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에 민간임대아파트 ‘에코그린시티’가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입지에서 공급을 진행 중이다. ‘에코그린시티’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활초리 일원에 건립되며, 지하 2층, 지상 25층, 19개 동, 약 1400세대(59㎡, 84㎡,A/B/C 타입)가 넘는 대규모로 조성된다. 내부설계도 최신 주거디자인을 접목하여 실사용면적대비 공간활용도를 최대로 높였으며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피트니스센터와 시니어센터 등 입주민 맞춤형 주민편의시설도 마련된다. ‘에코그린시티’는 입주시 비용으로 10년동안 안정적인 거주후 분양 전환이 가능하며 청약 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대한민국 국민뿐만 아니라 국내에 주소지가 있는 외국인도 입주할 수 있으며 또한 다주택자나 법인 사업자도 청약할 수 있고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취득세, 재산세, 종합소득세, 양도소득세 등의 부담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국내외 법인도 계약이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인하여 투자 수요자들이 관심을 갖고 방문이 이루어 지고 있다. 여러 방문자들의 의견을 정취한 바 대부분 10년후 예상되는 부동산 가격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장점과 더불어 국내 최초로 신세계그룹과 파라마운트 글로벌(파라마운트)과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 국내 최초로 파라마운트 브랜드를 활용한 테마파크 조성에 본격 나선다. ”파라마운트 테마파크“가 2029년 완공을 예정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에코그린시티’의 매력이 더욱 부각 되고 있다. 또한 ‘에코그린시티’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닌 데다 화성시청역(서해선 복선전철)이 2024년 11월 개통을 예정되어 쾌속 교통망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다양한 교통망을 갖춰 서울과 경기 도심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여 실수요자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으며 미래 개발 가치도 높이 평가받는다. 타 장기임대주택에 비하여 ‘에코그린시티’는 오픈한지 2개월도 안되는 시점인 10월 30일경에 지구단위계획주민접수를 발빠르게 진행하는등 순조롭게 행정절차를 밟아 사업진행에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업체의 계획으로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안정적인 주거와 재산증식에 있어 다양한 호재가 존재하고 있는 ‘에코그린시티’는 실수요자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예상된다. ‘에코그린시티’는 "건설자재비 상승과 금리 인상 등으로 주택가격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상황에서도 10년 후 분양 전환형 임대 아파트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장기 임대가 가능하고 10년 거주 후 소유권을 취득하거나 양도하는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금 부담이 현저히 낮은 데다 주거 안정성이 보장된다.
북한으로부터 지령을 받아 국내에서 간첩 활동을 벌인 혐의로 전 민노총 간부에게 징역 15년형이 선고됐다. 이 민노총 간부는 지난해 5월 기소된 후 1년 6개월만에 법원의 판단이 나온 것이다. 수원지법 형사14부(재판장 고권홍)는 이날 오후 간첩 등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 민노총 간부들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을 열고, 전 조직쟁의국장 석모(53)씨에게 징역 15년과 자격정지 15년을 선고했다. 또 전 민노총 보건의료노조 조직실장 김모씨에게는 징역 7년 및 자격정지 7년, 전 민노총 산하 금속노조 부위원장 양모(55)씨에게는 징역 5년 및 자격정지 5년, 전 민노총 산하 모 연맹 조직부장 신모(52)씨에게는 무죄를 각각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석씨에게 징역 20년을, 나머지에게는 각각 징역 3년에서 10년을 구형했다. 이날 신씨를 제외한 3명의 피고인은 곧바로 법정 구속됐다. 석씨는 2018년 10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총 102회에 걸쳐 북한의 지령문을 받고 간첩 활동을 한 혐의를 받는다. 2017년 9월과 2018년 9월엔 중국과 캄보디아 등 해외에서 직접 북한 공작원을 접선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민노총 내부 통신망 아이디와 비밀번호 등이 기재된 대북 보고문을 북한 측에 전달하고, 북한의 지시에 따라 민노총 위원장 선거 후보별 계파 및 성향, 평택 미군기지와 오산 공군기지의 시설·군사 장비 등 사진을 수집한 것으로 파악됐다. 석씨와 함께 기소된 나머지 3명도 해외에서 북한 공작원을 만나거나 지령에 따라 간첩 활동을 하는 등의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지난해 5월 10일 구속 기소됐으며, 지난해 9~10월 보석으로 석방돼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아왔다. 