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회장 정성미)는 지난 9일 이천 시립박물관을 방문해 지역 도자기 문화 발전을 위한 비교시찰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비교시찰은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참여해 관내에 위치한 녹청자 박물관에 대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이천시립박물관 해설사의 안내와 설명 아래 지역 도자기 문화와 관련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례를 청취하고, 이를 녹청자 박물관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교환했다. 정성미 검암경서동 주민자회장은 “이천시립박물관 방문을 통해 도자기 문화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졌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인천 서구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회장 정성미)는 최근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인천 2045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비건 푸드, 나만의 쿠키 만들기’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세대 간 교류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는 지난 17일 해변에서 수거된 바다유리를 재활용해 냄비받침 제작에 이은 2번째 체험행사다. 이날 주민 40여 명이 참여해, 전문 강사의 안내에 따라 쿠키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반죽을 빚고 굽는 과정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며 따뜻한 이웃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탄소중립’과 ‘비건 푸드’라는 주제 아래, 일상 속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건강한 실천 방법을 배우며 의미 있는 체험으로 행사의 가치를 더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주민은 “쿠키를 만들면서 이웃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즐거웠고, 오랜만에 동네 행사에 참여해 정겨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이런 행사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성미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쿠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