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건국이래 최대위기에 봉착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걸고 온몸으로 광기의 극단주의적 민주주의 파괴세력의 차단을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던 것으로 명확하게 드러났다. 지난 12일 윤석열 대통령은 오전 9시42분부터 10시 11분까지 29분간 대국민 담화를 실시한 가운데 이러한 극단주의적 민주주의 파괴세력에 의한 대한민국 삼권분립 파괴의 민낯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무엇보다, 윤대통령은 현재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광란의 칼춤을 추는 국회와 부정선거에 무방비 상태인 중앙선관위로 인하여 건국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으며, 이를 차단하기 위해 나섰음을 밝혔다. 특히, 윤대통령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심각한 훼손에 대하여 ▲광란의 극단적 칼춤을 추는 국회의 위험성과 ▲민주주의 꽃인 선거제도가 중앙선관위의 부패와 부실관리로 인하여 망가졌음을 명확하게 알렸다. 우선, 괴물이 되어버린 국회는 대선 이후 윤석열 정권을 인정하지 않고 무려 178회의 대통령 퇴진과 탄핵집회를 열었고, 행정의 수반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마비시키기 위해 윤정부의 공직자 수십명에 대한 탄핵을 남발했다고 밝혔다.공직자 탄핵이 심각한 것은 이무 잘못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7일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졌으나 의결 정족수 미달로 ‘투표불성립’으로 끝났다.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윤 대통령 탄핵안에는 재적의원 300명 중 195명이 표결에 참여했다. 하지만, 우원식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의원 191명, 국민의힘 안철수·김상욱·김예지 의원 3명이 투표했고, 국민의힘 의원 105명은 당론에 따라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탄핵안은 재적의원(300명) 중 3분의 2인 200명이 찬성해야 가결되는데 의결 정족수가 5명 부족해 개표도 하지 못한 채 '투표 불성립'이 선언됐다. 탄핵안은 국회 보고 뒤 24시간 이후 72시간 내 표결이 이뤄져야 한다. 이번 탄핵안은 '투표 불성립'에 따라 72시간이 종료되는 8일 0시48분 이후 곧바로 자동 폐기된다. 국민의힘은 본회의에 앞서 윤 대통령 탄핵안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 '부결 당론'을 확정했다. 국민의힘이 윤 대통령 탄핵안 표결 전 단체 퇴장하자, 우 의장은 국민의힘의 투표 참여를 촉구하며 투표 종료 선언을 미뤘으나 표결 시작 3시간 만인 9시 22분에 투표가 종료됐다.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이해 서울공항과 광화문에서 각각 열린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에서 핵무기급 벙커버스터 현무-5의 공개와 각종 전투기와 공격형 헬리콥터의 편대비행 등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힘에 의한 평화’ 정책이 확실하게 자리잡아 가고 있다는 지적이다. 1일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퍼레이드를 TV를 통해 생중계로 시청했던 인천지역 시민들 대부분 대한민국의 방산 무기개발에 대한 자부심과 윤대통령의 ‘힘에 의한 평화론’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는 분위기다. 이번 국군의 날 퍼레이드 행사는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됐고, 오후 4시에는 서울 광화문~숭례문 일대에서 생중계로 수만명이 운집한 가운데 역대 국군의 날 행사보다 성대하게 치뤄졌다. 국방부는 이날 행사에 시민들의 참관을 사전에 신청받고 절차를 거쳐 선정된 시민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해 관람하도록 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국민들을 압도했던 것은 역시 ‘괴물 미사일 현무-5’의 등장이었다. 북한의 핵무기 사용을 대비해 개발한 ‘괴물 미사일 현무-5 벙커버스터’의 웅장한 모습에 이를 바라보는 시민들은 TV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특히, “북한이 핵무기를 사용할 경우 우리 군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