이날 재판부는 “자유민주주의 체제 하에서 집회, 결사, 표현, 통신의 자유가 널리 보장되고 있으나 무제한적으로 허용될 수 있는 건 아니며 반국가단체인 북한의 위협이 현존하는 이상 국가 안전과 국민 생명, 자유를 확보해야 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재판부는 석씨에 대해 “민주노총 비밀조직 지사장으로 불리며, 102회에 걸쳐 (북한으로부터) 지령문을 수신하고, 문건을 작성해 제공했으며 비밀을 탐지, 수집해 정보를 제공하는 등 편의를 제공하고 비밀 회합해 목적을 수행했다”며 “북한 정권에 충성을 맹세하는 보고문을 작성하고, 반국가단체의 영향력이 민주노총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해 민주노총의 혼란 뿐아니라 사회 혼란으로 이어져 국가 질서에 해악을 끼칠 위험성이 있다”고 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은 민주노총의 간부가 대정부투쟁의 활동 방향을 북한 정권에 유리하게 하고, 자유민주주의 정권의 붕괴와 체제를 전복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피고인의 행위가 노동조합에 가입해 피땀 흘려 번 돈으로 조합비를 납부해 온 전체 조합원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사진설명,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간의 ‘인천공항 셔틀트레인 혁신연구개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모습 - 인천국제공항공사 주견 인프라본부장(사진 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사공명 연구전략본부장(사진 왼쪽) 모습>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5일 공사 회의실에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한석윤)과 ‘인천공항 셔틀트레인 혁신연구개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주견 인프라본부장,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사공명 연구전략본부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인천공항 셔틀트레인 핵심부품에 대한 국산화 연구개발·실증 및 디지털 기술 도입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연구개발을 수행하며, 공사는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는 이번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혁신연구개발 △디지털 기술 도입 △운영기술 고도화 등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셔틀트레인 이용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공항 셔틀트레인은 제1여객터미널과 탑승동, 제2여객터미널 간 지하터널을 통해 여객을 수송하는 인천공항 핵심시설로서, 지난해 기준 연간 약 2,000만 명이 이용하고 있다. 셔틀트레인은 국내 최초 무인자동운전 고무차륜 방식의 여객수송시설로서 24시간 365일 운영 중이며, 지난 2008년 개통 이후 현재까지 총 14만 시간, 거리 기준 600만 km 무중단 운영 기록을 달성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첨단 디지털 기술 도입 등 셔틀트레인의 운영방식을 혁신함으로써 여객 서비스를 제고하고 인천공항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2024 항공보안 경진대회 개회식’사진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부사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 국토교통부 이상일 공항정책관(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 째) > 인천공항공사가 항공보안요원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5일 공사 인재개발원에서 ‘2024년 항공보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항공보안 경진대회는 국토교통부와 인천공항 테러대책협의회가 주최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 항공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날 오전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부사장, 국토교통부 이상일 공항정책관, 인천공항 테러대책협의회 의장 등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해 항공보안 경진대회의 개막을 축하했다. 이어서 진행된 경진대회에는 전국 15개 공항과 국적 항공사에서 선발된 20개 팀, 총 68명의 항공보안요원이 참가해 △보안검색 판독 평가 △여객 보안검색 △화물 보안검색 △항공경비 4개 분야에서 기량을 겨뤘다. 특히 여객 보안검색 경진에는 한서대학교 항공보안학과 학생 40여 명이 가상승객으로 참가해 항공보안 실무현장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이날 경진대회 결과 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인천국제공항보안(주), 한국공항보안(주), ㈜삼구아이앤씨, ㈜프로에스콤 소속 직원 등이 국토교통부장관상, 서울지방항공청장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국내 항공보안요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첨단장비 도입 및 전문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해 인천공항의 항공보안 역량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항공보안과 관련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하기 위해 지난 10월 18일까지 ‘항공보안 숏폼 영상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공모전 수상작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 게시해 일상 속 