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동행, ”2025년 송년의밤 행사“ 성황리에 열려

-보수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발전을 위한 민간 단체활동에 매진!

 

 

검단지역 발전과 보수의 위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자발적 민간 단체로 결성된 ‘검단동행’이 지난 27일 마전동 바다애 3층 대연회장에서 ‘2025년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순무 사무총장 진행으로 열린 ‘송년의 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축사, 지역원로 덕담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원들로부터 협찬된 각종 경품 추천 나눔 등을 통해 행사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보수 결집 및 협력 강화에 기여한 박미영•전길자씨에게 표창장을 각각 수여했다.

 

이정인 검단동행 회장은 인사말에서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검단동행 송년의 밤’ 행사를 빛내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분들과 많은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2026년 7월 검단구 개청부터 수도권매립지 문제, 각종 현안과 한쪽으로 치우친 다수 정당의 정치 지형 등, 검단동행이 나아가고자 하는 취지에 맞게 보수의 가치를 더욱 결집하여, 우리 검단 지역사회발전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덧붙였다.

 

이행숙 국민의 힘(서구 병) 당협위원장도 축사에서 “최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대한항공으로부터 고가의 호텔 숙박권을 수수하고, 공항 의전까지 요구한 의혹, 가족이 특정 병원에서 대기 없이 진료받는 등 반복적인 특혜 정황이 연루된 의혹들이 연일 터져 나오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어 이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의 끝없는 입법 독주와 횡포, 갑질·특혜·권력형 비리 등이 연일 불거져 나오고 있다”면서 “다가오는 2026년 지방선거에는 반드시 다수당의 패악질을 저지할수 있도록 우리 검단의 보수 세력이 더욱 더 결집해 반드시 지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진 박세훈 전 인천시 사회수석도 격려사에서 “검단동행이 지역사회 보수의 가치를 높이는 활동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뜨거운 열기를 모아 내년 지방선거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지역발전에 앞당길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당하동 거주 조영숙(61)씨는 “연일 들려오는 더불어민주당의 의회폭거로 답답한 맘으로 살아 왔다”며 “오늘 보수가 결집된 검단동행 단체를 접하니 맘이 든든하고, 푸짐한 경품도 받아 너무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행사에는 이정인 회장•이행숙 명예회장을 비롯해 조방삭 검단노인회장, 박승희 유림회 회장, 이종민 전 서구의회 의장, 양성모 전 구의회 의원, 김낙정 전 부구청장, 박세훈 전 사회수석, 신충식 인천시의회 의원, 박용갑•홍순서 서구의회 의원, 한규창 인천시당 대변인, 검단 아라신도시 포함(8개 동) 유관 협력 단체장, 산울림외(5개) 산악회 회장 및 회원, 검단동행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