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사장 류은기)는 9월 5일 인천 서구 강소연구개발특구 생산거점지구(검단2일반사업단지) 특구개발사업 실시계획승인 고시되어 본격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 오류동 1179번지 일원에 공영개발방식인 총 면적(770,635,3㎡) 규모로 산업시설용지( 417.502㎡), 복합용지(26,141㎡), 지원시설용지(13,801㎡)와 공공시설용지(313,191,3㎡)에는 공원, 녹지, 주차장, 유수지(공원 2개소 내 중복 결정) 등으로 총 사업기간은 2022~ 2027년 12월 31일 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지구 내 에는 ▲환경산업 인프라를 연계한 기술집약적 허브 구축 ▲글로벌 유망 연구소기업 육성을 통한 특구성공모델 개발 ▲친환경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북부권역 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특구개발사업이 이뤄진다.
특히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 제32조의 2에 따라 특구개발사업으로 발생하는 개발이익의 100분의 20이상, 100분의 25 이하의 범위 내에서 인천광역시(서구)와 협의하여 생산거점시설 내 산업시설용지의 분양 가격이나 임대료의 인하, 기반시설이나 공공시설 설치비용 등의 충당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인천도시공사는 강소연구개발특구와 관련 실시계획, 지형도면, 고시 등 관계도서를 인천광역시 산업 입지과에 비치, 열람기간인 2025.9.8.~ 9.23(15일)간 이해관계인 및 일반인에게 열람 할수 있도록 계획도 수립했다.
임재욱 인천도시공사 본부장은 "북부권 종합발전을 하루속히 앞당기기 위해 향후 보상절차를 조속히 마친후 착공 등 사업추진에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