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구선거관리위원회(이하 “검단구선관위”)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구청장선거 예비후보자 A씨와 A씨의 지인 등 총 3명을 「공직선거법」(이하 “법”)상 기부행위 혐의로 5월 12일 인천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A씨는 소속정당의 당내경선이 진행 중이던 지난달 초 선거구가 겹치는 같은 정당 소속 구의원선거 예비후보자 3명 및 자신의 선거사무관계자 4명을 대상으로 식사를 제공하고 A씨의 지인인 제3자가 그 식사비용을 결제함으로써 기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단구선관위는 식사를 제공받은 사람에 대해서는 제공받은 가액에 대하여 30배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며, 이를 신고한 사람에게는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법 제113조(후보자 등의 기부행위제한)에 따라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 포함, 이하 ‘후보자 등’)는 선거구민이나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자에게 기부행위를 할 수 없으며, 법 제115조(제삼자의 기부행위제한)에 따라 누구든지 선거에 관하여 후보자 등을 위하여 기부행위를 하거나 하게 할 수 없다. 이를 위반할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한편 법 제116조(기부의 권유·요구 등의 금지)에 따라 누구
인천시장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와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가 대규모 철도·광역교통 공약을 잇따라 발표하며 본격적인 ‘교통 공약 대결’에 나섰다. 양측 모두 GTX와 도시철도, 광역철도 확대를 핵심으로 내세웠지만 민주당은 “정체된 사업 해결”을, 국민의힘은 “추진 성과와 실행력”을 각각 강조하며 차별화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이병래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는 11일 박찬대 후보 캠프 정책간담회에서 남동구 교통 현안을 인천시 광역교통 전략과 연계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GTX-B 인천시청 환승역세권 구축 ▲제2경인선 논현·서창 경유 ▲용현·서창선 추진 ▲경강선 급행열차 논현역 정차 ▲소래IC 건설 ▲남동산단 광역도로망 확충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특히 GTX-B와 제2경인선, 용현·서창선을 통해 남동구 철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서울 접근성과 생활권 연결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병래 후보는 “남동구 교통 문제는 주민 삶과 산업 경쟁력에 직결된 민생 문제”라며 “박찬대 후보와 함께 핵심 교통 현안을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유정복 후보는 같은 날 발표한 교통공약에서 “교통은 말이 아니라 실력”이라며 기존 추진 성과를 강조했다
국민의힘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후보 측이 더불어민주당 구재용 서구청장 후보의 “일 안하는 무능행정” 발언에 대해 “객관적 사실과 다른 허위 주장”이라며 법적 대응 가능성을 시사했다. 강범석 후보 선거대책기구인 ‘정직캠프’는 10일 입장문을 통해 “구재용 후보 측의 표현은 상대 후보와 서구 행정을 폄훼하는 악의적 흑색선전”이라며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정직캠프는 근거 자료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 결과를 제시했다. 이에 따르면 인천 서구는 2024년 전국 자치구 종합경쟁력 1위를 기록했으며, 2025년 평가에서는 전국 자치구 종합경쟁력 2위와 경영자원 부문 1위를 차지했다는 설명이다. 캠프 측은 “해당 평가는 공개된 객관적 지표에 따른 것으로, 관련 내용은 언론 보도와 서구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한 사항”이라며 “이 같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일 안하는 무능행정’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 왜곡”이라고 밝혔다. 이어 “구재용 후보 측의 발언은 서구 행정에 대한 주민 신뢰와 도시 이미지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며 “현장에서 근무하는 공직자들의 사기 저하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정직캠프는 또 “향후에도 허위사실 유포나 왜곡된 표현이 반
