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철 국민의힘 후보, ‘투표일 앞두고 막판지지 호소’

“압도적으로 당선되어야 하나된 강화, 중단없는 강화발전 가능해”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용철 국민의힘 후보가 투표일(16일)을 앞두고 막판 지지호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용철 후보는 이날(14일) 이른 아침부터 선거유세 차량을 타고 강화읍을 시작으로 선원면 등 강화군 전 지역을 돌며 유권자들에게 지지와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박 후보는 유세차에 올라 “이번 보궐선거는 강화발전을 위한 지역일꾼을 뽑는 선거”라면서 “3선 군의원과 인천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지낸 검증되고 연습이 필요 없는 박용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박 후보는 “신속한 군정안정과 하나된 군민통합을 위해 연습이 필요 없는 박용철을 지지해 달라”면서 “군민들께서 투표에 꼭 참여하셔야 한다. 박용철이 압도적으로 당선되어야 하나된 강화, 중단없는 강화발전이 가능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군민들도 유세차량을 향해 손을 흔들고 박수를 치며 ‘박용철 파이팅’을 외치는 등 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적극적으로 표시했다.

 

한편 박용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선거 하루 전인 15일(화) 오후2시 강화읍 수협사거리에서 마지막 집중 유세에 나선다. 이날 집중 유세에는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과 당원을 비롯해, 박 후보를 지지하는 다수의 강화군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15일(화) 오후 5시에는 강화읍 수협사거리에서 선거운동을 정리하는 마무리 유세도 진행할 계획이다.

 

강화군수 보궐선거 본 투표는 16일(수) 오전 6시~오후 8시까지 각 13개 읍면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정된 투표소에 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