)를 영입하는 등 타 여자선수단이 대체로 2명을 지명한데 비해 1명을 추가
북한의 오물풍선에 대한 합동참모본부의 대응이 '낙하후 처리' 방식으로 원칙을 세우면서 지나치게 미온적이고 현실성이 없으며 방치수준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4일 경인뉴스통신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합동참모본부의 북한 오물풍선에 대한 대응이 지나치게 미온적이거나 방치수준이며, 적어도 군에서 오물풍선이 수도권지역에 낙하되지 않도록 해야하고, 낙하전 사전에 포획해 처리해야한다는 경인지역 시민들의 불만이 흘러 나오고 있다. 그동안 북한의 오물풍선에 의한 우리국민들의 피해는 적잖게 일어났다. 최근 국방부와 행안부가 채현일 의원실에 제출한 ‘쓰레기 풍선 피해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8월까지 발생한 피해는 인천공항 비행중지, 산불, 민간피해 등으로 두 부처는 오물풍선 피해를 각각 43건과 46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했다. 특히, 이들 부처는 오물풍선의 피해는 주택과 공장의 지붕파손, 화재발생과 항공기 이착륙 중지, 주택가 통신선 스파크발생, 산불발생 등으로 밝히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속에서도 합동참모본부의 북한 오물풍선에 대한 대응기본 방침은 ‘낙하후 처리’원칙을 고수하면서 그 심각성을 드러내고 있다. 본지 취재진이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에
<사진설명,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된 ‘제4회 K-UAM 컨펙스’에서 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양일간 인천시 중구 소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4회 K-UAM 컨펙스(Confex)’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대표 주관사로 진행하는 K-UAM 컨펙스는 국내·외 다양한 기관들이 모여 UAM 상용화를 위한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는 협력의 장으로, 지난 2021년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올해 행사는 ‘도시와 UAM’과 ‘기업과 UAM’을 주제로 양일간 총 8개 세션으로 구성된 컨퍼런스가 진행됐고, UAM 분야 국내외 민·관 전문가 40여 명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해 국가별 UAM 정책, UAM 기체 및 버티포트(UAM 이․착륙장)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강연과 토론을 진행했다. 공사는 ‘UAM과 허브공항’을 주제로 1일 진행된 7번째 세션에 참여해 공사가 추진 중인 UAM 공항셔틀의 시장 잠재력, 운용정책 및 비전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공사가 소속된 컨소시엄인 ‘K-UAM 원팀(One Te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가 지난 30일 (재)기후변화센터 주관으로 서울에서 열린 ‘제14회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에서 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 어워드’는 국내 기후변화 대응을 목적으로 한해 동안 기후변화 대응과 인식제고를 위해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기관, 기업, 지자체 등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행사로, 국내 최초 비영리 공익단체인 기후변화센터에서 2011년 이후 매년 주관하고 있다. 공사는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정책과 적극적인 신재생 인프라 도입 등 성과를 인정받아 기관 부문에서 단독 대상을 수상했다. 앞서 2015년도에도 동일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인천공항은 지난 2022년 아시아 공항 최초 RE100 가입, 국내최초 ACI(국제공항협의회) 공항탄소인증 레벨4 인증 수여, 공공기관 최초 대규모 태양광 발전단지(15MW) 사업 유치 등 친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새롭게 수립된 ‘인천공항 비전 2040’을 바탕으로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달성을 목표로 △친환경 재생에너지 및 연료 인프라 확대 △친환경·고효율 수소에너지 확보 △자원순환경제 구축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신임 상임감사위원으로 장종현 前 대통령경호처 감사관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장종현 상임감사위원은 대건고와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를 취득하였으며, 대통령경호처에서 감사관, 인사부장 등의 요직을 거쳤다. 장종현 상임감사위원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일원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공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공항의 성장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감사 활동을 통해 공사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세계최고의 공항을 만들 수 있도록 내부통제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종현 상임감사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6년 10월 27일 까지이다.
