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지난 14일 공항공사 청사에서 열린 개인정보 유출사고 대응 훈련에서 시스템별 담당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4일 스마트패스시스템 등 공항 내 5개의 중요 개인정보처리시스템*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및 침해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가상의 시나리오를 각 중요 시스템별로 부여하고 침해사고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실제상황과 같이 실행해보며 대처 방법을 숙지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이버보안센터 직원과 각 시스템별 담당자, 보안 전문업체 (주) SK shieldus 등 16명이 참여했으며, 훈련은 △사고대응반과 대응지원반 구성 △피해 최소화 및 긴급조치 △유출 통지 및 신고 △피해 구제 및 재발 방지 순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관계 기관 및 담당자들은 개인정보 침해 유관부서의 실무 대응 방법 및 조직간 체계적인 업무분장을 사전에 숙지하여 실제 상황 발생 시 유기적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대응 역량을 제고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정보보안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수칙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환경 속에서 개인정보보호의 위협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공항의 모든 시스템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직.공장새마을운동서구협의회(회장 정준교)는 지난 13일 새마을회관에서 조성관 서구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직장회원사 및 새마을지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EM 흙공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직장협의회가 추진하는 생명하천 가꾸기 운동 일환이며, 흙공의 주재료인 EM(Effective Micro-organisms)효소는 유익한 미생물수십 종을 조합, 배양한 것으로 오염이 심한 하천에 투하하면 다양한 균들이 상호작용으로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하천의 수질정화는 물론 악취제거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교 서구직장회장은 "친환경 소재 EM 흙공 만들기 사업에 참여해 주신 조성관 새마을회 회장님, 직장회원사 및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생태계 복원 및 하천 정비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지속적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만들어진 EM 흙공 3,000여개는 약 2주간 발효과정을 거친 후, 직장협의회가 추진하는 생명하천 가꾸기 운동으로 심곡천 일원에 투척해 하천의 수질정화는 물론 악취도 제거할 예정이다.
경제정의실천연합과 인천경실련이 올해 9월에 임기 2년차를 맞는 인천지역 기초의원에 대하여 조례발의 실태를 조사해 최근 발표한 가운데, 기초의원 123명중 조례 미발의 의원이 11.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미발 의원중 현 의장을 맡고 있는 의원은 2명으로 부평구 안애경, 동구 유옥분이 나란히 이름을 올려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최근 경실련과 인천경실련에 따르면, 인천시 기초의원중 2년차 조례 미발 의원 비율은 옹진군이 가장 높아 28.6%에 달하고, 이어 남동구 (16.7%), 서구(15%) 순으로 나타났다. 정당별 미발의 의원수는 국민의힘 7명, 민주당 6명 이었으며, 미발의 의원 비율은 국민의힘(12.7%)이 민주당(9.8%)보다도 높았다. 구별로 미발의 의원 명단을 보면, 부평구 안애경의원(민주당, 부평구가, 현 구의장), 손대중의원(민주당, 부평구라), 중구의 한창한의원(국힘, 중구나), 동구 유옥분의원(국힘, 동구가, 현 구의장), 남동구 이유경의원(국힘, 남동구마), 전유형의원(국힘, 남동구마), 이용우의원(국힘, 남동구바) 등으로 나타났다. 또 서구의 경우 고선희의원(민주당, 서구나), 김동혁(무소속, 서구다), 옹진군 김영진의원(민주당,옹진군가, 현 구의장), 김규성의원(민주당, 옹진군다), 미추홀구 이관호의원(국힘,미추홀구다) 등이다. 여기에, 전 부의장 출신인 남동구 이용우의원, 미추홀구 이관호의원 2명도 포함됐다. 부평구의 손대중의원은 현 의회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이에 대해 인천경실련은 “입법 활동이 저조하다고 판명된 의원들은 의정비를 자진 반납하고 각 정당은 의원들의 입법 실적으로 차기 지방선거 후보 공천에 반영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또 경실련은 “기초의원 2년차 조례 미발의 의원은 총 14명으로 지난해 17명보다 다소 감소한수치이나 이들 대다수는 각 의회에서 요직을 맡고 있어 심각하다”며, “이들은 입법 실적이 전혀 없는데도 고액의 의정비(의정수당+의정 활동비)를 수령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제재수단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1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24년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 전수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공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평가를 시행하지 않은 2021년을 제외하고 지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으로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위업을 달성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 5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방재의 날 재난관리 모범기관’으로도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국가 차원에서 재난관리 수준 제고를 위해 중앙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338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별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종합평가이다. 