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회장 정성미)는 지난 9월 5일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자치회와 주민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반짝반짝’ 마을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구의원(김춘수, 백슬기),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검암동 삽지공원을 중심으로 주변 일대 주택가 인도 등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로 지역 환경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실천의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청소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에 대한 높은 애착과 관심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여자들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것을 넘어,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자발적인 활동을 이어가자는 의지를 다졌다. 정성미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모두가 힘을 모아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황인선 검암경서동장 역시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우리 동 환경 정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다양한
인천 서구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회장 정성미)와 녹청자 박물관이 함께 진행한 ‘녹청자 도예교실, 흙가래성형 도자기 체험’이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 도자기 흙가래 성형 기법을 배우고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각계각층의 많은 주민들이 참여했다. 전문 도예 강사의 지도 아래 참가자들은 흙을 빚어 자신만의 도자기를 완성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 중 한 주민은 “처음 접하는 흙가래 성형이었지만, 나만의 도자기를 만든다는 과정에서 큰 즐거움과 힐링을 느꼈다”며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체험을 주민자치회를 통해서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성미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체험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 주민들이 전통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꾸준히 기획하겠다”고 했으며 검암경서동장도 “앞으로도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