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금천구는 16일부터 18일까지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구청의 모든 부서와 지방공기업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출연기관인 금천문화재단 등 공공부문 전 기관이 참여해, 금천의 다가올 3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미래 전략사업 실행과 주민 행복을 위한 정책 구상을 담아내는 자리다. 구는 △금천의 미래전략 ‘버킷리스트30’ 사업 △민선8기 공약사업 성과 완성 △주민 생활불편 해소 △민생경제 안정 △정부 국정과제와의 정책 연계 △재정 건전성을 고려한 효율적 재정운영 등을 방점으로 129개의 신규사업을 포함해 총 454개의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우선 소통하는 행정, 미래지향적 주민자치, 안전한 주민일상을 실현하기 위해 주민이 만족하는 현장행정, 공공캐릭터 금나래 브랜딩, 주민 친화적 열린 청사, AI 기반 재난안전 상시관리, 자치정책 확대로 금천형 주민자치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미래 교육혁신 정책으로 금천사이언스큐브 ‘AI+ 허브’ 조성, 금천평생학습관 ‘금천시민대학’ 정규과정 운영, 진로·진학·미래를 잇는 공교육 통합 플랫폼 구
직장공장새마을운동서구협의회(회장 정준교)는 지난 9월 13일(토)~ 9.14(일)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철원군에서 회원들의 역량강화와 조직 활성화를위한 「2025 직장새마을조직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서구직장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하여 ▲직장새마을운동 실천사례 공유 ▲조직 결속 프로그램 ▲지역사회 봉사활동 방향 모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됐다. 이날 워크숍은 직장조직 결속을 위한 팀별 활동과 토론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하며 조직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특히, ‘녹색새마을 가꾸기’ 일환 줍깅활동 및 생활 속 탄소중립실천 홍보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정준교 서구직장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회원들의 열정과 의지를 다시한 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서구직장새마을조직이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실천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연수구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한 2025년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3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이번 수상은 연수구가 청년 친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이 뿌리를 내리면서 그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 청년이 직접 만든 정책…연수구, 제도적 참여 구조 확립 구는 청년을 ‘정책 대상’이 아닌 ‘정책 주체’로 만드는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연수구 청년 기본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청년정책팀을 신설하며 본격적인 전담 행정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는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 청년 문제를 종합적으로 다루기 위한 첫걸음이었다. 지난해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했고, 청년네트워크는 33차례 회의를 통해 총 25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이 중 절반 이상이 적합 판정을 받아 실제 정책 반영으로 이어졌다. 30명으로 구성된 네트워크는 도시환경·문화, 일자리·복지 등 4개 분과로 나눠 활동하며 청년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서구 도시농업 활성화 연구회'(대표 의원 김남원)은 9월 15일부터 1박 2일간 춘천시를 방문, 사회적농업, 치유농업 테마 중심의 실증모델 우수사례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 목적은 연구단체에서 용역 중인 ‘교육중심 도시농업을 활용한 사회적 고립계층 치유 및 산업 연계 활성화 방안 연구’의 사례 조사 활동을 참관하는 것으로 연구단체의 연구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공동작업의 일환이다. 이날 견학은 춘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4년차 이상의 사회적농업, 원예치료센터 청년창업 실증 사례 등을 돌아보고 직접 체험과 이를 운영 중인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연구용역 중간 점검과 더불어 6차산업 모델 개발 가능성을 타진했다. 김남원 대표 의원은 현장에서, “이번 방문을 통해 도시농업이 사회적고립계층의 심리, 정서적 치유 요구에 대한 대안이 될 수 있는 확신을 갖게 됐다”라며 “활성화된 농촌융복합산업 및 사회적농업 청년창업 등 다양한 사례들을 벤치마킹하여 서구 관련 정책에 곧바로 실행에 옮기고 싶을 정도로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7일, 군청 소회실에서 신한은행과 ‘옹진형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배달앱 ‘땡겨요’도입을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존 민간 배달앱의 높은 중개 수수료 구조를 개선하여, 소상공인에게는 수수료 절감 효과를, 소비자에게 더 큰 할인 혜택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 중개수수료 2% 적용 ▲ 당일 정산 서비스 ▲ 사장님 지원금 제공 ▲앱 내 홍보 배너 운영 ▲ 옹진군 대상 특화 서비스 발굴 및 제공 등이 포함됐다. 옹진군은 할인쿠폰 제공, 마케팅 프로모션,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통해 서비스의 조기 정착과 이용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군과 신한은행은 가맹점 모집 및 홍보, 할인 이벤트 등 긴밀히 협력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문경복 군수는 “이번 협약은 민선8기 핵심과제인 ‘소상공인 맞춤 지원’의 일환으로, 신한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주민 생활 편익 향상 등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계양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중·소매점 14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판매시설 내 이용객 증가와 장시간 영업으로 인한 화재 위험을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폐쇄·차단 행위 안내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관리 철저 ▲전기안전 등 법정 의무사항 확행 ▲화재예방 안내문 배부 등이다. 