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호 국힘 국회의원 예비후보(경기 김포시을, 제19~20대 국회의원)가 향후 제22대 국회에서, 가장 발전 원가가 저렴한 원전 등으로 전체 발전량을 늘려 여름철 등의 전기수요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국민들의 전기요금이 평균 20% 인하될 수 있게 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과거 민주당의 문재인 정권이 탈원전 정책으로 전기 공급 역할을 하는 한전에 약 26조원의 손실을 안겼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안전하고 싼 원전 에너지를 활성화시켜 국민들의 ‘가정용 전기요금’을 인하해야 한다는게 홍철호 의원의 구상이다. 홍철호 예비후보는 “외교안보, 국방안보 등도 중요하지만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고 늘어나는 전기수요에 제대로 대응하는 ‘에너지안보’에 대해서도 특별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국가 주도의 ‘원전 활성화’와 ‘전기요금 목표관리제’를 통하여 전기요금이 대폭 인하될 수 있게 하는 동시에, 더 나아가 전기차 등 인프라 확대로 차량연료비 절감과 대기오염 개선까지 가능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출발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이하 GTX) B노선 착공식이 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실시됐다. GTX-B노선은 수도권 주요 거점역을 30분대로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로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출발해 인천시청, 부평, 용산, 서울역 등을 경유하고 남양주 마석까지 연결하는 전체 길이 82.8㎞, 정거장 14개소가 건설된다. 2030년 개통이 목표다. 이날 착공식에는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철도 GTX’라는 슬로건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GTX-B노선이 통과하는 인천시, 서울시, 경기도 각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과 유정복 인천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그리고 각 지역 주민 대표들이 단상에서 함께 열차 출발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GTX-B 노선의 착공을 축하했다. 인천은 1899년 대한민국 최초의 철도인 경인선이 시작된 역사를 가진 곳으로, 이번에 착공한 GTX-B 노선을 비롯해 GTX-D 노선과 E 노선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발표되면서, 인천은 GTX 핵심 허브도시로, 다시 한번 철도 시대의 부흥을 맞게 됐다. 심각한 수도권 교통난 해소의 시급성과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해 시는 민선8기 핵심공약으로 ‘GTX-B 조기 착공’을 내걸고 중앙부처 및 관련기관과 적극 협력한 결과, 조기 착공이라는 큰 결실을 거두게 됐다. 시는 GTX-B가 수도권 출·퇴근 교통난 해소, 지역 간 균형발전, 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 촉진 등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수인선, 제2경인선과 환승이 가능한 추가 정거장을 추진하고, 연계 철도망 구축, 복합환승센터 건립, 광역버스 및 시내버스 개편 등을 준비할 방침이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GTX-B 착공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구축이라는 신개념 교통 혁신의 첫 단추가 채워졌다”면서 “인천은 인천국제공항, 인천항, 인천발KTX, GTX-B, GTX-D·E 등 뛰어난 접근성과 교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초일류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단독공천을 받은 인천 서구병 국민의 힘 이행숙 예비후보가 본격 총선행보에 나선 가운데 검단지역 각계의 원로 등이 자발적으로 나서 이 후보를 돕는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자문위는 이날 이행숙 예비후보에게 검단구 행정체제 개편 확정에 대한 감사함을 전달하고 “검단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 일할 사람은 이행숙 후보이며, 반드시 국회의원으로 당선시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자문위 구성에는 박승희(85) 성균관 검단 유림(유도)회 회장, 이종백·김연복 고문, 김형진 검단구 미래발전협의회 고문, 양성모 전 구의원, 이종민·한군희·정광운 전 검단농협조합장, 김낙정 전 부구청장, 신충식 시의원, 박용갑·홍순서 구의원, 검단지역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후보자와의 간담회에서는 ▲검단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복지∙체육시설 확충 ▲북부권 광역교통망 확충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오류역세권 개발사업 조기추진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오류역 연장 ▲서울지하철 5호선 인천시(안) 노선 확정추진 ▲경서삼거리~ 중봉대로 자동차 전용도로 조기추진 ▲인천1호선~ 검단연장사업 조기개통 등 지역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행숙 예비후보는 “민선8기 유정복 인천시장과 함께 북부권 종합발전계획 추진에 공동책임을 맡아 밑그림을 그린 사람이 끝까지 책임을 갖고 주거와 광역철도, 산업(경제), 교육·문화, 체육시설 등 큰 지도를 