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호 서울시의회 교통위원(관악1,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제15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대회장상을 수상했다. '서울사회복지대상'은 대한민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국내 언론사가 수여하는 상이다. 송 의원은 교통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마련과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온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으며, 특별히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송도호 의원은 서울시의회 제10,11대 의원으로 연속 성공해 재선 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반기에는 도시안전건설위원장을 지낸 바 있고, 현재는 교통위원회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마련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서울시 복지정책의 방향 설정에 기여하는 등 사회복지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송 의원은 “이번 서울사회복지대상 대회장상 수상을 계기로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매진하고 앞으로도 돌봄과 안전 분야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해 “4대 개혁 완수를 통해 대한민국의 큰 도약을 이뤄내고 자유와 번영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2024년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의료, 연금, 노동, 교육 등 4대 구조개혁 완수를 재차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4대 개혁은 지금 당장 하지 않으면 국가의 생존을 장담할 수 없는 절체절명의 구조개혁 과제다”고 전제한 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새마을 정신을 국정기조로 삼은 대한민국은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 서구 조성관 새마을회 회장을 비롯한 이기학 협의회장, 권오분 부녀회 회장, 정준교 직장회장, 회원 등 50여명이 전국대회에 참여했다. < 인천 서구 새마을회 회원 모습 >
검단구 발전협의회(회장 이순현)가 지난 3일 검단구 미래발전과 행정체제 개편 등 맞춤형 최첨단 자족도시기능을 갖추기 위한 추계 ‘워크 샾’ 및 ‘문화탐방’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현 검단구 발전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신위균 수석부위원장, 한효국 오왕 통장자율회 회장, 신태균 왕길동 아파트발전위원장, 이명재 전의원, 문희국 인천일보 이사, 장희동 전 검단지구대장, 이형재 매일뉴스 취재본부장, 허석 자문위원, 한수현 생활안전 분과장, 강수영 재무 등 회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 샾’에서는 ▲주민화합을 위한 교육∙홍보사업 추진 ▲문화행사 개최 추진 ▲검단주민대상 비영리사업 발굴 ▲검단구 임시청사 확보문제 논의 ▲검단구 발전과 위상제고를 위한 협력사업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김포 연장사업 조기 확정 및 착공 ▲지역현안 과제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 등 주민의견 수렴 ▲편리한 생활∙교통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추신애(55) 회원은 “복잡한 일상 속, 가까운 파주 감악산과 마장호수에 나와 '형형색색'의 절정에 이른 단풍놀이도 하고, 신선한 공기와 함께 가벼운 산행도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또 “회원들 간 좋은 만남도 이어져 매우 뜻 깊은 행사였다”며 “검단발전을 위해 민의를 하나로 모으는 ‘검단구 발전협의회’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덧붙혔다. 이순현(73) 검단구 발전협의회 회장도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추계 '워크 샆' 및 '문화탐방' 행사에 참여해 주신 고문님 및 자문위원님, 회원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밝은 미래희망의 검단구, 편리한 생활∙문화∙교통 인프라 환경조성을 통해 최첨단 자족기능도시로 급 부상 할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협력해 나가자”며 협조를 구했다
인천 서구 오류왕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고흥규)는 경로의 달을 맞아 통장자율회(회장 신태균) 주관으로 지난 2일 단봉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어르신 900여 명을 모시고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열린 경로위안잔치에는 내빈소개와 함께 초청 가수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오류왕길동 어르신들께 큰 뜻을 모아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인사도 함께 올렸다. 신태균 오류왕길동 통장자율회 회장은 이날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은 우리 사회의 큰 자산이자 후손들에게 전해져야 할 귀한 가치”라며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나누는 것이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경로효친의 아름다운 마음과 손길이 지속될수 있도록 어르신들께 항상 감사함을 느낀다”며 “정성스런 행사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고흥규 동장님, 김수연 통장자율회 총무, 통장님들, 각 자생단체장님, 회원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 늘 건강하시고 무병장수하시기를 기원드린다”라고 덧붙혔다.
