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녩년 제11회 사회적경제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주관으로 진행된 기념식 행사에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과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연대와 협력을 통해 사회적가치 확산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했으며, 올해는 ▲평택시장상(평택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오규윤 이사장) ▲경기도의장상(희망누리사회적협동조합 조미미 이사장) ▲평택시의장상(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임혜영 매니저) ▲평택 국회의원상(예비사회적기업㈜알액션 유장미 대표, 더울립협동조합 권충희 이사장, 평택마을교육사회적협동조합 이경옥 이사장)이 수여됐다. 이어진 사회공헌 전달식에서는 관내 25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힘을 모아 준비한 4천629만 5천 원 상당의 현금 및 현물이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돼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과 실천의 가치를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사회적경제주간을 맞아 지난 9일 ‘평택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에 이어 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우수 인권 과제 선정 온라인 투표’ 결과, ‘교통안전 지킴이 옐로카드 나눔 캠페인’이 최우수 인권 과제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7일부터 4일간 진행된 이번 투표는 지역 사회와 함께 인권 가치를 실천하고자 마련됐으며, 공단이 제안한 총 10건의 인권 과제 중 주민들이 직접 우수 과제 3건을 선정했다. 최우수 인권 과제로 선정된 주차관리팀의 캠페인은 어린이, 고령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옐로카드를 배포하는 활동으로, 주민 체감도와 실효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이 외에도 ▲감사실의 ‘상호존중 캠페인’이 우수 인권 과제로, ▲광고물관리팀의 ‘올바른 사진·영상 사용 권장 캠페인’이 장려 인권 과제로 각각 선정됐다. 공단은 투표에 참여한 주민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소정의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관심에 감사를 전했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인권을 공감하고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주민 참여를 통해 인권의 가치가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1차 민관협치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상반기 민관협치 운영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회의에는 민관협치 위원 15명이 참석했으며, 제2기 공동위원장 선출과 신규위원 위촉, 상반기 민관협치 추진 현황 보고 등이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지난 3월 숭의보건지소에서 3회에 걸쳐 실시된 의제 발굴 협치 교육과 지난달 19일 열린 ‘민관협치 소공론장’ 운영 결과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소공론장에서 제안된 ▲노령 인구 공동체 주택(그룹홈) 조성, ▲빈집 활용 박람회 개최 등 8가지 주민 제안 협치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구는 향후 소공론장 참여자를 중심으로 협치 네트워크를 구성할 예정이며,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이해관계 충돌 여부, 지속 가능성 및 사업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해 정책 반영 가능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미추홀구만의 지역 특성과 주민의 삶을 반영한 고유의 협치 모델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며,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현장에 대한 깊은 통찰을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난 11일, 작전동 힐스테이트자이계양 아파트 내 신설된 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계양구의회 신정숙 의장,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 김대기 지회장, 경로당 회원과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힐스테이트자이계양 경로당은 아파트 내 294㎡ 규모에 휴식 공간과 화장실, 주방, 거실 등을 갖춰 어르신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67명의 경로당 회원을 모집해 개소하게 됐다. 윤환 구청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쉼터이자 정서적 소통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계양구는 앞으로도 노인 복지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윤용의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모두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소래제1공영주차장이 최근 인천논현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받아 인증패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공단은 경찰의 범죄예방 기준에 따라 실시된 환경진단 결과, 범죄 취약 요소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안전한 주차 환경을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CCTV 운영, 태양광 볼라드 등 방범 특화시설 도입, 안전 펜스를 통한 침입 방지 등을 통해 안전한 공영주차장 조성을 추진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경찰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상반기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2025년 상반기 지역건강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지역건강협의체 위원 7명이 참석해 ▲2025년 상반기(1~5월) 사업운영 결과 ▲2025년 6~8월 프로그램 운영 현황 ▲2025년 건강동아리 활동 현황 ▲2025년 하반기 운영계획 등을 공유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을 돌보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주민이 주체가 되어 건강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주민 주도형 건강동아리 운영 지원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도 이뤄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건강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는 ‘저장강박’이 의심되는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고자 ‘클린하우스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저장강박은 안 쓰는 물건도 버리지 않고 모두 집에 모아 두는 강박장애의 일종이다.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게 되면서 질병에 노출될 수 있고 사회적 고립도 뒤따른다. 클린하우스 사업은 저장강박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청소·정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후관리를 통해 저장강박증 극복과 사회적 관계망 회복을 돕는다. 구는 지난해 14가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20가구를 지원했다. 한 지원 대상자는 “홀로 지내다 보니 집 청소도 쉽지 않고, 쌓아 놓기 급급했는데 이렇게 집을 치워주니 고맙다”며 “힘들더라도 잘 관리해보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사회와 단절된 채로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힘겨운 날을 보내던 주민들이 ‘클린하우스 지원사업’을 통해 다시 희망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안양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경기도 지능형교통체계(ITS)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자율주행차 안전운행 지원을 위한 지능형교통체계(ITS) 통합 구축 운영’ 우수사례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2년마다 열리는 발표대회에서의 이번 수상은 2023년 최우수상에 이은 두 번째 쾌거로, 안양시는 스마트 교통 인프라 정책의 행정력과 기술력을 입증했다. 안양시는 지난 11일 발표대회에서 자율주행차 플랫폼과 지능형교통체계(ITS) 시스템을 통합해 추진한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에 발맞춰 지능형 교통안전 관리를 고도화하고 자율주행차의 운행환경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심사위원단은 안양시가 지능형교통체계(ITS)를 단순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수준이 아닌 시민 안전에 초점을 둔 스마트 교통안전망의 핵심 분야로 확장해왔다고 안양시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안양시는 자율주행차(주야로)가 지능형교통체계로 수집된 도로의 돌발·안전 정보를 안전운행에 활용하고, 동시에 지능형교통카메라가 주야로의 안전운행 상황을 모니터링하도록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연천군과 손잡고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추진, 복지사각지대 아동 결식 문제 해결에 앞장선다. 행복얼라이언스는 2020년부터 아동 결식 문제 해결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으며,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지원 대상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에는 연천군이 139번째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력 지자체로 참여, 더욱 촘촘한 전국 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 지난 14일 연천군청에서 진행된 연천군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주)) 본부장, 최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이 참석해 아이들을 위한 안정적인 지원체계 마련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지원 대상은 연천군 내 결식우려아동 40명으로, 1년간 총 1만 400식 상당의 영양가를 고려한 도시락을 제공한다. 1년간의 도시락 지원 후에는 지자체가 대상 아이들을 정부 급식제도로 편입해 아이들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돕는다는 계획이다. 행복얼라이언스는 효율적인 프로젝트 운영을 위해 각 주체의 전문성을 살린 체계적인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11일 학익고등학교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지방자치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역할을 알리는 체험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미추홀구의회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발표력 향상을 위한 스피치 강의 수강과 개인별 역할분담을 통한 모의의회를 개최하여 본회의를 직접 진행했다. 끝으로 전경애 의장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의정활동에서 느낀 점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전경애 의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