관악구의회 구가환 의원(성현동·청림동·행운동)이 국민의힘 탈당과 함께 개혁신당 입당을 공식 선언했다. 구 의원은 7일 발표한 선언문을 통해 “제 몸처럼 아끼고 사랑해왔던 정당을 떠나는 무거운 결단을 내린다”며 “공정과 상식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 현실 때문”이라고 탈당 배경을 밝혔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 공천 과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원칙 없는 결정과 이른바 관악구의회 국민의힘 의원 10명에 대한 ‘공천 학살’은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온 사람들을 배제하고 정치를 특정 세력의 이해에 종속시키는 모습이었다”며 “이러한 정치 현실 앞에서 깊은 실망과 절망을 느꼈다”고 주장했다. 구 의원은 초선 의원으로 활동한 지난 임기 동안 주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에 집중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관악의 미래 세대를 위한 조례 제정 등 말이 아닌 성과로 평가받고자 최선을 다해왔다”며 “줄 서기와 계파 논리에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공천에서 배제되는 것이 현실이라면 기꺼이 그 길을 선택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당은 저를 떠나보냈지만 제가 만들고 지켜온 정책과 관악의 미래 비전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이제 주민 여러분의 선택과 심판을 당당히 받겠다
관악구의회 구가환 의원(성현동·청림동·행운동)이 국민의힘 탈당과 함께 개혁신당 입당을 공식 선언했다. 구 의원은 7일 발표한 선언문을 통해 “제 몸처럼 아끼고 사랑해왔던 정당을 떠나는 무거운 결단을 내린다”며 “공정과 상식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 현실 때문”이라고 탈당 배경을 밝혔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 공천 과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원칙 없는 결정과 이른바 관악구의회 국민의힘 의원 10명에 대한 ‘공천 학살’은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온 사람들을 배제하고 정치를 특정 세력의 이해에 종속시키는 모습이었다”며 “이러한 정치 현실 앞에서 깊은 실망과 절망을 느꼈다”고 주장했다. 구 의원은 초선 의원으로 활동한 지난 임기 동안 주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에 집중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관악의 미래 세대를 위한 조례 제정 등 말이 아닌 성과로 평가받고자 최선을 다해왔다”며 “줄 서기와 계파 논리에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공천에서 배제되는 것이 현실이라면 기꺼이 그 길을 선택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당은 저를 떠나보냈지만 제가 만들고 지켜온 정책과 관악의 미래 비전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이제 주민 여러분의 선택과 심판을 당당히 받겠다
정부 여당이 추진 중인 한국환경공단 이전과 관련해 반대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와 매립지 관할권의 인천시 이관을 요구하는 인천지역 시민들의 집회가 열렸다. 검단시민연합, 황룡사 1만신도시민연합, 수도권매립지 문제해결 범시민운동본부 등은 지난 3일 인천 서구 한들 제1호 근린공원 광장에서 관련 정책에 반대하는 대규모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는 김송원 인천경제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의 취지 및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주경숙 검단시민연합 대표의 대회사, 황룡사 주지 서덕재 스님의 격려사, 정문익 황룡사 1만신도연합 회장과 박민서 범시민운동본부 상임공동대표의 공동선언문 낭독, 구호 제창 및 규탄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주경숙 대표는 대회사에서 “수십 년간 쓰레기와 환경 부담을 떠안아 온 인천에 또다시 희생을 강요하는 현실을 더는 용납할 수 없다”며 “한국환경공단 이전 반대와 수도권매립지 종료, 매립지 관할권 인천시 이관은 반드시 시민의 뜻대로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규탄 발언에서는 이재학 한국환경공단 노동조합 위원장, 이정인 검단동행 회장, 이행숙 국민의힘 인천시당 서구병 당협위원장, 김성규 경인아라뱃길환경위원회 위원, 김연옥 인천
인천 서구 제4선거구(검암·경서·연희·공촌·심곡동)에 출마한 정성미 시의원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정 후보는 지난 3일 오후 3시 인천 서구 서곶로 347 KM빌딩 4층에서 개소식을 개최하고 지역 주민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마 의지와 비전을 밝혔다. 