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출판 기념회 개최... "與 잠룡 행보 가세"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개헌과 정치·정부 개혁’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히는 책을 출간했다. 유정복 시장은 15일 오전 인천 남동구 샤펠드미앙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통합 찢는 정치꾼 잇는 유정복' 출판 기념회를 통해 “대한민국은 정치적 역동성이 매우 큰 나라이고 이 덕분에 세계 6위권의 강한 나라가 됐지만 자살률과 빈곤율, 갈등 지수 등의 우울한 지표도 현실이라고 진단하고 이를 극복해야 미래를 희망으로 만들어 갈 수 있다”며 정치적 해법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유시장은 “4류 정치를 한 단계 한 단계 상승시켜 일류 정치 문화를 이뤄낸다면 G3 국가로 도약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정치·행정 분야 개혁을 통해 국가 대개조 프로젝트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또 “국가 대개조 프로젝트는 낡은 헌법을 버리고 시대정신에 맞는 새 헌법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야 하며 기존의 잘못된 권위주의와 특권문화, 서열문화, 관행 등을 타파하고 새로운 문명시대를 열어가는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특히, 2022년 7월 민선 8기 인천시장 취임 이후 ▲국가 소멸위기에 처한 저출생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이른바 ‘I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