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하나뿐인 널 위한 제5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 성료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하나은행의 후원과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의 주관으로 지난 20일 제5회 인천서구 청년의 날 기념식을 아시아드경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구청장을 비롯하여 이용우 국회의원, 시·구의원, 이지은 청년참여단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기념식은 청년센터 서구1939 공간에서 꾸준히 연습하며 실력을 키워온 ‘어텀하우스’ 댄스팀과 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 출신 청년들로 모인 ‘문콰이어’의 의미 있는 공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기념식에서 ‘제5회 빛나는 청년상’, 청년활동부문 김동진, 문화예술체육부문 허성수, 지역경제부문 송건호, 시민참여부문 최대웅 청년 대상 4개 부문 시상이 진행됐으며, 제2회 모래알이색정책 공모전(대상, 어둠속에 밝게 빛나는 공간, 야광 페인트로 컬러링, 정하늘)과 청춘문예전(대상, 유진주)의 시상도 진행됐다.

 

기념식 사전 행사로 장애인 스탠드업 코미디언 한기명 청년과 제빵사 스탠드업 코미디언 이승빈 청년의 공연이 SBS 웃찾사 개그맨 양상협의 진행으로 운영됐고, 이어서 치킨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알콩달콩 콜키지 치킨파티’가 진행되어 청년들 간 네트워킹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청년의 날을 축하하며, 자립준비청년, 고립은둔청년 등 다양한 상황 속 청년들이 ‘청년’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의 관심도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2일부터 27일까지 청년주간행사로 서일삼 기획단 프로젝트 △장난반 진심반 고민상담소 △응답하라 청년주파수 △내향인들의 모임 △청년취업지원 페스티벌 △청년야구, 서구와 응원하자구 행사가 진행되며, △제3회 서구청년 전통성년례 △서구청 청년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인 꼼지락 워크숍2:허구헌날 역량강화 행사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