항공보안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검단지역 정치권과 시민단체들이 검단신도시 당하동 1333번지 일원 물류 물류유통 3용지내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5일, 인천 서구 검단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등 여·야 의원들과 검단시민연합 시민단체회원들은 인천시청 기자실을 방문해 검단신도시 유통3용지내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검단신도시 인근 수도권 매립지를 오가는 쓰레기 수송 트럭으로 각종 피해를 받는 심각한 상황에서 초대형 물류센터를 건설하면 각종 오염물질과 소음, 비산 먼지 등으로 주민 건강은 더욱 악화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또 해당 유통용지 인근에는 3개 아파트 단지, 3,700세대가 밀집해 있어 주민들의 생활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이같은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에 대해 검단지역 정치권과 시민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 서구청에서도 반대 입장문을 냈다. 서구는 오는 2026년 7월 인천광역시 검단구 분구를 앞둔 검단은, 20만여 명이 거주 예정인 검단신도시를 포함하는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중심 도시이며, 수도권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자족형 신도시로 친환경 녹색도시를 지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검단 지역의 한복판에 대지면적 66,064㎡(약 2만 평), 연면적 30만㎡인 지상 8층(80m) 높이의 물류유통센터가 들어올 경우, 친환경 녹색도시를 지향하는 검단의 전체적인 도시 균형은 파괴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물류센터 건립 시, 대형 화물트럭 등의 도심내 교통량 발생으로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은 물론 교통체증, 소음, 분진, 매연 등으로 인해 거주 중인 총 6,918세대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며, 인근 초등학교의 어린이 통학 안전에도 위협이 될 것을 우려했다. 이에따라 서구는 “구민의 우려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검단신도시가 당초 계획했던 방향대로 건설될 수 있도록 정책 기조를 가져가야 한다”며 입장을 밝혔다. 한편, 해당 물류센터 용지는 당초 LH에서 ‘주거 및 공원용지’로 계획했으나 2015년 10월 개발계획 변경을 통해 ‘도시지원시설 및 연계기능입주를 위한 물류유통용지’로 변경한 바 있다. 이후, LH는 2022년 이 부지에 물류창고 설립을 계획한 민간업체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물류센터건립을 추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송도호 서울시의회 교통위원(관악1,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제15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대회장상을 수상했다. '서울사회복지대상'은 대한민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국내 언론사가 수여하는 상이다. 송 의원은 교통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마련과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온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으며, 특별히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송도호 의원은 서울시의회 제10,11대 의원으로 연속 성공해 재선 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반기에는 도시안전건설위원장을 지낸 바 있고, 현재는 교통위원회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마련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서울시 복지정책의 방향 설정에 기여하는 등 사회복지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송 의원은 “이번 서울사회복지대상 대회장상 수상을 계기로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매진하고 앞으로도 돌봄과 안전 분야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해 “4대 개혁 완수를 통해 대한민국의 큰 도약을 이뤄내고 자유와 번영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2024년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의료, 연금, 노동, 교육 등 4대 구조개혁 완수를 재차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4대 개혁은 지금 당장 하지 않으면 국가의 생존을 장담할 수 없는 절체절명의 구조개혁 과제다”고 전제한 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새마을 정신을 국정기조로 삼은 대한민국은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 서구 조성관 새마을회 회장을 비롯한 이기학 협의회장, 권오분 부녀회 회장, 정준교 직장회장, 회원 등 50여명이 전국대회에 참여했다. < 인천 서구 새마을회 회원 모습 >