소방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판매시설 관계자들에게 화재예방 수칙을 직접 안내하고 취약 요인을 현장에서 점검함으로써, 추석 명절 동안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송태철 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설 관계자분들도 스스로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2일과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한 고위 공직자와 직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에 앞서 직원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권투 글러브를 착용하고 ‘갑질 행위’, ‘특혜 제공’ 등 부패 관련 문구가 적힌 에어 샌드백을 타격하며 부패 척결과 갑질 근절 의지를 다졌다. 이어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김정현 전문 강사가 초빙돼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을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법령의 주요 내용을 영화, 드라마 장면과 실제 사례를 활용해 쉽게 풀어 설명하고, 청렴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형식으로 구성해 직원들의 법령에 대한 이해도와 청렴 실천 의지를 높였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청렴 캠페인과 교육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청렴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청렴 실천을 약속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미추홀구의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7일, 영흥면 늘푸른센터에서 한국도로교통공단(인천광역시지부 및 인천운전면허시험장), 인천중부경찰서와 협력해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교통 민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옹진군이 2023년부터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도서지역을 순회하며 추진해 온, 도서 주민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및 운전면허 원스톱 민원 서비스다. 이날 현장에는 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포함한 주민 약 60여 명이 참석해, 도로교통법, 사고 사례, 안전수칙에 관한 VR 교통안전교육과 음주고글을 활용한 음주운전 예방교육을 받았으며, 면허시험장 방문이 어려운 도서지역 운전자를 위해 운전면허 갱신 및 재발급 민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귀성길 안전운전 캠페인’을 병행하여, 영흥파출소와 영흥면사무소 관계자도 참석한 가운데 음주운전 예방과 장거리 운전 시 주의사항 등 운전자 대상 교통안전 홍보 활동이 이뤄졌다. 옹진군 관계자는 “가을 행락철과 명절은 차량 통행량이 많아지는 시기로, 도로 위 잠깐의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7일 백석별관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해 본예산 편성 방향을 보고받고 내실 있는 예산편성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먼저 “영국 런던 킹스크로스의 도시혁신 현장을 둘러보며 원도심과 일산신도시 등 노후된 도시 인프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왔다”며 지난 국외 출장 소회를 밝혔다. 또한 “독일 드레스덴에서는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진과 드레스덴 시장을 만나 고양경제자유구역과 일산테크노밸리 투자 가능성과 미래 협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며 “특히 꽃 축제를 계획하고 있는 드레스덴시 딕 힐베르트시장이 고양국제꽃박람회 방문을 희망하는 만큼 양 도시 간 문화·산업 교류가 확대되도록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2026년 본예산 편성 방향을 보고 받은 이 시장은 “내년에는 대내외로 어려운 경제 상황인 만큼 세원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려울수록 허리띠를 졸라매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중앙부처와 경기도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 국회의원·도의원과의 협의를 통한 국·도비 확보 방안도 적극 검토해달라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7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우상혁 선수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우상혁 선수는 16일 저녁에 열린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올 시즌 개인 최고 기록과 같은 2m34를 넘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은 2m36을 기록한 지난해 파리올림픽 챔피언 해미시 커(뉴질랜드)에게 돌아갔다. 우 선수는 올해 국제대회 7연승을 기록하며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으나, 지난달 종아리 근막 손상이란 부상을 당해 최상의 컨디션이 유지되지 못한 상태에서 경기에 나섰다. 그럼에도 우 선수는 세계 최고선수들이 겨루는 큰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이로써 우 선수는 2022년 미국 유진 대회 은메달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세계육상선수권에서 2개의 메달을 보유한 선수로 기록됐다. 이상일 시장은 우 선수와의 통화에서 “지난달 부상으로 발목에 통증이 있는 상태에서 대회에 나간 걸로 아는 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값진 은메달을 획득한 것은 매우 감동적"이라며 “늘 밝은 모습으로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