바꿔야 할 중차대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검단지역 ▲구도심과 신도시를 아우르는 둘레길(산책로, 자전거도로)조성 ▲검단복지회관내 출판기념회도 열수 없는 집회문화시설 공간 확충 시급 ▲수도권매립지 활용방안 강구 ▲강소특구(에코싸이언스 파크) 친환경 소재와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조성 ▲자족도시 실현 도시철도 2호선 오류역~ 검단산단(뷰티플 파크)~ 강소특구로 연결 ▲검단 스마트 도시개발을 위한 농림지역 해제 추진과 각종 지역현안에 대해 국토부와 인천시, 서구 등에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주민의견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혔다 한편, 자문위원회 한 관계자는 “자발적인 시민참여로 이행숙(힘쎈캠프) 국회의원 후보가 반드시 당선 될 수 있도록 시민결집을 도모하고, 주민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수도권매립지 인근 김포시 양촌면 영향권지역 주민들이 기존 ‘마을발전회’의 과도한 운영비 지출에 반발해, 새로운 발전회를 구성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경기도 김포의 양촌면 대포2리를 비롯한 학운 8개리(1,5,6,7,8,9,10,11리) 총 9개리 주민들이 별도로 양촌마을발전위원회(이하 양촌발전위) 설립 총회를 가졌다. 이들은 기존에 구성돼 운영해 왔던 ‘A마을발전위원회’와 주변 개발에 따라 공동주택과 자연부락이 주민지원금 사용 문제로 잦은 마찰을 빚어 온 것으로 알려졌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새로운 발전위원회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립총회에는 각 마을의 이장, 지역 내빈, 주민 15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양촌마을발전위원회’ 출범을 축하했다. 양촌발전위 관계자는 “기존 마을발전위원회가 당초 2000년대 5개 마을에서 2015년 5개 마을이 추가로 증가돼 총 10개의 마을로 확대되었으나 자연부락 위주로 집행부와 주민대표를 선출하는가하면, 발전위원들이 영향권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발전위 소수의 집행부가 시행하는 공동사업을 정당화하는 기구로 전락되고 있다”며 설립 총회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2022년 2억9천만원, 23년도엔 3억6천만원에 이르는 운영비를 과도하게 책정해 사용하고 주민지원기금 40%~ 50%인 약 10억원의 법정동 공동사업비 외에 별도의 지원금을 방만하고 불투명하게 사용해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양촌발전위는 6개리(대포2리,학운5,8,9,10,11리) 주민(2,500세대)들로 구성해 각종 폐단을 근절하고 검소한 운영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고 통리별 사업비를 확대하여 매립지 주변영향지역 주민들께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원규(67) 양촌마을발전위원회 위원장은 “매립지영향지역 주민상생은 물론 배려와 협력을 토대로 ▲주민기금 주민의견 수렴에 적극반영 추진 ▲주민지원기금 합당한 배분으로 실질적 혜택 지원 ▲양촌 지역주민 정당한 환경권리찾기 운동추진 ▲환경오염 피해 저감 대책마련 ▲지가하락으로 인한 재산권 보호 ▲헌법에 보장된 생존권, 환경권, 주거권 확보 등을 위해 주민 모두가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협조를 구했다. 그는 또 “양촌 지역내 열병합발전소, 광역소각장 추진 등 각종 현안에 대해서도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야 하며 양촌마을발전위원회의 주인은 주민이며,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정신으로 모두의 희망을 찾기 위한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그동안 검단분구 등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적극 활동해 오던 ‘검단분구추진위원회(이순현 위원장)’가 검단의 미래 행정수요 대비와 지역발전을 위해 ‘검단구 발전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로운 활동에 들어갔다. 최근 검단분구추진위원회는 검단 당하동행정복지센타(4층)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 감사결과 및 사업추진경과 보고, 재무보고, 정관변경을 통한 ‘검단구발전협의회’로의 명칭 변경, 신규사업 추진 등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총회는 이치현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됐으며 내빈소개와 국민의례, 감사보고, 경과보고, 재무보고, 안건상정, 감사패 전달식과 케익 절단,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조방삭 검단노인회 회장을 비롯해 이종백 검단유림회 고문, 김형진·김복수 고문, 신위균 수석부회장, 김교흥·신동근 국회의원, 이행숙 전 문화복지 정무부시장,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이순학·신충식·김명주 시의원, 박용갑·홍순서·백슬기·김남원·이영철·송승환 구의원, 제22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검단지역 유관 단체장, 주민 약 20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순현(72) 가칭 검단구발전협의회 회장은 “2024년 정기총회를 통해 새롭게 출범되는 검단구의 미래 행정수요 대비와 검단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검단구 발전협의회’ 출범을 알리고, 이를 축하하는 행사가 갖게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또 이 협의회는 이날 그동안 검단구 분구추진에 기여를 한 신동근·김교흥 국회의원, 이행숙 전 문화복지 정무부시장, 강범석 서구청장 등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인천시가 추진 중인 글로벌 한인문화타운 조성과 관련해 단순한 재외동포의 주택 매입에서 탈피해 다양한 참여방안을 검토중이다. 