경기도가 지난달 27일 ‘현덕지구 개발사업 공영개발 추진’을 발표하며 사업 재개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가운데 지역주민들과 만나 현덕지구 개발방향을 설명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4일 현덕면 장수리 및 권관1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최원용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이학수·김재균 경기도의원, 허윤강 안중출장소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현덕지구 발전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최원용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주민설명회에서 “현덕지구 개발사업은 지방공기업법에 따른 신규 투자사업 타당성 검토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 후 ’27년 보상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평택항, 수소복합기지 등과 연계해 현덕지구를 신재생에너지(수소), 미래자동차, 반도체, 스마트물류 등 첨단 산업단지로 개발해 미래 신산업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협조해 달라”고 강조했다. 지역주민은 개발 지연으로 인한 그간 생활불편과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침해로 인한 고충, 공영개발을 통한 지방공기업 주도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개발에 대한 기대감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현덕지구 개발에 대한 높은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현덕지구 주변으로는 지난 2일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안중역이 신설됐고, 올해 12월 평택에서 부여를 잇는 서부내륙고속도로, 내년 3월 평택 포승읍과 팽성읍을 연결하는 평택호 횡단도로가 개통될 예정으로 교통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현덕지구 사업추진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북한의 오물풍선에 대한 합동참모본부의 대응이 '낙하후 처리' 방식으로 원칙을 세우면서 지나치게 미온적이고 현실성이 없으며 방치수준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4일 경인뉴스통신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합동참모본부의 북한 오물풍선에 대한 대응이 지나치게 미온적이거나 방치수준이며, 적어도 군에서 오물풍선이 수도권지역에 낙하되지 않도록 해야하고, 낙하전 사전에 포획해 처리해야한다는 경인지역 시민들의 불만이 흘러 나오고 있다. 그동안 북한의 오물풍선에 의한 우리국민들의 피해는 적잖게 일어났다. 최근 국방부와 행안부가 채현일 의원실에 제출한 ‘쓰레기 풍선 피해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8월까지 발생한 피해는 인천공항 비행중지, 산불, 민간피해 등으로 두 부처는 오물풍선 피해를 각각 43건과 46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했다. 특히, 이들 부처는 오물풍선의 피해는 주택과 공장의 지붕파손, 화재발생과 항공기 이착륙 중지, 주택가 통신선 스파크발생, 산불발생 등으로 밝히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속에서도 합동참모본부의 북한 오물풍선에 대한 대응기본 방침은 ‘낙하후 처리’원칙을 고수하면서 그 심각성을 드러내고 있다. 본지 취재진이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에 질문해 받은 '낙하후 처리'원칙 답변에 대해 이를 소개한다. ▲질문1, “오물풍선이 지상으로 낙하해 국민들의 각종 재산에 피해가 발생하고, 항공기 이착륙을 방해 하는 등 피해가 상당한데, 적어도 낙하 전에 지상에 어느 정도 접근 시 드론 등으로 강제포획하여 안전한 곳으로 이송후 처리해야 하는 것 아니냐? 드론작전사령부도 창설되지 않았는가?” <합참답변> “오물풍선처리는 낙하후 처리가 기본이다. 그 이유는 포획하다가 상공에서 터뜨릴 경우 피해가 더 커질 수 있으며, 군에서 모든 지역에 대해 다 추적하고 처리할 수 없으며 그러한 인력도 없다” ▲질문2, “오물풍선은 민간이 아닌 북한정권이 직접 보내고 있고, 낙하후에는 어떠한 피해가 발생할지 모르고, 적의 생화학 무기로 활용될 수 있으므로 적어도 군에서 직접 낙하전에 포획해 처리하는 것이 타당하지 않으냐?” <합참답변> “낙하후 처리가 가장 안전하기 때문에 낙하후 처리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합참은 최대한 유관기관과 최대한 협조해서 처리하고 있으며, 낙하후 화재가 나거나 피해가 발생하면 소방청, 경찰, 산림청 등에서 처리하고 있다” ▲질문3, “최근 청와대, 인천공항 등 국가방호시설에 오물풍선이 낙하하고 있는데, 그에 대한 대책이 전혀 없는데 심각한 사고발생 시 어떻게 하실건가요?” <합참답변> “오물풍선 발송은 북한 책임이다. 낙하후 처리원칙을 기본으로 군부대, 경찰서 등과 함께 계속 대응 방안을 검토해 나갈 것이다” ▲질문4, “낙하하는 오물풍선에 적재된 것이 오물인지, 무기인지 등에 대해서는 확인하고 있는지?” <합참답변>적의 오물풍선에 대해 군은 면밀히 추적, 감시를 하고 있으며, 적이 이를 무기화하면 그에 상응하는 대응을 할 것이다“ 한편, 이같은 합참의 답변에 대해, 인천시민 A씨는 "인천공항에 오물풍선이 떨어져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행했다는 언론보도를 보았는데, 공항에 오물풍선이 떨어지도록 군은 뭘했는지 모르겠다"며 " 오물풍선이 접근해 낙하하기 전에 미리 공중에서 드론 등으로 강제 포획해 처리할 수도 있었을 것"이라며 불만을 표시했다. 