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예방을 위해 정장선 시장을 주재로 ‘2025년 여름철 집중호우 및 폭염 대비 추진 대책 보고회’를 개최해 추진 상황 최종 점검에 나섰다. 보고회는 장마철 및 혹서기를 앞두고 부서별 추진 사항을 재점검해 호우피해 최소화 및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부서별 대책을 마련했다. 앞서 평택시는 배수펌프장, 세교지하차도, 평택역 일원 등 작년 피해지역 현장점검을 했으며,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상습 침수 구역 빗물받이 및 우수관, 하천 등 사전준설 및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 또한, 폭염 대비 그늘막 설치, 무더위쉼터 점검, 폭염대비 취약계층 및 야외근로자 보호 대책 등을 마련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여름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예방의 중요성을 당부하면서 “시설물 점검과 취약계층 보호 대책를 강화해 시민들의 불편과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2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평택시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인 기업 51개 사와 구직자 1천5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현장을 찾은 구직자들과 1:1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총 603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해 262명이 채용될 예정으로, 전년 상반기 박람회 채용인원인 184명 대비 42% 증가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반도체, 제조, 서비스, 물류/운송 등 분야별 부스를 운영해 구직자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도모하는 한편, 지난해 인기가 좋았던 이력서 사진 촬영, 수정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취업타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별도 마련돼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민생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일자리를 구하는 분들과 기업 모두 필요한 행사로, 앞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며,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많은 분에게 희망을 드리고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기업 51개 사를 비롯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3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관계 부서장 및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 전망대 관광개발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난 4월 17일에 진행한 중간보고회의 의견을 반영한 수정·보완사항을 중점으로 연천군 전망대 관광자원화 및 활성화 방향과 인근 지역과의 연계 발전 방안 수립 등의 전망대 관광개발 기본구상을 공유하고 경제적·정책적 및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의 타당성을 분석하고 검토했다. ▲상승전망대 땅굴안보관광 ▲비룡전망대 역사안보관광 ▲태풍전망대 생태안보관광 ▲열쇠전망대 호국안보관광이라는 컨셉으로 전망대별 리뉴얼 방안을 구상했으며 주변 지역 관광자원과의 연계 및 신규 사업 제안으로 전망대와 인근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타 전망대와는 다른 연천군 전망대만의 정제되지 않은 매력과 이를 품은 연천군의 매력을 잘 반영한 연천군 안보관광의 새로운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부평 테마의 거리를 중심으로 문화의 거리, 부평지하상가 일대 등에서 ‘2025 부평 르네상스 페스타’를 개최했다. 르네상스 페스타는 부평 상권의 최대 축제 행사로, 부평역 인근 상권을 활성화하고 구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부평 르네상스 상권 하나로 아우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다양한 공연과 참여형 이벤트로 각 상권을 하나로 연결하며 풍성한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먼저 부평역 광장 메인무대에서는 클래식과 힙합이 어우러진 ‘DNA REBOOT 콘서트’가 펼쳐졌다. 또 테마의거리 무대에서는 고객 참여형 고객노래방이 진행됐으며, 문화의거리에서는 ‘뮤직플로우 부평’의 공연이 펼쳐져 상권을 찾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청소년 동아리 가요제 ▲부평지하상가 스탬프 투어 ▲시장로타리 오락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상인과 구민 모두가 함께하는 ‘문화와 소비가 어우러진 부평만의 축제’로 거듭났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부평르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계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45명을 대상으로 ‘2025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자원봉사 활동처’는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자와 함께 공익적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비영리기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기타 공익단체 등으로, 1365 자원봉사포털에 등록돼 자원봉사자 모집·배치·실적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인정된 기관이다. 이번 간담회는 관리자들의 전문성과 소통 강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봉사활동 실적 관리, 인센티브, 안전 지도, 1365자원봉사포털 활용법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질의응답과 정보 교류의 시간도 마련됐다. 홍순석 센터장은 “자원봉사는 개인의 작은 나눔이 모여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힘이 있다.”라며 “이번 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지역사회에서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활동처를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13일 다남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3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에 참석해 참가 어르신들을 격려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게이트볼은 노령인구 증가와 함께 어르신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스포츠로, 이번 대회는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가 주관해 올해로 23회를 맞이했다.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팀인 효성팀 등 총 13개 팀 72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체육을 즐기실 수 있도록 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멋진 경기를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3일 구청 신비홀에서 ‘2025년 공정무역 서포터즈 7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계양구가 공정무역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 내 공정무역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 5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진행해 공정무역 서포터즈 2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공정무역 기본 교육 이수 후, ▲온라인 홍보 콘텐츠(카드 뉴스) 제작 ▲공정무역 제품 판매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각종 지역 행사에서 공정무역 홍보부스 참여 등의 활동을 통해 올해 11월까지 온·오프라인 공정무역 가치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구는 공정무역 서포터즈의 활동 실적에 따라 활동비를 지급하고, 활동 종료 후에는 기준을 충족한 서포터즈에게 활동 증명서를 발급할 계획이다. 또한, 활동 우수자에게는 구청장 표창을 수여해 공정무역 홍보활동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3일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감골오리 계양점과 ‘행복한 밥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외식이 부담스러운 위탁·조손가정을 대상으로,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과 정서적 지지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계양구는 외식문화 체험이 필요한 가정을 발굴·추천할 계획이다. 감골오리 계양점에서는 매월 10가구에게 외식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번 협약으로 연간 650만 원 상당의 보양식을 무료 제공할 계획이다.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호 협업을 통해 사업 모니터링과 자원관리 등을 실시해 지역사회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협력할 계획이다. 감골오리 계양점 정흥주 대표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 내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적으로 외식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따뜻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민간의 자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화군협의회는 지난 13일 강화군청에서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분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자문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이번 정기 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제21기 강화군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5년 2분기 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날 축사에서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속에서도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노력하는 민주평화통일 강화군협의회 회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화군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통일 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통일 담론 확산,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 정착 지원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를 대표하는 역사 유적이자 세계문화유산인 강화 고인돌(부근리 지석묘) 앞 잔디광장이 전면 개방된다. 강화군은 그동안 잔디 생육 보호를 위해 진입을 제한해 왔던 고인돌 잔디광장에 대해, 주민들의 여가 활동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최근 로프펜스를 제거하고 개방 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개방으로 고인돌과 강화역사박물관을 찾는 방문객은 물론, 주민들이 피크닉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넓은 잔디면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 나들이 장소로도 적합하다. 고인돌 잔디광장은 365일 연중무휴 무료로 개방되며, 쓰레기 자진 수거 및 질서 있는 이용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잔디 훼손 우려가 있는 축구 등 단체 운동경기나 음식물 판매, 텐트·천막 설치 등의 행위는 제한된다. 취사 및 야영 등 주변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행위도 금지된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개방으로 고인돌 광장이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고인돌을 비롯한 강화의 역사 유적과 유물들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