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1일 오후 이날부터 이틀간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열리고 있는 ‘제1회 BOCA(보카. 보정동 카페) 커피 페스타’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하고 축제 부스 등을 돌면서 참여한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또 보정동 카페거리 인근에서 축제에 맞춰 개최된 보정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 '보카뜰 오픈 기념 작은 음악회'에도 참석해 공연을 지켜보며 응원했다. 'BOCA 커피 페스타'는 용인특례시가 이곳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와 함께 보정동 카페거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예산을 지원하며 마련한 축제다. 행사장에는 지역 로스팅 업체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세계커피체험존, 코스프레·페이스페이팅 등 이벤트가 진행되는 레트로오락존, 수공예품을 전시·판매하는 예술의거리존 등이 설치됐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 시장은 행사장에 설치된 40여개의 부스를 돌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퍼포먼스와 버스킹 무대를 시민들과 함께 즐겼다. 이 시장은 "용인의 자랑 중 하나인 보정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1일 기흥호수공원 조정 경기장 광장에서 열린 ’그린데이‘ 행사에 참석했다. (사)한국부인회 경기도지부 용인시지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주민과 함께 생태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일상 속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자원순환 플리마켓이 열렸으며, 기흥 호수의 수질 개선과 악취 제거에 효과가 있는 EM흙공 던지기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주말을 맞아 기흥호수공원을 찾은 시민들과 (사)한국부인회 경기도지부 용인시지회 회원, 기흥동 통장협의회 회원 등 약 200여명의 참여자들과 함께 EM흙공을 호수에 던지며 의미 있는 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자원 순환은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한 과제로 한국부인회에서 선도적으로 나서서 이렇게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장 취임 이후 용인시는 전국 최초로 다른 3개 도시와 함께 ’환경교육도시‘로 지정 됐는데, 이를 계기로 현재 9개 생태학교에 환경교육지도사를 파견해 학생들에게 기후 위기 대응과 실천 행동 등을 교육하는데 힘쓰고 있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오후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회장 이인영)가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 ‘기로문학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기념회엔 ‘기로문학’ 기고자 44명을 비롯해 이상일 시장, 이인영 노인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기로문학 창간호엔 어르신 44명의 시와 한시, 시조, 콩트, 수필, 기행문, 인터뷰 등이 담겼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 44분의 삶과 경험, 지혜가 응축된 '기로문학' 창간은 참으로 뜻깊다고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저희 후배 세대들에게 많은 교훈을 주실 것으로 믿고, 저희들도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으로 많이 배우고, 새로움을 창조해 용인특례시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영 회장은 간행사를 통해 “공자는 옛것을 익혀 새것을 알면 가히 남의 스승이 될만하다는 말을 남겼고, 조선 시대 실학자였던 연암 박지원은 법고창신이란 말을 남겼다”라며 “한발 더 나아가서 새로운 것을 창조하자고 한 박지원의 말이 공자보다 좀 더 진취적이며 적극적이고 참신했다는 느낌에서 창간 정신으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김포시가 실효성 있는 민생경제살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선 가운데, 하반기 경기부응책 추가 도입 검토에 나섰다. 시는 지난 17일 지역경기체감회복 TF 2차 회의를 개최하고 하반기 TF팀 신규 과제 논의와 상반기 추진성과점검을 진행했다. 이석범 김포시 부시장을 주재로 총괄반, 물가안정반, 편익지원반, 시민홍보반 등 4개 대책반별 실무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에서는 관내 건설공사현장에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 모색과 함께 착한가격 업소 배달료 지원방안 도입 검토가 중심적으로 논의됐고, 부서별 지역경제 연계사업의 적극적인 발굴도 과제로 부상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이번 TF 운영의 핵심은 실천 가능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의 발굴과 추진”이라며, “각 부서는 유기적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의 속도를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역경기체감회복 TF를 구성하고 경제 주체들과의 소통으로 현장 진단부터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 ▶총괄반에서는 7회에 걸친 소상공인과의 현장소통 정담회를 통해 주차시설 부족, 경영안전자금 지원,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20일, 의회를 공식 방문한 카자흐스탄 잠빌주의 타마벡 부지사를 따뜻하게 맞이하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이재식 의장과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특례시와 카자흐스탄 잠빌주 간 전략적 협력 관계 구축과 실질적인 교류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재식 의장은 환영 인사에서 “오늘의 만남이 두 지역 간 우호 증진의 초석이 되길 바라며, 행정・복지・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의 가능성을 넓혀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도 “잠빌주와의 교류가 단순한 방문에 그치지 않고 복지, 보건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 협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양 도시의 강점을 공유하고 