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의회 이용우 의원,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문화예술후원 활성화’조례안 2건 발의


인천 남동구의회 이용우 의원(만수2·3·4·5동/국민의힘)이 발의한 「남동구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남동구 문화예술후원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9일 열린 제308회 남동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 됐다.

 

이번 조례안들은 남동구의 경제적, 문화적 잠재력을 발굴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동구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남동구의 자연환경과 문화적 자산 등을 활용하여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 정책의 기본 방향, 지원 계획 수립과 실행, 재원 조달 방안 등이 포함 포함되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의원은 “로컬크리에이터는 남동구의 고유 자원과 창의성을 활용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창의적인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밝혔다.

 

「남동구 문화예술후원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은 문화예술후원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자 발의되었다. 조례안에 따라 문화예술후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 교육, 홍보, 협력 체계 구축 등 포함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문화예술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이번 조례안을 통해 문화예술후원 문화가 남동구에서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