또 다른 인천거주 B씨도 "만일 오물풍선이 재래시장에 떨어져 화재가 날 경우 대형화재사고로 이어져 엄청난 피해가 예상되는데, 드론작전사령부도 창설한 것으로 아는데 군이 '낙하후 처리원칙'을 고수하는게 과연 타당한가?"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속보>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 아파트 인근 서부간선수로의 악취, 해충, 쓰레기투기 등 열악한 환경에 대한 공동주택 피분양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는 본보(2024년10월24일) 보도관련, 계양구의회 ‘서부간선수로 활성화 연구회’가 대책에 나섰다. 4일, 계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부간선수로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이상호)'는 최근 오산천-궐동천 현장을 답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연구단체의 현장답사에는 이상호 대표 의원을 비롯해 황순남⋅여재만⋅정춘지 의원과 리더스클럽 손수조 대표가 참여해, 하천 복원 사업의 성과와 관리 방식을 직접 확인했다. 궐동천은 도시화로 인해 오염이 심각했던 하천이었으나,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통해 수질 개선과 자연형 하천으로 탈바꿈한 대표적인 성공 사례이다. 2022년에 환경부가 선정한 생태하천 복원 사업 최우수 하천으로 뽑히며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쉼터이자 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상호 대표 의원은 “이번 답사를 통해 하천 복원의 모범 사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었으며, 서부간선수로 역시 주변 개발을 확장하고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여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연구회는 궐동천과 오산천 복원 사례를 바탕으로 계양구 서부간선수로를 주민 친화적 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한 연구 보고서를 작성하고, 연구 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같은 의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해당 서부간선수로의 환경문제가 하루 아침에 해결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서부간선수로는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아파트와 100m정도 동측에 이격돼 있으나 하절기에는 코를 찌르는 악취와 해충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계속돼 왔으며 대책마련과 사업계획수립, 예산확보 등이 이뤄지려면 수년은 걸리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올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도 지난 2월부터 수질조사와 오염원 평가 등을 실시중이며 올 12월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결과에 따라 해당 수로에 대한 악취와, 해충, 쓰레기투기 등의 종합적인 대책마련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이 아파트는 경인고속도로와 600~700m 이격돼 있어, 고속도로 발생 소음과 미세먼지 영향도 적잖게 받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소음과 미세먼지방지 대책도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1일 송해면과 양사면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단 이사장 등 직원 20여 명이 연탄배달에 직접 참여해 동절기 대비 생활이 어려운 7가구에 총 1,800장을 전달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는 시설관리공단 설립 이래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공단은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연탄을 받은 한 주민은 “몇 해 전에도 공단의 도움을 받아, 보다 더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었는데 꾸준함을 잃지 않고 이번에도 찾아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뿐만 아니라 곳곳의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이 도움의 손길을 받게 되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송왕근 이사장은 “급격한 물가상승 등으로 더욱 지치고 힘든 시기에 임직원들의 작은 선행으로 우리 이웃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남은 한 해 동안에도 우리 이웃에게 많은 도움이 전해질 수 