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회장 정성미)는 최근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자치회와 주민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반짝반짝’ 마을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서곶지구대 인근 주택가 인도 및 길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을 집중수거했다. 올해 네 번째 진행된 캠페인으로, 우리 동네 환경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실천 의지를 다시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에 대한 높은 애착과 관심을 보여주었으며,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마을 환경을 만들기 위한 자발적인 실천을 이어가기로 다짐했다. 정성미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장은 “참여한 회원들 모두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계속해 벌여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인선 검암경서동장 역시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환경 정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회장 정성미)는 지난 18일 아라뱃길 시천가람터에서 「검암경서동 제6회 주민총회 및 제14회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이번 제6회 주민총회는 사전 주민투표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13세 이상 검암경서동 주민 총 38,057명 중 약 3.4%가 참여해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투표결과 2026년도 시범사업으로 ‘균형잡힌 내 몸 만들기! 체형 교정&균형 운동교실’ 등 총 5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어 열린 제14회 검암경서동 한마당 축제는 주민자치회 정성미 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주민들에 대한 표창과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의 축사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다채로운 축하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이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행사장에는 캘리그라피, 라탄공예, 서예, 파스텔일러스트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으로 나만의 쿠키만들기와 도자기 머그컵 만들기 체험도 진행됐다. 또한 검암119안전센터와 검암의용소방대에서 어린이 소방 안전 체험교실과 심폐소생술 교육 부스를 운영했고, 서구보건소에서 금연지원사업을,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