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인천지회, 연말결산총회 및 제2회 우남문화제 개최




사)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인천지회(지회장 권오용)가 지난 11일(수) 인천 송도 라마다호텔 2층 다빈치홀에서 2024년도 연말결산총회 및 제2회 우남문화제를 개최했다.

 

1부 행사는 김일중 인천지부 연수구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국민의례, 애국가제창,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내빈의 소개, 지회장 인사말, 표창장과 공로패 수여, 격려사 및 축사, 인천시 발전을 위한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별강연으로는 이규학 감독의 ‘이승만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30여 분간 강연했다. 2부 행사에서는 초청 가수들의 공연 그리고 가요경연대회에 이어 시상식과 행운권 추첨 등도 가졌다.

 

이날 내빈으로는 김유광 수석부회장, 문무일 사무총장이 참석했으며 이밖에 외빈으로는 이규학 감리교신학대이사장과 진유신 전)인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이선목 숭의교회담임목사, 반인홍 사)한국전인교육협의회장,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도윤호 인천시 대회협력특보, 이대영 인천시자원봉사센터회장, 박창호 인천항만시설관리센터 대표이사, 석재범 대만륭상 경제발전기금회 한국총재, 조성일 인천YMCA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지역가수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권오용 인천지회장은 “오늘 참석하신 분들은 대한민국을 지키고 애국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참석해 계신다고 생각하며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유광 중앙회 수석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남문화재는 이승만 정신이 요동치는 축제이며 단합에 촛불을 밝히는 현장이며, 대한민국은 지난 70년 동안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기적의 나라를 세웠으며, 자유민주주의가 건강해지기 위해서 건국의 정신으로 돌아가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이승만 건국 대통령의 간절한 외침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을 진행한 이규학 감독은 이승만 대통령의 조선시대의 행적과 하와이 망명과 건국의 일화를 소개했으며 일반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내용을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인천시 발전을 위한 ‘2025년 APEC 인천개최’와 ‘인천고등법원 유치, 해사 전문법원 유치’ 푯말을 든 퍼포먼스로 성공적 유치와 개최를 소원했다.

 

이어 2부에서는 인천지역에서 활동 중인 가수들이 출연한 가운데 가요경연대회를 열고 시상식과 경품추첨으로 4시간여  동안 우남문화제 축제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