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EBS와 함께하는 ‘2026년도 수시 맞춤형 대입 전략 설명회’ 성료

2026년도 수시 맞춤형 대입 전략 설명회 및 1:1 대입 상담 진행 -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3일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EBS와 함께하는 ‘2026년도 수시 맞춤형 대입 전략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인천 중구와 EBS가 함께한 이번 설명회는 입시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데 목적을 뒀다. 행사는 크게 2026년도 대입 수시 전략 설명회와 1:1 개별상담으로 구성됐다.

 

EBS 김진석 입시 대표 강사를 청해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대입 수시 원서 접수에 대비한 맞춤형 핵심 전략과 구체적인 진학 방향을 제시하는 데 주력했다.

 

또,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입시와 관련해 궁금한 점을 물으며, 필요한 정보를 얻는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아울러 EBS 대입상담실 소속 전문 교사가 50여 명의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1:1 개별상담(1인당 약 40분)을 진행했다.

 

사전 접수 시 제출된 개인 성적과 진로 자료를 토대로 학생 상황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아 막막하고 고민이 많았는데, 아이 성적을 바탕으로 맞춤형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수시지원 방향을 잡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과 학부모가 체계적으로 대입 전략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