이날 정 후보는 “정치는 보여주기가 아니라 결과로 책임지는 자리”라며 “우리 동네의 목소리를 반드시 예산으로 바꾸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검암·경서·연희·공촌·심곡동은 더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크지만,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생활 문제가 많다”며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정 후보는 ▲버스 노선 확충 및 배차 개선을 통한 출퇴근 교통 불편 해소 ▲여성과 아동의 안전 강화를 위한 귀가길 방범시설 확대 ▲생활밀착형 민원을 신속히 반영하는 현장 중심 예산 집행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한 “현장에서 듣고 바로 해결하는 정치, 그 실행력으로 평가받겠다”며 “강하고 책임 있는 여성 리더십으로 지역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선거는 말이 아니라 일하는 사람을 선택하는 선거”라며 “끝까지 낮은 자세로 뛰며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 경인뉴스통신이 직접 편집한 이미지 사진 > 국민의힘 중앙당이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연수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박종진 전 후보를 전략공천한 것을 두고, 연수구 지역 당원과 지지자들 사이에서 거센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국민의힘 지지자 수백여 명이 참여 중인 한 단체 대화방에는 중앙당의 공천 결정을 비판하는 긴급 호소문이 게시됐다. 이들은 해당 공천을 “지역 민심을 무시한 불공정 공천”으로 규정하며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호소문 작성자들은 “중앙당이 철새 정치인과 같은 외부 인사를 연수구에 전략공천한 것은 연수구를 지키겠다는 의지가 아니라 사실상 포기 선언과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연수구는 단순한 선거용 지역구가 아니라 인천의 미래와 직결된 핵심 지역”이라며 “지역을 이해하고 주민과 함께해 온 인물이 후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종진 후보를 향해서는 과거 타 지역 출마 이력 등을 거론하며 “검단에서 정치적 뿌리를 내리겠다던 약속을 뒤로하고 다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 인물”이라며 “연수구를 정치인의 정거장 정도로 보는 오만한 인식이 드러난다”고 비판했다. 지역 인사를 대안으로 세워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검단구청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불법 선거운동 논란이 결국 수사 단계로 이어졌다. 김진규 예비후보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되면서, 경선의 공정성과 정당성 전반에 대한 문제 제기가 확산되고 있다. 30일 인천서부경찰서는 김진규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총 4건의 위반 혐의가 접수된 상태로, 단일 사안이 아닌 복수의 행위가 동시에 수사선상에 오른 점에서 사안의 중대성이 부각되고 있다. 논란이 된 사안은 ▲ARS 음성 발송을 통한 경선운동 개입 ▲사실과 다른 ‘경선 승리’ 문자 유포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허위 이미지 제작 및 확산 ▲홍보물 내 허위사실 기재 등이다. 각각의 행위는 유권자의 판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로,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특히 AI 합성 이미지는 특정 인물이 김 후보를 지지하는 것처럼 보이도록 제작·유포되며 실제 지지 여부에 대한 혼선을 유발했다는 점에서, 허위사실 공표 여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해당 콘텐츠는 SNS와 메신저 등을 통해 확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후보 측은 “실수에 따른 것이며 고의는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29일 출마선언 이후 첫 행보로 대한민국 전몰군경 미망인회 인천지부와 전몰군경 유족회를 각각 방문했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윤인자 전몰군경 미망인회장을 비롯한 각 지부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인천상륙작전이 인천을 지켜왔던 것처럼 보훈 가족들의 희생이 있어 지금의 인천을 지킬 수 있었다”라며 “보훈 가족들의 노고에 깊히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인천을 지키는 것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이라며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죽기를 각오하고 뛰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대해 윤인자 회장은“이번 선거에서 열심히 뛰어 꼭 승리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유 예비후보는 이어 대한민국 전몰군경 유족회(지부장 우대수)와의 간담회에서 “대한민국이 심각한 위기상황에 처했다. 사법부의 위상이 땅에 떨어져 있고, 민주당 정권이 사법부를 흔들고 있다”라며 “견제받지 않는 권력이 바로 독재가 아닌가 라고 생각한다. 더 나은 인천과 대한민국을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