유럽 출장 중인 유정복 인천시장은 현지 시각 2월 23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유럽한인총연합회와 소속 한인 동포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글로벌 한인문화타운 조성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유 시장은 한인문화타운 부지선정과 관련해, 해당 부지는 인천시·공사·공단 소유로 신속 개발이 가능한 부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부분의 귀환 재외동포들이 고령이어서 의료 서비스가 중요하다는 점에 착안, 인접 지역에 대형 종합병원을 검토하고 시니어 타운을 개발할 경우 인근에 의료 서비스가 가능한 부지를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됐거나 또는 지정 가능한 부지를 대상으로 외국인 투자 경쟁력이 있거나 협의가 가능한 부지를 우선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며, 현재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후보지를 압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재외동포들의 참여 방식과 관련해 기존 단순 주택 매입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참여 형태가 가능하도록 입체적이고 다양한 검토를 하고 있다. 기존 송도아메리칸타운을 모델로 개별 부동산 매입 등 직접투자 방식을 유지하되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재외동포의 경우 우리나라로 기업을 이전할 경우 외국인투자기업으로서 임대지원 등을 제공하는 혜택을 검토 중이다. 또 상시로 주택을 필요로 하지 않는 재외동포를 위해 실버타운의 임대 또는 구좌분양 방식(콘도 회원권 방식)을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이와 함께 ‘글로벌한인문화타운 리츠’(부동산 개발사업 리츠) 또는 ‘글로벌 한인 실버타운 운영 리츠’(핼스케어사업 리츠) 등 관련 사업에 투자해, 운영수익을 분배하고 사용권리를 획득하는 방식 등도 검토 중이다. 유 시장은 “지난해 인천에 재외동포청을 유치하는데 유럽한인연합회 회원님들의 노력이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 글로벌한인문화타운 추진 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재외동포 여러분들의 실질적인 참여와 더 나은 정주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유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22년 11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유럽한인문화타운 설명회’에서 제시된 한인문화타운 개념을 글로벌 수준으로 확대해 실질적인 재외동포들의 정주 타운을 조성하는 한편 재외동포들이 다양한 참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행숙(인천 서구을) 예비후보가 19일 정부 세종청사를 찾아 서울지하철 5호선 인천시안 노선을 조속한 시일 내 확정을 촉구하는 1인시위에 나섰다. 이날 이 예비후보는 강희엽 대도시권광역위원회 위원장(이하 대광위)을 만나 인천시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검단지역을 외면하는 대광위의 일방적 조정안에 대해 강력 항의하고 비판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 “서구 드림로는 수도권매립지로 쓰레기를 실은 대형차량들이 운반되는 주 도로”라며 “이로 발생되는 교통 혼잡과 매연, 소음, 비산먼지 발생 등 환경피해를 30년간 검단에만 전가하면서 그에 대한 보상책은 철저하게 외면하려는 대광위의 작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어 “검단지역에 출마를 선언한 예비후보로서 검단 주민들의 30년 환경피해와 교통불모지의 불편함을 호소하고, 널리 알리고자 국토부로 달려와 1인 시위를 하게 됐다”며 “정무부시장 시절 서울 9호선을 유치한 경험을 토대로 서울 5호선 역시 인천시안으로 반드시 관철시켜 검단의 교통지도가 완성 될때까지 최선을 다해 강력 투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행숙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서구 원당사거리에서 열린 서울지하철 5호선 노선 인천시안 사수대회에도 참여해 인천시안 반영 의지를 강하게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광역시가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을 4월12일까지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집행·결산 등 예산 전 과정에 걸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한다는 취지로 추진되며, 제안 사업 공모는 시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예산편성에 반영하는 대표적인 참여 방법 중 하나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인천시민, 시 소재 직장인, 학생, 단체회원 등 누구나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으며, 인천시 소관 사무 중 시민들의 행복과 편익 증진에 직결되는 모든 분야의 사업이 가능하다. 