미래지향적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향후 잠빌주와의 실질적인 협력 확대와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에이치엘만도(주)와 만도노동조합은 지난 18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청소년 장학금 4천만 원을 전달했다. 2014년 ‘평택시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협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매년 4천만 원의 장학금(총 4억 원 상당)을 기부하고 있으며,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후원, 사회복지시설 백미 지원, 평택시 서부권역 노인·장애인 가정 LED등 교체와 재난안전키트 지원, 관내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등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평택시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에이치엘만도(주) 이재영 전무는 “잠재력 있는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학습활동과 재능을 키워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에이치엘만도(주) 노동조합 유재범 지부장은 “이번 장학금 후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지역 사랑 실천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진행된 2025년 화랑훈련을 지방자치단체장 중심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전시·복합 상황 대응을 위한 실전형 통합훈련으로, 시장이 직접 지휘권을 발동해 초기 대응부터 관계기관 공조까지 총괄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화랑훈련은 전시·재난 등 복합 위기 상황을 가정해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범정부 통합훈련으로, 2025년 훈련은 실제 상황에 준하는 긴박한 시나리오 속에서 지자체장이 초동 조치와 통합지휘 역할을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화랑훈련은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시장이 직접 위기 대응의 최전선에서 지휘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집중한 실전형 훈련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실제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관계기관의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평택시는 2025 화랑훈련과 연계해 지난 19일 평택지제역에서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타격에 대비한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의 고도화, 드론 등 무인기 위협 증가와 같은 안보 환경을 고려해 핵심 기반 시설의 방호체계 구축과 지역 피해복구 협력 기구 운용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으며, 이번 훈련에는 비룡여단, 직할부대 장병과 한국철도공사, SR, 평택시청,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 평택보건소 등 관계자를 포함해 50여 명이 참석했다. 훈련은 평택지제역에 적의 공격으로 선로가 폭발해 화재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비룡여단에서 전파받은 것으로 시작됐다. 이에 여단 초동조치 부대가 출동하고, 현장에서는 소방·경찰 주도로 시민들을 대피시키고, 화재진압 및 환자를 후송하는 사이 현장합동지휘소가 설치됐다. 한편 한국철도공사는 선로 긴급복구반을 투입했고, 향후 작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단 공병대대가 굴착기 등의 장비를 이용해 선로 복구를 지원했다. 이와 동시에 비룡여단 초동조치 부대 장병들은 역사 내 CCTV를 확인한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8일 통복시장 고객센터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평택시의회 의장 강정구 의원, 홍기원 국회의원, 이윤하·소남영 시의원 등 주요 인사와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준공식은 인사말과 내빈 축사, 유공자 표창,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통복시장 고객센터는 2014년 준공 이후 이용자 편의성 부족 등의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특히 화장실과 쉼터 공간이 분리돼 있지 않아 쾌적성이 떨어지고, 고령 이용객을 위한 엘리베이터가 없어 불편이 컸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1층은 화장실과 쉼터의 입구를 분리해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개선됐고, 2층은 카페형 쉼터로 재구성돼 음료를 마시며 편안한 휴식이 가능해졌다. 3층은 한옥 컨셉의 상인회 교육장을 조성해 교육환경 또한 개선됐다. 특히 엘리베이터 신설로 고령의 고객과 상인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정장선 시장은 “통복시장의 얼굴인 고객센터가 현대적으로 재탄생해 기쁘게 생각하며, 고객센터가 상인분들과 시민들께서 많이 찾고 사랑받는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김포시의회가 20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9회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어 김포시장을 대상으로 시정 질문을 진행하며 회기를 마쳤다. 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확인된 사항을 바탕으로 각 상임위원회 별로 개선 요구사항을 정리해 결과보고서를 제출하고 이를 채택했다.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기남)는 처리요구 1건과 건의사항 5건,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한종우)는 시정요구 2건과 처리요구 53건, 건의사항 93건을 제안했으며,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유매희)는 시정요구 6건, 처리요구 33건, 건의사항 121건을 제안하며 다각적인 개선사항을 요구했다. 202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은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강현)에서는 ▲정확한 세입예산 추계와 세입증감액 적기 반영 ▲미수납액 최소화를 위한 원인 분석 ▲추계를 통한 세출예산 편성과 불용액 최소화 ▲실효성 있는 성과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