있는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일(금) 경원재에서 ‘2024 인천국제미디어콘퍼런스 (Incheon International Media Conference 2024)’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디아스포라 도시브랜드 인천’ 조성을 위한 미디어의 역할>을 주제로 5개 부문을 구성해 10월 31일(목)부터 11월 2일(토)까지 3일간 갯벌타워 및 경원재에서 콘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 2025~2026 재외동포 인천 교류·방문의 해를 맞아 미디어의 강한 파급력을 활용해 국제사회에 디아스포라 도시, 인천을 홍보하고 국내·외 한인 디아스포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첫째 날에는 갯벌타워에서 ▲2025~2026 재외동포 인천 교류·방문의 해 :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디아스포라 도시 인천, 미디어를 통한 글로벌 브랜딩 전략 등을 논의하는 두 개의 세션이 진행됐다. 둘째 날은 경원재에서 바주 엘리아시(Barzoo Eliassi)* 스웨덴 린네대학교 교수의 강연‘고향과 귀환의 정치 : 포용적 미디어 표현과 한인 디아스포라’와 함께 ▲디아스포라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 발전 방향 ▲재외동포에 대한 내국인의 인식 향상을 위한 방안 ▲글로벌 TOP10 도시로 가기 위한 인천시와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경원재 1층 로비와 아리랑홀에서는 한국이민사박물관 소장 사진 전시를 통해 방문객이 한인 이민의 역사와 재외동포들의 삶과 애환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유정복 시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번 콘퍼런스는 디아스포라의 도시, 인천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재외동포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미디어가 재외동포들이 마음속 고향으로 자리 잡은 인천과 연결될 수 있는 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계자 여러분께서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콘퍼런스 일정 및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s://inmediacon.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설명,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된 ‘제4회 K-UAM 컨펙스’에서 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양일간 인천시 중구 소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4회 K-UAM 컨펙스(Confex)’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대표 주관사로 진행하는 K-UAM 컨펙스는 국내·외 다양한 기관들이 모여 UAM 상용화를 위한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는 협력의 장으로, 지난 2021년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올해 행사는 ‘도시와 UAM’과 ‘기업과 UAM’을 주제로 양일간 총 8개 세션으로 구성된 컨퍼런스가 진행됐고, UAM 분야 국내외 민·관 전문가 40여 명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해 국가별 UAM 정책, UAM 기체 및 버티포트(UAM 이․착륙장)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강연과 토론을 진행했다. 공사는 ‘UAM과 허브공항’을 주제로 1일 진행된 7번째 세션에 참여해 공사가 추진 중인 UAM 공항셔틀의 시장 잠재력, 운용정책 및 비전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공사가 소속된 컨소시엄인 ‘K-UAM 원팀(One Team)’소속사와 함께 ‘미래도시(Future Air Mobility)’를 컨셉으로 한 전시장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UAM 공항셔틀이 상용화된 미래도시의 모습을 선보였다. 해당 전시장에서는 K-UAM 원팀의 협력성과와 UAM 관련 각 사의 사업추진 현황을 소개했으며, 미래 항공교통기술이 접목된 인천공항 UAM 버티포트도 전시했다. K-UAM 원팀은 인천국제공항공사,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대한항공, KT 5개 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부의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4월 세계 최초로 UAM 통합운용 실증을 완료하며 UAM의 지상이동부터 비행 및 착륙에 이르는 전 단계의 안정성을 성공적으로 검증한 바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인천공항의 세계적인 항공운송 인프라를 바탕으로 관계기관과 협력해 UAM 공항셔틀 상용화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초연결 모빌리티 허브로서 인천공항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여객 분들께 더욱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