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사전투표 실시

- 2026년 주민자치회에서 시행할 자치사업 선정을 위한 투표

 

인천 서구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회장 정성미)는 「제6회 검암경서동 주민총회」현장 사전투표를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투표는 2026년 주민자치회에서 시행할 자치사업에 대해 주민들이 투표하는 것으로, 현장 사전투표 첫날부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며 투표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사전투표는 현장과 온라인으로 병행 진행되며 온라인 투표는 전용링크(https://bit.ly/검암경서동주민총회)를 통해 9월 30일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2026년 시행할 시범사업에는 1)주민 체형 교정&균형 운동교실 2)작은 음악회 3)녹청자 도예교실 4)고추장 담그기 5)우리마을 꽃밭 만들기 6)매실청 담그기 7)친환경 세제 만들기 등으로 최대 3가지 사업에 투표가 가능하다.

 

「제6회 검암경서동 주민총회」는 10월 18일(토) 오후 3시 30분부터 아라뱃길 시천가람터에서 개최되며, 이 자리에서 2026년 시행될 자치사업에 대한 사전투표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 정성미 회장은 “주민이 주인이 되는 주민총회가 개최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마을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검암경서동 황인선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사전투표를 위해 애써주시는 주민자치위원분들게 감사와 응원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주민 한분 한분의 의견이 모여 더 살기 좋은 검암경서동을 만들어갑니다. 바쁘시더라도 꼭 투표에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