올해 평가는 대상기관의 실질적 재난대응 역량 평가를 위해 기관장, 부기관장 및 관련 부서장에 대한 대면평가(인터뷰)와 관련 배점을 강화했으며, 공사는 CEO의 재난상황 대응역량(재난관리 비전, 추진계획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국무총리 표창 수상을 바탕으로 선진화된 재난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함으로써 인천공항 이용객들에게 더욱 안전한 공항서비스를 제공하고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모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지난 2일부터 13일간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 일원에서 진행된 ‘2024 드림파크 국화축제’가 지역주민의 깊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역대 최다 25만여 명(일 최대 43천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가을 꽃밭, 다채로운 공연, 체험 행사 등 지역주민이 함께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또한, 이번 축제는 6년 만에 열리는 국화축제를 다시 찾은 지역주민의 방문과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 다양한 먹거리로 방문객들의 호응이 높았다. 축제를 방문한 지역주민은 “오랜만에 돌아온 국화축제라 너무 반갑고, 볼거리가 많아서 축제 기간에 재방문해야겠다. 축제 기간이 아니더라도 자주 찾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공사 송병억 사장은 “축제가 열리는 야생화단지는 연탄재 야적장을 공사와 지역주민이 함께 환경명소로 만든 곳으로 도시숲 50선에 선정되는 등 지역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방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주민과 상생협력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사는 이번 드림파크 국화축제를 함께하지 못한 주민들과 재방문을 희망하는 방문객들이 계속 가을꽃을 즐길 수 있도록 축제에 조성된 가을꽃 대군락, 포토존 등을 10월 말까지 운영하여 지역주민과 가을의 여운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용철 국민의힘 후보가 투표일(16일)을 앞두고 막판 지지호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용철 후보는 이날(14일) 이른 아침부터 선거유세 차량을 타고 강화읍을 시작으로 선원면 등 강화군 전 지역을 돌며 유권자들에게 지지와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박 후보는 유세차에 올라 “이번 보궐선거는 강화발전을 위한 지역일꾼을 뽑는 선거”라면서 “3선 군의원과 인천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지낸 검증되고 연습이 필요 없는 박용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박 후보는 “신속한 군정안정과 하나된 군민통합을 위해 연습이 필요 없는 박용철을 지지해 달라”면서 “군민들께서 투표에 꼭 참여하셔야 한다. 박용철이 압도적으로 당선되어야 하나된 강화, 중단없는 강화발전이 가능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군민들도 유세차량을 향해 손을 흔들고 박수를 치며 ‘박용철 파이팅’을 외치는 등 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적극적으로 표시했다. 한편 박용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선거 하루 전인 15일(화) 오후2시 강화읍 수협사거리에서 마지막 집중 유세에 나선다. 이날 집중 유세에는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과 당원을 비롯해, 박 후보를 지지하는 다수의 강화군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15일(화) 오후 5시에는 강화읍 수협사거리에서 선거운동을 정리하는 마무리 유세도 진행할 계획이다. 강화군수 보궐선거 본 투표는 16일(수) 오전 6시~오후 8시까지 각 13개 읍면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정된 투표소에 가면 된다.
인천 서구 당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정아)는 2024년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해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우리 고유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지난 10월 11일 관내 음식점에서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행사를 주관한 당하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애숙)는 평생 이웃과 가정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해온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사골설렁탕, 떡, 과일 등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600여명의 어르신께 대접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과 이행숙 국민의힘 인천 서구(병) 당협위원장, 국정감사 중인 모경종 국회의원을 대신하여 최준호 보좌관, 이순학 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완정건강생활지원센터의 협조로 일찍 도착하신 어르신들께 식사를 기다리는 동안 건강검진(혈압 및 혈당)을 받을 수 있도록 어르신 맞춤형 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참석해주신 모든 어르신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지역의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DK아시아(대표 조재만)∙대광건영 검단LH35단지 현장(소장 김철현)에서 수건 600장을 후원하였으며, 선봉식품(대표 고종국)은 양평해장국 600개을 후원하여 지역내 기업에서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이 됐다.
