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동 방위협의회, 참전유공자 초청 보훈행사 개최

- 검단지역 6.25 참전유공자 11명 초청, 생필품 지원
- 월남 참전유공자 50명 초청, 삼계탕, 떡, 과일 등 접대

 

 

검단동 방위협의회(의장 김명진•위원장 홍판석)가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위국헌신하신 참전유공자들을 모시고 호국보훈 행사를 지난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검단지역 6.25 참전유공자 11분을 초청해 정성껏 준비한 쌀10kg과 각종 생필품 등 1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각 가정에 전달했고, 월남참전유공자 50여명도 검단동사무소 대강당으로 초청해 삼계탕•떡•과일•음료 등을 대접했다.

 

 

이날 홍판석 방위협의회위원장은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자유와 평화를 위해 위국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것은 국민으로서 당연한 도리이며 앞으로도 호국보훈 대상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진 검단동장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매년 참전유공자들을 예우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검단동 방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들을 예우할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훈행사에는 김종열 월남참전 서구지회장, 강범석 서구청장, 이행숙 국민의힘(서구 병) 당협위원장, 박세훈 인천시사회수석, 박용갑 서구의회 부의장, 박정숙 오류왕길동 방위협의회위원장, 검단동 유관 단체장, 인접지역 예비군동대장, 방위협의회 위원 등 1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