<사진설명 :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에서 열린 카놋샤크항공의 취항 기념행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이수태 항공마케팅팀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 째), 카놋샤크항공 Pak Moisey(팍 모이세이) 사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 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모습>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우즈베키스탄 국적 항공사 카놋샤크(Qanot Sharq)항공이 28일부터 인천-타슈켄트 정기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28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카놋샤크항공의 신규 취항행사가 열렸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카놋샤크항공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규 취항을 기념하고 탑승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카놋샤크항공은 우즈베키스탄의 신규 국적 항공사로 국내선 5개 노선과 국제선 10개 노선을 운영 중이다. 카놋샤크항공의 인천-타슈켄트 노선은 28일부터 주2회(월, 목) 운항하며 인천에서 타슈켄트까지 운항시간은 7시간 45분 가량 소요된다. 이번 신규 취항으로 인천-타슈켄트 노선의 항공편은 기존 2개 항공사에서 3개 항공사로 늘어나 타슈켄트를 목적지로 하는 관광, 상용 목적 여행객의 선택지가 확대됐다. 이번 신규 취항은 중앙아시아 지역 전략 노선 유치를
인천공항가 인천공항 물류단지 잔여부지 총 4개소에 입주를 희망하는 민간투자 사업시행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자유무역지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제10조 제1항 제4호 또는 제5호*에 의한 법인(설립예정법인 포함)이며, 사업 부지는 총 4개소로, 제1공항물류단지 1개소(소형부지 5천㎡미만), 제2공항물류단지 3개소(대형부지 1만㎡이상)이다. 이번 사업시행자 모집은 직·간접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속적인 항공물동량을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을 유치함으로써 신규 물동량을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법인은 10월 25일부터 12월 4일 15시까지 모집공고에 기재된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방문 제출하고, 모집 관련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https://www.airport.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접수마감 이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서류 및 대면 평가(100%)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며, 프로세스 혁신으로 항공물류 선진화에 기여하는지 등을 평가 기준에 반영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사업자는 협상과정을 거쳐 협약을 체결하며, 30년 간 공사 소유의 토지를 임대해 사업자 비용 부담으로
< 사진설명: 7일 오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서 열린 ‘인천공항과 함께하는 다문화 가족 부모 환영행사’>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다문화 가정의 한국사회 정착과 사회융합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공항과 함께하는 다문화 가족 부모 초청 사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17일 오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서 ‘다문화 가족 부모 환영행사’를 개최했으며, 이 날 행사에는 초청된 부모 37명 및 가족 등 약 120명이 참여했다. 공사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공사의 사회책임경영 3대 전략방향*의 일환으로, 경제적․개인적 사유로 부모님을 만나지 못하고 있는 결혼 이민자에게 부모님과의 만남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사회 조기 정착과 사회융합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공사는 지난 6월부터 인천시에 거주 중인 결혼 이민자를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았으며,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등 다양한 국적의 24개 다문화 가정을 지원대상으로 최종 선발했다. 공사는 이날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총 14일간 한국문화탐방, 가족생활 체험 등의 방문행사를 진행하며, 초청된 부모님의 왕복 항공권
인천공항이 수도군단과 함께 인천국제공항 영내 불법 비행체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레이저대공무기 배치 등 공동대응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과 수도군단 박정택 군단장 등 공사 및 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공사와 수도군단은 인천공항 관제권으로 진입하는 불법 비행체(무인기, 불법드론 등)에 공동대응하고, 불법 비행체로 인한 항공기 운항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특히 수도군단과 핫라인을 구축해 불법 비행체에 대한 실시간 정보공유 및 공동 대응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인천공항 인근에 레이저대공무기 배치 및 운영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레이저대공무기 배치 및 운영과 관련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부지 선정, 시설물 설치 등 구체적인 내용을 담을 세부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공사는 최근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 불법드론 등 항공기 안전운항 확보를 위해 불법 비행체에 대한 강력한 대응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수도군단과 협력해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공사는 지난 2020년 9월 국내 민간공항 중 최초로 드론탐지시스템을 구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