사업 제안은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budget)에 첨부된 양식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해 온라인·우편·팩스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할 수 있다. 4월 12일까지 접수된 제안 사업은 관련 부서 검토→인천연구원 정책컨설팅→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별 심의 및 총회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해 시의회 심의·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시는 시민들의 체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신규 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고 이번 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유사·중복사업으로 심사에서 제외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이미 추진 중인 사업 내용과 예산액 등을 검색할 수 있도록 시스템도 개선했다. 성하영 시 예산담당관은 “주민참여예산은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로 시작되고 완성된다”며 “시민들이 제안해 주신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잘 모아서 새롭게 구성되는 제9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함께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선거구 획정 분리에 따른 인천 서구 병 선거구에 출마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권상기 예비후보가 개혁신당으로 출마해 해당 선거구에서 새로운 변수로 작용할지 여부에 관심을 끌고 있다. 17일 권상기 예비후보는 검단 전역을 하루도 쉼 없이 “검단신도시 아파트 입주민들과 구도심 불로대곡동 주민들을 만나 늘 소통을 가져 왔다”며 “검단지역 주민들 다수가 메가시티 서울 편입을 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권 후보는 먼저 검단신도시 호반1차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성 모 주부(30)는 “여권 등을 발급받는데 김포시청은 10여분이 소요되고, 서구청엔 1시간 이상이 걸려 구정이용에 큰 불편함이 발생되고, 대규모로 건설되는 검단신도시내 제대로 된 광역철도와 상권이 없어 불편한 대중버스를 이용해 김포시 홈플러스와 풍무동의 대형 ‘트레이 더스’ 대형마트 등을 이용하고 있다”며 메가시티 서울편입을 아파트 주민 다수가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불로대곡동 대광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고 모 주부(35)도 “대중교통시설이 열악한 버스를 타고 30여분간 빙빙 돌아 김포시 북변역이나 풍무역으로 나가 김포 골드라인을 통해 김포공항에서 환승을 통해 서울 등으로 출퇴근을 하고 있다”며 “아라뱃길로 인해 남과 북이 단절돼 인천과의 접근성이 떨어져 소외감을 많이 느끼면서 메가시티 서울편입을 원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권상기 예비후보는 “서울의 강남, 강북이 한강으로 갈라져 강남권엔 강남터미널 등 초 호화스런 생활. 의료, 상권 등 복합적인 주거생활 인프라가 형성돼 강북 시민들이 크게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며 “검단 역시 아라뱃길로 남과 북이 단절돼 행정구역만 인천이지 생활권 등은 모두 김포에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대규모로 검단신도시가 조성되는데 입주민들을 위한 생활편익시설, 종합의료시설, 광역철도망 구축 등 복합적인 주거생활 인프라가 태부족해 검단신도시 주민 모두가 불편함을 크게 호소하고 있다”며 “행복한 ‘삶의 질 가치 향상’을 위해 나서야 할 책무가 있다며 반드시 메가시티 서울편입을 강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행숙(인천 서구을) 예비후보 힘쎈캠프는 최근 검단지역 현안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검단해결사’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발로 뛰는 검단 민원 해결사’ 힘찬캠프 ‘주민 민원 해결 위해 어디든 달려간다’는 슬러건을 내걸고 민생탐방의 길을 나셨다 검단지역구 민원해결사로 나선 이행숙 예비후보는 드림로 주변에 거주하고 있는 ‘검단신도시 예미지 더 시그너스’ 아파트 입주자예정협의회 회장과 함께 민원현장을 점검했다. ‘예미지 더 시그너스’ 아파트 선하나 입주자예정협의회 회장은 ▲대형차량의 통행으로 인한 소음, 비산먼지 발생 ▲야생들개 잦은 출몰로 인한 유소년 안전위협 ▲드림로 주변 길 실개천을 활용한 산책로 조성 등 검단신도시 주변지역에 환경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을 제시했다. 그는 또 “드림로는 검단신도시 주민들의 입주와 함께 통행량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수도권매립지 종료가 불확실해지는 상황에서 대형운송차량들까지 늘어 (소음·비산먼지·교통사고 등) 주민 피해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고 불편을 호소했다. 또 “방치된 드림로 옆 실개천을 개선하여 산책길로 조성,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을 만들어 달라”며 “우리 아파트(예미지)를 비롯하여 인근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달라” 라고 주문했다. 이행숙 예비후보는 “검단 드림로 부근 대형운송차량으로 인한 주민 피해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주민분들의 애로사항이 정확히 무엇인지 더 면밀히 검토해 인천시와 서구청 등에 협조를 요청해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홍순서 인천서구의회 의원도 현장에 동행해 "이행숙 예비후보와 함께 드림로 부근 신도시 주민들의 민원이 해결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