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달 30일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 풍성한 한가위의 정을 나누는 ‘추석맞이 돌봄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공단 내 안전감사파트 및 풋살동아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으로 마련된 과일 세트를 연안동 관내 홀로 지내는 어르신 5가구를 찾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혈압‧혈당 측정과 기본 건강 상담을 진행해 명절 전후 건강관리를 지원했다. 또한 주거환경 내 전기·가스 안전 점검을 병행하며 생활 속 안전을 함께 살폈다. 공단은 이번 추석맞이 돌봄 활동을 계기로 분기별 정기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손영식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환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일 문산읍 당동리 일원 마을도로 개선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공사는 시 예산 6억 원을 투입해 한양수자인아파트에서 당동산업단지까지 이어지는 총 220m 구간의 도로 선형을 개선하고 폭을 확장해 오랜 기간 제기돼 온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했다. 그동안 해당 구간은 도로 굴곡이 심하고 시·종점부의 폭이 좁아 주민 통행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으며, 이번 공사로 주민 이동이 한층 원활해지고 안전한 도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덕분에 계획대로 공사를 완료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노후하고 협소한 도로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교통안전성 확보 및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한 소규모 도로 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금촌전통시장과 문산자유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역화폐(파주페이)로 각종 물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에 시민 모두가 빠짐없이 신청해 줄 것과 9월 15일부터 무제한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있는 공공배달 앱 ‘배달특급’의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하며 지역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항상 같은 자리에서 꿋꿋이 일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이야말로 지역경제의 버팀목”이라며 “소비 위축과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장기화된 경기 침체 속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올해 전국 최대 규모인 3,189억 원의 파주페이를 발행했다. 특히 올해 설(2월)과 가정의 달(5월)에 이어 추석이 있는 10월에도 파주페이 충전한도를 최대 100만 원으로 확대해 시민의 가계 부담 경감에 힘쓰고 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함께” 반려문화 연구회(대표의원 윤혜영)는 지난 25일 연수구의회 1층 다목적실에서 의회 직원들과 함께하는 반려 북 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배포된 반려 관련 도서를 함께 읽고 독후감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책 속 주제를 바탕으로 느낀 점을 이야기하며, 반려동물과의 경험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펫로스, 반려동물의 감정 읽기 등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직원들은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했고,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책적으로 필요한 지원과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도 오가며 의미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은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서로의 경험과 감정을 나누고,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관계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조직 내 따뜻한 공감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윤혜영 의원은 “이번 북 토크쇼가 단순히 행사를 넘어, 직원들이 공직자이기 전에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반려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하며,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서울시 양천구는 10월 21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예비 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고교 진학에 관심 있는 구민 40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를 위한 고교학점제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맞춤 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교학점제의 기본 구조와 유형별 진학 전략, 변화하는 대입 환경까지 폭넓게 다루어 예비 고등학생들이 보다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진로와 진학 로드맵을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진로진학정보원 원장이자 서울대 입학사정관 출신인 교육 전문가 진동섭 강사가 진행하며 △고교학점제의 핵심 개념과 운영 체계 △초·중등 시기 학부모의 학습·진로 지도 전략 △대학입시에 미치는 고교학점제의 실제적 영향 등 꼭 필요한 정보를 깊이 있게 전할 예정이다. 9월 2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고교학점제 변화와 진로·진학 정보를 공유하며, 예비 고등학생들의 입시 준비를 지원하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올해 구는 ‘새학기 대비 진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안산시 병원행정관리자협회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안산시 병원행정관리자협회는 관내 병·의원에서 행정을 담당하는 실무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소속 회원 60여 명이 자발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을 모아 이날 전달했다. 협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병원행정관리자 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병원행정관리자 협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이 시장은 이어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은 우리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된다”라며 “소중한 정성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안산시 상록구 노인지회가 한양대ERICA 게스트하우스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하는 노인의 날 기념식은 노인단체에서 자체적으로 주관하고 있다. 특히 10월은 경로의 달로 안산시는 모범 노인과 단체 그리고 노인복지 제고에 기여한 자들을 대상으로 포상하는 등 각종 행사를 열어 사회적 관심과 공경심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상록구 경로당 회장과 수상자 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노인 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노인 및 노인 복지 유공자 등 32명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섬기는 것은 물론, 노인복지를 위한 행정에 있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3일에는 단원구 노인지회의 노인의 날 기념식이 예정돼 있다. 10월과 11월 중에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반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시정을 알다! 우리 동네 돋보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시정 운영계획 및 반월동 현황 소개, 그리고 시민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민톡톡!’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톡톡!’에서는 ▲건건천변 조명 개선 ▲소방용수 시설 설치 ▲달빛공원 정비, 육교 밑 환경정비 요청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건의 사항이 다양하게 논의됐다. 특히 안전 문제에 대한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반월역 일원은 이민근 시장이 ‘현답버스’를 타고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개선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날 주민들이 제안한 의견과 지역 현안 사업들을 면밀히 검토해 내년도 본예산에 충실히 반영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반월동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작은 불편까지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현장에서 주신 의견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반월동 주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한양대ERICA 캠퍼스에서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기관장 회의를 개최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2일 밝혔다. 기관장 회의체는 상록구 사동 및 단원구 고잔동 일원에 걸쳐 9개의 산·학·연(▲(재)경기테크노파크 ▲한양대ERICA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한국전기연구원(KERI) ▲LG이노텍 안산R·D캠퍼스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중소벤처기업연수원)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ASV 기관장 협의회는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지역 산업혁신과 공동 협력사업 발굴, 정보교류 활성화,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시 산업 분야에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지를 모으고 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ASV와 연계한 기업 혁신 지원 방안과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오는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개최되는 ‘ASV 과학축제’에서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참석자들은 지난달 22일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수도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미래 산업의 거점이 될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ASV)가 본격적인 개발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안산시는 지난 1일 상록구 사동 일원 및 안산시청에서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ASV)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앞서 지난달 22일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의 개발 방향과 향후 구체적 추진 절차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점검과 함께 진행된 회의에서는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의 신속한 개발추진 필요성에 공감대를 모았다. 아울러, 유망기업과 국제학교 유치를 위한 기관 간 긴밀한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현장을 둘러본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안산시의 지역경제 혁신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라며 “경기경제청도 안산시와 힘을 모아 기업 유치와 신속한 개발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는 평택 포승지구와 시흥 배곧지구의 중간에 위치해 경기경제자유구역 전체의 유기적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