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의 장 2025 남동구민 한마음체육대회, 9월 13일 개최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9월 13일 토요일 오전 9시 남동근린공원 운동장에서 ‘2025년 남동구민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5천여 명의 구민이 참여하는 이번 체육대회는 구민 모두가 세대와 지역을 넘어 하나로 어울리는 화합과 소통의 축제로 기획됐다.

 

행사는 1부 입장식과 2부 종목별 경기 및 시상, 폐회식으로 진행된다.

 

1부 행사는 풍물단 공연과 함께하는 화려한 입장식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 선수대표 선서 등이 이어진다.

 

2부 경기에서는 건강탑쌓기, 에어봉릴레이 등 구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색 체육 종목이 펼쳐지고, 각 동 응원단이 다양한 응원 도구와 퍼포먼스로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한마음체육대회는 구민 모두가 함께 웃고 어울리는 소중한 날로, ‘남동구민’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행사 당일 주차장이 협소해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또한, 현장 취사와 음주는 금지되며, 우천 시에는 행사가 9월 14일 일요일로 연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