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6일 파주시의 미래 교통 혁신을 위한 '파주시 모빌리티 개선계획 수립 용역'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용역 수행사 등이 참석해 ‘사람과 지역을 잇는 따뜻한 교통 혁신’이라는 비전을 목표로 ▲자율주행자동차, 도심항공교통, 통합교통서비스 추진방향 ▲수요응답형버스 ‘똑버스’, 개인형 이동장치, 드론 등 운영 현황 및 개선 방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과 연계한 모빌리티 교육발전 특성화 전략 등을 논의했다.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진행된 이번 용역은 지난 3월 착수해 내년 2월 준공될 예정이며, 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성장에 이바지하는 미래형 이동수단(모빌리티)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䄜차 산업혁명에 따른 교통체계 변화와 100만 자족도시를 준비하는 파주시에 새로운 모빌리티 도입은 필연적”이라며 “지역 여건과 현안을 면밀히 분석해 이동 편의성과 삶의 질을 모두 갖춘 파주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