인천공항이 수도군단과 함께 인천국제공항 영내 불법 비행체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레이저대공무기 배치 등 공동대응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과 수도군단 박정택 군단장 등 공사 및 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공사와 수도군단은 인천공항 관제권으로 진입하는 불법 비행체(무인기, 불법드론 등)에 공동대응하고, 불법 비행체로 인한 항공기 운항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특히 수도군단과 핫라인을 구축해 불법 비행체에 대한 실시간 정보공유 및 공동 대응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인천공항 인근에 레이저대공무기 배치 및 운영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레이저대공무기 배치 및 운영과 관련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부지 선정, 시설물 설치 등 구체적인 내용을 담을 세부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공사는 최근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 불법드론 등 항공기 안전운항 확보를 위해 불법 비행체에 대한 강력한 대응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수도군단과 협력해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공사는 지난 2020년 9월 국내 민간공항 중 최초로 드론탐지시스템을 구축하고 군․경찰․해양경찰과의 업무공조, 불법드론 및 무인기 대응매뉴얼 제정 등 선제적인 대응 노력을 지속 경주해 왔으나 최근 급증하는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군과의 업무협조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공사와 군이 상호 협력해 항공기 안전운항을 저해하는 불법 비행체에 대한 공동 대응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국민 여러분께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인천공항공사가 지난 10일 저녁 인천공항 물류단지 내 체육공원에서 인천공항 물류단지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영화 상영 행사인 ‘카고 인(Cargo in) 영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처음 시작한 ‘카고 인’ 영화제는 인천공항 항공물류 종사자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화합행사이다. 4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에는 700여 명의 인천공항 항공물류 종사자 및 가족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으며, 5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했던 코미디 영화 ‘파일럿’을 상영해 가족 단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공사는 푸드트럭 존, 솜사탕 만들기, 야광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쳐 아트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만족도를 높였다. 이 날 가족과 함께 영화제를 찾은 물류기업 종사자는 “최근 들어 급증하는 항공화물 처리에 여유를 가질 수 없었는데, 이번 영화제를 통해 신선한 가을바람 아래 재밌는 영화와 맛있는 음식으로 즐겼고 동료 물류인들과 소통과 화합을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물류허브공항이자 국가 수출입 관문으로서 인천공항의 성장을 가능하게 한 1만 7천여 명의 인천공항 물류 종사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물류기업과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은 국제항공화물 물동량 기준 2년(2021~2022년) 연속 세계 2위를 기록했으며, 올해 9월 기준 누적 물동량은 약 210만 톤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0% 증가하는 등 글로벌 물류허브공항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 김성중 경기도 제1행정부지사와의 간담회 모습 > GS건설이 청구한 경기 고양 덕이동 데이터센터 착공신고반려 행정심판과 관련하여 일산지역 주민들이 지난 8일 경기도에 주민 서명부와 탄원서를 제출했다. 이라희솜 덕이동 데이터센터 비상대책위원장, 이정환 탄현·중산·일산 주민대책위원장 등은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면담하고, 덕이동 데이터센터(이하 덕이동 DC)가 건설되면 안 되는 이유를 설명하고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에 탄원서와 데이터센터 반대 연명부 전달했다. 아울러, 이라희솜 덕이 DC 비상대책위원장은 덕이동 DS 인근에는 ▲탄현 큰마을 아파트 2,500세대와 50m 초 근거리에 위치 ▲수 백m 생활 범위 안에는 5천 세대 이상이 사는 덕이동 하이파크시티 아파트 ▲인근의 1만여 세대의 중심 생활권이기에 건설 반대를 설명했다. 이정환 탄현·중산·일산 주민대책위원장도 “데이터센터가 덕이동, 탄현동 주민들의 주거 평온을 해치고 건강권, 환경권 침해가 예상되기에 철회를 촉구한다”고 강조하고 탄원서 및 연명부를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에 전달을 요청했다. 김성중 경기도 제1행정부지사는 덕이동 DS 건립을 염려하고 반대한다는 주민들의 뜻을 정확하게 행정심판 위원회에 위원들이 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답변했다. 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 김선홍 상임회장(행·의정 감시센터 중앙회장)은 “GS건설은 지난 2019년 네이버가 경기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에 추진하던 데이터센터 건립 계획을 철회한 사례를 본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회장은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및 연구시설 구축을 위해 경기도 용인시 부지 약 4만 평을 매입했고, 본사가 분당인 점을 고려해 이동성과 접근성을 고려해 용인으로 부지를 선정했다고 밝혔지만, 지역주민들의 반대로 데이터센터 건립 계획을 철회했다”며 “GS건설도 주민피해를 가져오는 고양 덕이동 데이터센터 착공신고반려 행정심판을 철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309-56 외 3 (309-81,82,83) 대지 11,942㎡, 지하 2층, 지상 5층에 49.84m 높이 데이터센터 건립을 건축주 마그나피에프브이(주), 시공사 GS건설에서 진행 중이다. 고양시는 지난 8월 덕이동 DS 착공신고에 대해 주민들의 우려와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4차례에 걸쳐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대책 마련, 데이터센터 운영에 따른 기대효과 등에 대한 보완을 요청해왔다. 이후 건축주인 마그나피에프브이 주식회사가 제출한 보완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보완사항이 미흡하여 착공신고를 처리하기가 어렵다고 판단해 착공신고 반려를 결정했고, 마그나피에프브이는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에 덕이 데이터센터 착공신고반려 행정심판을 청구했고, 14일 결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