검단구 발전협의회(회장 이순현)가 지난 3일 검단구 미래발전과 행정체제 개편 등 맞춤형 최첨단 자족도시기능을 갖추기 위한 추계 ‘워크 샾’ 및 ‘문화탐방’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현 검단구 발전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신위균 수석부위원장, 한효국 오왕 통장자율회 회장, 신태균 왕길동 아파트발전위원장, 이명재 전의원, 문희국 인천일보 이사, 장희동 전 검단지구대장, 이형재 매일뉴스 취재본부장, 허석 자문위원, 한수현 생활안전 분과장, 강수영 재무 등 회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 샾’에서는 ▲주민화합을 위한 교육∙홍보사업 추진 ▲문화행사 개최 추진 ▲검단주민대상 비영리사업 발굴 ▲검단구 임시청사 확보문제 논의 ▲검단구 발전과 위상제고를 위한 협력사업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김포 연장사업 조기 확정 및 착공 ▲지역현안 과제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 등 주민의견 수렴 ▲편리한 생활∙교통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추신애(55) 회원은 “복잡한 일상 속, 가까운 파주 감악산과 마장호수에 나와 '형형색색'의 절정에 이른 단풍놀이도 하고, 신선한 공기와 함께 가벼운 산행도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또 “회원들 간 좋은 만남도 이어져 매우 뜻 깊은 행사였다”며 “검단발전을 위해 민의를 하나로 모으는 ‘검단구 발전협의회’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덧붙혔다. 이순현(73) 검단구 발전협의회 회장도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추계 '워크 샆' 및 '문화탐방' 행사에 참여해 주신 고문님 및 자문위원님, 회원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밝은 미래희망의 검단구, 편리한 생활∙문화∙교통 인프라 환경조성을 통해 최첨단 자족기능도시로 급 부상 할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협력해 나가자”며 협조를 구했다
인천 서구 오류왕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고흥규)는 경로의 달을 맞아 통장자율회(회장 신태균) 주관으로 지난 2일 단봉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어르신 900여 명을 모시고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열린 경로위안잔치에는 내빈소개와 함께 초청 가수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오류왕길동 어르신들께 큰 뜻을 모아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인사도 함께 올렸다. 신태균 오류왕길동 통장자율회 회장은 이날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은 우리 사회의 큰 자산이자 후손들에게 전해져야 할 귀한 가치”라며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나누는 것이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경로효친의 아름다운 마음과 손길이 지속될수 있도록 어르신들께 항상 감사함을 느낀다”며 “정성스런 행사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고흥규 동장님, 김수연 통장자율회 총무, 통장님들, 각 자생단체장님, 회원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 늘 건강하시고 무병장수하시기를 기원드린다”라고 덧붙혔다.
경기도가 지난달 27일 ‘현덕지구 개발사업 공영개발 추진’을 발표하며 사업 재개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가운데 지역주민들과 만나 현덕지구 개발방향을 설명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4일 현덕면 장수리 및 권관1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최원용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이학수·김재균 경기도의원, 허윤강 안중출장소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현덕지구 발전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최원용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주민설명회에서 “현덕지구 개발사업은 지방공기업법에 따른 신규 투자사업 타당성 검토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 후 ’27년 보상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평택항, 수소복합기지 등과 연계해 현덕지구를 신재생에너지(수소), 미래자동차, 반도체, 스마트물류 등 첨단 산업단지로 개발해 미래 신산업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협조해 달라”고 강조했다. 지역주민은 개발 지연으로 인한 그간 생활불편과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침해로 인한 고충, 공영개발을 통한 지방공기업 주도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개발에 대한 기대감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현덕지구 개발에 대한 높은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현덕지구 주변으로는 지난 2일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안중역이 신설됐고, 올해 12월 평택에서 부여를 잇는 서부내륙고속도로, 내년 3월 평택 포승읍과 팽성읍을 연결하는 평택호 횡단도로가 개통될 예정으로 교통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현덕지구 사업추진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